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립초1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전 공립초등교사이구요.
내년 복직을 앞두고 큰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지금처럼 사립에 쭉 보내고 오후엔 동네 학원을 보내는게 나을지
제가 같은 학교로 2,3학년 데리고 다니다 4학년때 또 한번 전학을 시켜야할까.
아이는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다 그래요. -.-
나야 엄마랑 같이 있음 좋지...하긴 하는데
저도 지금 학교에 큰 미련이 있진않은데 내년 전학시켜 제가 데리고 다님 덜 불안한것도 있지만 4학년때 또 한번 전학을 해야하는게 계속 고민하게 만드네요.
둘째도 학교 바로 앞 유치원에 다녀서 셋이 다같이 움직임 엄마입장에선 편할텐데 변화로 인한 미안함도 있어서요.
2,3학년때 데리고 다니면서 지내다 4학년땐 다시 한번 휴직할 계획이에요.
좀 멀더라도 지금처럼 다니던 사립 쭉 다니며 오후 집근처 학원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2.3학년 엄마가 같은 학교 데리고 다니다 4학년때 전학을 한번 더 하는 경우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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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이 학교 문제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11-09 08:19:20
IP : 39.119.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써니데이즈
'13.11.9 9:08 AM (110.70.xxx.83)복직하시면 다닐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그 학교의 분위기도 무시.못하겠던데요2. 트
'13.11.9 10:24 AM (58.142.xxx.209)차라리 다른 학교가 나은 거 같 아요. 누구 선생 애인지는 학부모들이 다 알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어요.
그냥 모르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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