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윤석열..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3-11-10 07:41:48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110055804943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한 가운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가 윤 지청장이 공직자 재산신고를 할 때 부인 재산 5억여원을 누락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연 회의에서 공직자 재산신고를 하면서 부인 재산 5억1천만원을 누락한 윤 지청장에 대해 징계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윤 지청장에 대한 징계요구를 법무부에 통보했으며, 법무부는 대검찰청을 거쳐 징계수위를 결정한 뒤 조만간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윤 지청장에 대한 징계를 확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신고 때 누락한 재산이 3억원이 넘으면 징계요구를 한다. 이는 위원회가 의결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처분이다. 통상 재산누락에 대한 징계는 불문경고나 견책 등 경징계가 일반적이다.

윤 지청장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재산신고를 하면서 부인 재산 5억1천만원을 누락했다. 검사는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신고할 의무가 있으며, 직계 존·비속은 고지거부를 할 수 있지만 배우자는 불가능하다.

윤 지청장은 작년에 결혼해 처음으로 부인의 재산을 신고하다 착오를 범했다고 소명했다.

윤 지청장의 부인은 수십억대 자산가이기 때문에 윤 지청장은 결혼으로 재산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지청장 부인의 재산은 윤 지청장이 신고한 액수의 7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8일 열린 감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사건 수사팀을 이끌던 윤 지청장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보고를 누락한 책임을 물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대검은 이런 내용의 징계안을 오는 11일 법무부에 청구할 예정이다. 검사에 대한 징계는 감찰위원회가 징계수위를 권고하면 검찰총장이 수용 여부를 결정한 뒤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청구해 확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yulsid@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명분을 만들려고 별 별 명분을 다 만들어 내는군요.

윤석열 팀장이 작년에 결혼했다하는데 이젠 사생활도 백일하에 다 까발려 지겠군요.ㅠㅠ

IP : 119.67.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석열
    '13.11.10 7:42 AM (119.67.xxx.158)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110055804943

  • 2. 그러니까요
    '13.11.10 7:48 AM (14.45.xxx.33)

    그래도 이기사보고 윤석열지청장은 그래도 먹고살아서 다행이다 싶더군요
    나쁜것들

  • 3. ..
    '13.11.10 8:01 AM (180.70.xxx.14)

    아무 힘도 없는 내 처지가 더 화가 나네요.
    달랑 투표권 하나.그것도 다 내 맘같지 않으니..ㅠㅠ

  • 4. 필요하다면
    '13.11.10 8:31 AM (175.212.xxx.39)

    사돈의 팔촌 까지도 까발리는 그들이죠.
    노무현 대통령 조사시는 진영 읍내 농협 여직원까지도
    알뜰 살뜰하게 조사했다더군요.

  • 5. 이렇게
    '13.11.10 8:35 AM (211.194.xxx.248)

    내 편, 네 편을 노골적으로 가르고 간신들만 챙기는 것도 없을 거예요.

  • 6. ...
    '13.11.10 8:46 AM (220.119.xxx.53)

    악의 축이죠

  • 7. ..
    '13.11.10 9:32 AM (211.108.xxx.160)

    진짜 악의 축이네요.
    윤지청장은 그래도 먹고 살아서 다행이다 싶더군요.22222

  • 8. 마이쭌
    '13.11.10 11:00 AM (223.62.xxx.241)

    청춘의덫 이란 드라마에서 심은하가 " 부숴버릴거야!!!!!!" 이대사가 떠오르네요.....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이네요 ... "야!!!!! 니들 다 부숴버릴거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33 상반기 중앙지법 압수영장 기각 3%대…최근 5년 중 최고치 아웃 08:37:37 70
1764132 정부 대응팀 오늘 캄보디아로…“연락두절 한국인 80여명” 4 진짜 08:35:51 181
1764131 이젠 김치도 구독시대군요 1 ㅁㅁ 08:35:47 206
1764130 대문의 대장암 4기 글을 보니 1 으뜸 08:34:25 289
1764129 서울인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2 .. 08:34:11 157
1764128 엇그제부터 부동산규제 나온다니 왜이리 5 이해불가 08:31:17 216
1764127 14살 아들아이가 자기 살 집을 걱정해요 6 08:31:03 308
1764126 연예인부부들은 방송에서 보는건 다 이미지였네요 7 어휴 08:27:00 739
1764125 부동산 정책 = 부동산 뻥튀기 마사지 정책 7 ........ 08:20:06 248
1764124 치아 교정 잘 아시는분 (입술두께) 입술 08:19:13 106
1764123 안선영 오래전부터 별거중이었나보네요 4 .. 08:12:52 1,785
1764122 김현지가 도데체 뭐길래요. 16 .. 08:08:29 844
1764121 2주만에 햇빛 비추네요 5 ㅇㅇ 08:07:46 400
1764120 ytn캄보디아 장기매매 중국병원 9 ytn 08:07:39 796
1764119 집에 보관해둔 18k팔찌,반지들 골드바로 바꾸는거 8 골드 07:57:37 992
1764118 노원&두드러기 잘보는 피부과 2 ㅔㅔ 07:56:31 120
1764117 염색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힘이없어졌어요.. 8 로레알 07:50:34 743
1764116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형제자매 어떻던가요? 9 제사 07:46:38 1,503
1764115 무릎보호대 추천해주세요 도와주세요 07:45:36 116
1764114 서울 무주택자분들에게 한마디 11 ... 07:42:07 824
1764113 상봉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하는데 4 ㅇㅇ 07:28:13 252
1764112 박성제가 기각이라고??? 17 내란공범자들.. 07:22:45 1,479
1764111 하루에 한끼 드시는 분들 2 07:21:09 1,355
1764110 내란 재판 중계해줘서 감사 3 불행중다행 07:19:19 474
1764109 한미금리 역전에 문제가 이제야 7 ..... 07:16:2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