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고모나 이모들이 우리 고딩조카 반에서 1,2등해요

학부모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3-11-08 15:48:47

우리 조카 반에서 1~2등으로 전교 10등이다.

명절에 만나면 공부를 잘하니 의대 준비하라고 말하곤 한다...

서울대 의대 가능할까요? 아님 연대 의대는 어떨까요?

이런 글을 가끔 봅니다. 

 

그러면 속으로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이랬답니다.

 

 

 

 

IP : 175.124.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3.11.8 3:51 PM (39.7.xxx.234)

    내가 안 겪어본 일 알기가 싀운가요?
    그러려니 해주는게 겪어본 사람들의 여유 아닐까요?

  • 2. ㅎㅎㅎ
    '13.11.8 3:51 PM (59.10.xxx.104)

    전 그런글 보면 이모 고모 아니란생각 들던데~
    나 학창시절에 우리 이모 고모한테 내 성적 알린적도 없고, 이모 고모가 된 지금 조카들 성적에 관심없는데~

  • 3. ㅇㅇ
    '13.11.8 3:54 PM (110.70.xxx.56)

    공부 잘하면 이모 고모들이 관심갖고 부모님도 자랑하고 그래서 알죠 전 이모 고모들이 무슨 과 가라 연대 가라 고대 가라 얘기 많이 했는데요 제 조카한테도 관심가구요

  • 4. 원글
    '13.11.8 3:58 PM (175.124.xxx.171)

    현실 모른다고 비난하거나, 괜한 이모 고모 흉보려고 쓴 글이 됐나요?
    그 말 듣는 조카입장도 난감했을 거 같더라구요.
    왜 이리 대학 가기가 힘들어졌는지...
    저희 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 상고로 빠진 친구들도 많았죠..
    그 친구들 덕분에 대학에 수월하게 갔고, 전두환이 졸정제를 만들어서 정원이 30% 늘기도 했죠.

  • 5. ..
    '13.11.8 4:04 PM (223.33.xxx.9)

    이해합니다
    반에서 일이등한다고 해서 자신있게 어느 학교 갔냐 물었다가 왕 민망한 상황이
    당시 그 부모가 애 성적 가지고 거짓말한다 생각했는데 오늘 현실을 알았어요

  • 6. @@
    '13.11.8 4: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래 고등되어서 반에서 일등하면 죄다 의대가 목표로 되도군요.
    그러다 학년 올라가고 고3되면 의대의 길이 멀거 험한걸 알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54 4개월 아기도 말을 다 알아듣는건가요 5 신기해요 2013/12/06 1,666
329853 의사선생님선물추천 3 ... 2013/12/06 1,492
329852 보리차를 끓였더니 집이 나갔어요 ㅎ 28 gg 2013/12/06 11,769
329851 미래의 선택에서 재벌녀로 나온 배우 매력있지 않나요 ? 4 .... 2013/12/06 1,025
329850 40대초반 남자정장에...인디안,올젠,마에스트로 오리털파카 5 /// 2013/12/06 4,802
329849 미슐랭 스타 입맛 분말스프에 빠지다 ㅠㅠ ... 2013/12/06 1,003
329848 핸드폰 구입 후 철회 방법 안내해 드려요. 12 갑자기 2013/12/06 7,608
329847 엠비씨 해설 진짜 2 어휴 2013/12/06 1,698
329846 응사 광고완판, 출연진도 CF 러브콜 쇄도 '국민 드라마 입증'.. 1994 2013/12/06 808
329845 싹난마늘로 김장 담가도 될까요? 2 초보 2013/12/06 1,264
329844 연아 경기 생방송 어디서 보나요>? 4 티비가 없어.. 2013/12/06 1,114
329843 伊 언론 박근혜, 선거결과 조작했을 수도 7 light7.. 2013/12/06 1,411
329842 김희애씨 가방 캐스키드슨 인가요? 2 2013/12/06 5,762
329841 헌정회, 100억여원 지원금 받으며 대놓고 문재인 비방·박근혜 .. 2 ad 2013/12/06 1,082
329840 43살 이제 직장그만두고 싶습니다 41 이제 그만 2013/12/06 10,167
329839 문컵 부작용 없나요 5 기다리면 2013/12/06 5,985
329838 이미연씨 참 곱네요 9 ㅇㅇ 2013/12/06 4,312
329837 한글이름이 단명하는 경우가 많나요? 12 ... 2013/12/06 3,771
329836 항문외과 가는 증상이 맞나요? ㅇㅇ 2013/12/06 970
329835 맛난김치양념 어디서사시나요?? 5 먹고싶어요 2013/12/06 905
329834 칠봉이 일본으로 떠나는 건가요? 1 팔봉이 2013/12/06 1,081
329833 MB "넬슨 만델라, 자유의 소중함 깨닫게 해".. 15 ..... 2013/12/06 1,244
329832 연아양 언제 나와요? 3 2013/12/06 1,381
329831 외로우니...돈이 모이네요. 혹은 안 쓰게 되네요.ㅠㅠ 6 인생은 그런.. 2013/12/06 2,973
329830 10년안에 일어날일 읽다보니 4 2013/12/0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