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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문계는 예전 인문계와 달라요.

....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3-11-08 16:05:28

지금 인문계 실력은 예전으로 치면 일반인문계와 후기인문계의 중간정도인데요..

그 이유는

1. 인문계 들어가기가 쉬워짐

실업계진학보다 인문계를 선호하니 실업계가 인문계로 대거 전환되어서 요즘은 85퍼센트까지 인문계 들어옵니다.

즉 지금 인문계 중하위권아이들은 2000년대 초반으로만 가도 실업계 다녔을 아이들..

2. 특목고(자사고)의 증가하여 상위권학생들이 다 빠짐.

예전에는 과고외고정도 밖에 없었으나 요즘은 지역마다 자사고, 국제고가 증가했죠.

그래서 예전에는 중학교 최상위권만 특목고를 갔다면 지금은 중학교 상위권도 특목고에서 흡수합니다.

이 정원만으로 인서울 정원 7퍼센트를 다 채울수 있어요.

IP : 14.51.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1.8 4:24 PM (59.11.xxx.247)

    제 아이가 중3이 되고보니
    왜 동네 일반고에서 전교1등하면 경희대 간다는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냥 중학교 성적 전교1등부터 20등까지는 다 자사나 특목으로 빠지더라구요.
    개중에 일부러 일반고 가는 아이들도 있고
    용떨이니 하떨이,민떨이 등이 되어서 일반고 가기도 하지만
    중등 최상위와 웬만한 상위권은 거의 다 빠진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특히 문과는 외고,국제고 많다보니 다 빠집니다.
    그러니 걔네들이 특목고를 가서 대학을 잘 간게 아니라
    원래 잘 갈 애들이 특목고를 간거죠.

  • 2. 예전에
    '13.11.8 4:37 PM (211.224.xxx.157)

    고대서 수시전형에서 내신이 훨씬 부족한데도 일반계고는 다 떨어트리고 특목고애들만 붙었다고 해서 난리가 난 적 있었잖아요. 일반고 내신 1등급은 다 떨어지고 특목고에서 형편없는 내신의 애들은 다 붙고. 그래서 고대 나쁘네 했는데 세월 지나면서 고등학교 사정 알게되면서 고대가 왜 그랬느지 이해가 됐어요. 일반고 가는 애들이 특목고를 못 간애들이 가는 학교. 고대서 특목고 꼴등이 일반고1등보다 낫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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