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보고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너무 사랑스럽네요.

[음]

연기력이 출중하다기보다,

연기하지 않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요.

진짜 이쁜 커플..

[동감]

그쵸???
저는 예전에 케세라세라에서 보고 팬되었어요.
어색할 때도 있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잘해요. 얼마전 직장의 신에서는 아쉬운 연기였지만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주열매 그 자체였어요. *^^*

[이뻐요]

대사 중에 내가 이젠 이렇게 질펀해지는구나,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런 대사를 그렇게 상큼한 목소리로 날릴 수 있다니 ^^

[..]

전 내 깡패 같은 애인 에서
우리나라에 이런 역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소화할수 있는 젊은 여자 배우가 다있구나...
힘주어 연기하지 않고 예뻐보이려 하지않고
참 오래갈거 같은 배우

[동감]

맞아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도 참 괜찮았어요.
전 깡패 나오는 영화, 드라마는 무조건 패쓰 하는데 정유미 땜에 봤어요.
오래오래 연기해줬으면 하는 배우에요. 진정한 생활연기자가 되길...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참 역할 잘 소화해냈죠.
그후 영화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깡찰이에도 도가니에도 나왔는데
내깡패같은 애인에서가 제일 괜칞았어요.
박중훈도 그영화에서 연기 참 괜찮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