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어제 장례식에 갔는데 형제가 셋인데, 한 사람이 참석을 하지 않았어요.
가족 모두요.
그냥...어떤 사연이 있길래, 부모 장례식에도 못오나..
장례식에 정말 많이 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요.
다들 그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지라퍼는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돈과 관련해서 원수진 경우일까요?
참 사람 사는게 복잡하구나 생각해봤습니다.
보통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어제 장례식에 갔는데 형제가 셋인데, 한 사람이 참석을 하지 않았어요.
가족 모두요.
그냥...어떤 사연이 있길래, 부모 장례식에도 못오나..
장례식에 정말 많이 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요.
다들 그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지라퍼는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돈과 관련해서 원수진 경우일까요?
참 사람 사는게 복잡하구나 생각해봤습니다.
저희 시누 시부모 갑자기 돌아가셨어 비행기표도 안구해지고 장례 끝나고 나서 왔다고 하던데여
끊은경우.... 제가아는지인이 그런경우였어요 부모님살아계셨을적부터 형제들과 남북한대치상황같은 .... 결국에는 아버지돌아가실때도 장례식장 끝까지안가서 욕은 평생먹을만큼 친척들한테 듣고 모든친척들과 인연끝인....
장례식 치르는 내내 계셨었나봐요.
장례식동안 계속 함께 계실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면 자세한 이유는 알지 못해도 대강의 사정 정돈 알텐데...
만일 장례식에 잠깐 들린 사람이 돈 때문에 원수진 사이로 짐작해버린다면 그런 조문객은 안오시는게 나을듯...
돈보다 더한 복잡한 사연이 있거나 원글님 다녀가신 후에 왔던가 장례식 치룬 후에 왔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제 막내동생네 식구들도
해외에 있어서
마지막 발인 직전 남동생만 왔어요
오지랍퍼 맞으신데요?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이럴경우 궁금할 법도 한데 오지랍이란 단어가 너무 남용되는거 같네요.
이건희.....자기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외국에서 안 들어왔습니다. 자기 형제들이랑 대면하기 싫어서.....
몸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있을수도 잇어요, 그런 경우 알리지 않는 경우도 허다해요.
오지랖 맞으세요.
사람들 참 경솔해요.
그 속을 어찌 다 안다고...
우리 시댁도 큰아들이 어머님 돌아가시면 장례식에 참석 못할거같은데요
큰아들 큰며느리 손주들하고 얼키고 설켜서 몆년 전화도 없이 살다가 작년부터 어머님
얼굴본다고 며느리가 온다는걸 둘째 아주버님이 들어오면 가만 안둔다고해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쫒겨났는데 어머님 돌아사셔도 절대 시신도 시골로 안보내고 장례식에도 못오게한다고
벼르고있어서 시누들이 남부끄러워서 어떡하냐고 걱정하고있는 상황이네요
어느 한 쪽이 맺힌게 많다거나 무경우이거나..그것도 아니면 건강이나 거리상의 문제 등등
저마다 각각 사연이 있겠지요.안보인다고 무조건 무경우일거라고 짐작 하고 수군대는 사람들도
제대로 된 사람들은 아닐 듯.속속들이 사정을 정확히 알기 힘들테니까요.
돌아가시면 먼 해외 사는 가족들은 당장 표도 못구하고 못갈수도 있어요. 반대의 경우 시신을 냉동시키고 기다리기도 해요. 직계 싸인없이 화장 못할경우 냉동하고 기다리는거죠. 일주일에서 열흘씩 걸리기도 해요.
아마 표도 못구했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경우같아요.
가족이 모두 불참이면...표를 갑자기 네다섯장씩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사정이 있겠죠..
아무리 그래도 자기 부모인데 죽음으로도 용서안되는 일이 있을까요 2222]
오지랖이란 단어가 너무 남용되는거 같아요33333
그럴 사정이 있겠지.뭘 그런걸 굼금해하고 따져물으시나요.아마 저희집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말고는 아뮤도 참석 못할겁니다.지인에겐 말하기 싫은 그런 사정이 있는거죠.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죠.
사람이 살면서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자식이 많이 아플 수도 있고, 참석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골이 있을 수도 있고, 교도소에 갔을 수도 있고....
죽음으로도 용서 안되는 일이 아니라 사정이 있지요.
이해의 폭이 좁은 분들이 너무 많네.
신정아 껄떡남. 얘도 군대가기 싫어서 어머니 돌아가셔도 미쿡에서 안왔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5755 |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 가끔 | 2013/11/26 | 1,820 |
325754 |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 고정점넷 | 2013/11/26 | 1,769 |
325753 |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 아마짱 | 2013/11/26 | 2,046 |
325752 |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 이해안감. | 2013/11/25 | 16,158 |
325751 |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 질문 | 2013/11/25 | 2,578 |
325750 | 택배사고~ 2 | 어이상실 | 2013/11/25 | 1,050 |
325749 |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 $USA | 2013/11/25 | 943 |
325748 |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 참맛 | 2013/11/25 | 983 |
325747 |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 친정엄마 | 2013/11/25 | 1,499 |
325746 |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 | 2013/11/25 | 2,649 |
325745 |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 alem | 2013/11/25 | 3,476 |
325744 |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 정말 | 2013/11/25 | 2,049 |
325743 |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 궁 ~~~금.. | 2013/11/25 | 659 |
325742 |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 | 2013/11/25 | 13,428 |
325741 |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 저 한심하죠.. | 2013/11/25 | 1,031 |
325740 |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 신나랑랑 | 2013/11/25 | 4,034 |
325739 | 불후의 명곡 3 | ... | 2013/11/25 | 1,305 |
325738 |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 불변하는 성.. | 2013/11/25 | 2,313 |
325737 |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 목사님 | 2013/11/25 | 973 |
325736 |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 아까워서.... | 2013/11/25 | 4,384 |
325735 |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 | 2013/11/25 | 571 |
325734 |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 | 2013/11/25 | 1,826 |
325733 |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 | 2013/11/25 | 7,858 |
325732 |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 열무 | 2013/11/25 | 1,012 |
325731 |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 귀찮 | 2013/11/25 | 4,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