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봉이가!!!!!!!!!
쓰레기가 이젠 알았겠네요
한마디로 나정이만 모르고 주변 사람들은 다 알게 된거
예고 보니까 아무도 나정이한테 말 안해서 윤진이가 말한거 모르는거 같던데..
쓰레기만 고민하고
그런데 이게 20부작이라면서요
아직 반도 안했는데
제가 1997을 안봤는데 1997 본 친구가 그 들마에서도 좀 그러다 서인국하고 됬다고
이 드라마도 떡밥 던져대다 레기랑 될꺼라 그러네요
흑..ㅍㅍ
ㅠㅠㅠ
이렇게 둘이 사귀고 좀 갈등하다 봉이랑 됬음 좋겠다
근데 1997에서도 마지막회에 서인국이 남편인거 밝혔나요?
아오 좀 짜증나네
딱 내 스타일인데 ㅋㅋ 샤넬향수 사온 센스하며 어우 그 몸 어쩔거여 ㅋ 나정이 눈치 살피면서 그렇게 애닳아하는데 으휴 부럽다
야구장에서 옆으로 걷게해서 공던저줄때
넘 이뻤어요
정말 이렇게 이뻐도 되냐?
좀 있으면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한바탕 소동이 있은 후... 나정이도 칠봉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고민한다.. 가 저의 소설입니다.
근데 저는 결론은 쓰레기같아요. 칠봉이는 내꺼로 ㅋㅋㅋ
그 전엔 주로 악역만 맡았다면서
어 쩜 그렇게 수줍고 풋풋한 미소를 날리는지 ㅜ
칠봉이가 너무 좋네요
삼천포랑 응사에서 젤 좋아요 ㅜ
성수대교가 94년이고 삼풍백화점은 95년이예요.. 삼풍은 안나올듯도 하네요..
오늘 소제목보고'한번에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였덩가?
칠봉이가 남편이 아닐까 추측을...;;;
홧김에 칠봉이 지목한 장면도 그렇고
정전됐을때 나정이랑 칠봉이가 각각 촛불켜던 장면도 그렇고...
이뤄지지않은 첫사랑 성동일 에피도 그렇고...
칠봉이가 좋아요.. 쓰레기 별로 ㅠㅠ
난 레기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어요. 그 전설의 경상도남자 아닌가요? 대구남자나 마산남자나 도찐개찐.
여기서 나정이를 특별하게 챙기고 아껴줘서 여자들 환상 자극하는거지, 같이 살면 마초에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둔하고 배려심없고 막말에 남존여비 쩔고 시댁도 장난아닐것같던데..안그래도 남자는 하늘인데 의사아들이니 얼마나 더할지..그냥 시모, 시부모 한걸음씩 떨어져있고 고액연봉에 자상하고 잘생긴 칠봉이가 최고.
이런남자 가정적이라 바람안핌. 이상 현실적인 결혼에 지친 아줌마의 넋두리였음.
칠봉이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생긴건 좀 서울 날라리 같지만 순수하게 한여자 좋아하는...
지금까지 나온 분위기로는 칠봉이 같아요.
촛불장면, 지갑 잡는 장면, 대역도 칠봉이 닮았고, 교정에서 칠봉이 지목할때도 얼떨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