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칭 타칭 인테리어 감각있으신 분들께 질문

내집마련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11-08 12:39:40

결혼 5년만에 조그만 내집마련 성공했습니다.

9년되었지만 집을 너무 험하게 써서 싹 따 고쳐서 들어가야 할 판이에요.

돈이 많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네요.

 

돈을 아끼고자 제가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부 하면서.. 최대한 인부써서 해보려고 하는 중인데요,

인테리어 감 있으신 분께 질문좀 할께요. 해당질문 경험 있으시거나 잘 아시면 답변좀.. ^^; (복받으실거에요 )

 

1. 대면형 주방과 싱크대 상판..

- 정말 좁게 나온 27평대 부엌이어서.. 식탁 놓을 자리도 변변치 않네요.

  고민끝에 ㄷ 자형 구조로 만들어서 쓸려고 하는데요

  대면형으로 수도 자리를 옮기려고 합니다. 대면형 써보신분? 큰 불편 없으신지.. 궁금하고요..

 

- 싱크대 상판, 나무로 해야할지 무광스텐으로 해야할지 아직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감각있으신분들 한표씩만 주세요 ^^

 

2. 과감히 안방을 작은방으로 옮겨 침실로만 꾸미고, 큰 안방은 옷방겸 작업실 ( 그래봤자 책상과 책장 ) 로

  쓰려고 합니다. 중간에 파티션을 두고 나누려고 하는데..

  이렇게 쓰시는 분 있으면 .. 불편함 없으신지, 잘한 결정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3. 중문 설치하신분 만족도가 높으신지? 궁금합니다. 20평대는 더 좁아보일까 걱정되어 설치가 망설여지네요.

 

4. 마지막으로.. 이건 하신분 별로 없으실것 같은데, 혹시 마루를 헤링본으로 깔아놓으신분.

   정신없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8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13.11.8 1:07 PM (1.209.xxx.239)

    위의 답변 정답같으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원하는 것은 하나도 못하게 되는 건가요?
    식탁 놓게 이상하면 아일랜드식으로 하고 그 앞에 식탁둬도 좋던데...
    도움못되서 죄송해요.

    벽지를 전체 통일하는 방법 하나 배워갑니다.

  • 2. 응응
    '13.11.8 1:07 PM (175.193.xxx.205)

    수도관 옮기는건 워험한 일이네요. 저희도 화장실 구조 변경했는데 막힐까보ㅏ 조마조마해여. 그리고 헤링본마루 너무 이쁜데 가격이 1.5배 들어요. 그렇게 깔면 나무거 더 필요하다네여. 작은집이면 답답해보이지 않게 전체 화이트 톤에 바닥 색깔 이쁜거로 깔로 패브릭이나 가구 색 통일해서 포인트
    주는식으로 깔끔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쁘게 하고 싶으면 침대 옆에 전기빼서 예쁜 벽브라켓 전구 달고 식탁위 조명 예쁜거 달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88 500 만원으로 9명이서 일본온천여행 무리겠죠..? ㅠ 24 초5엄마 2013/12/10 4,001
330887 ssg 마트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12 ssg 2013/12/10 4,462
330886 기모 스키니진 주문했는데 작으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3 ㅇㅇ 2013/12/10 1,064
330885 여드름 치료제에 쓰이는 과산화 벤조일이란 성분 잘 아시는 분??.. 3 맛동산피부 2013/12/10 8,185
330884 선물받은 옷 영수증 없이 교환 가능할까요??;; 6 궁금녀 2013/12/10 10,189
330883 남자들과 너무 허물없이 얘기하는 거도 안좋은거 같아요 6 회사에서 2013/12/10 2,133
330882 레지오교육 & 일반유치원 5 유치원고민 2013/12/09 1,150
330881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3 역사 2013/12/09 1,177
330880 이이제이에서 부림사건 내용 방송한게 몇 회인지 아시는분~ 1 .. 2013/12/09 558
330879 국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초3입니다. 17 como 2013/12/09 1,171
330878 또 컴퓨터 사야해요 6 가드너 2013/12/09 1,089
330877 혹시 최근에 인터넷 통신회사 변경하신분 계신가요? 3 인터넷 2013/12/09 758
330876 하와이 허니문 자유여행 vs패키지? 9 바쁘자 2013/12/09 6,886
330875 이번에 두 번 본 영화 2 샬랄라 2013/12/09 980
330874 청국장냄새 맡은 5살아들 9 Drim 2013/12/09 2,678
330873 화장실 타일, 흰색은 너무 촌스럽나요? 7 g 2013/12/09 3,945
330872 저희아빠 의처증인가요?? 1 .. 2013/12/09 1,295
330871 수시합격 예치금 관련해서 옮겨왔어요. 2 참고로. 2013/12/09 1,884
330870 테팔쓰다가 다른 코팅냄비 쓰는 분들 어디것 쓰세요? 4 선물 2013/12/09 1,043
330869 스테@넬..입는 연령대가? 4 브랜드 2013/12/09 623
330868 장성택을 빌미로 한 공안정국 조성 경계해야 1 손전등 2013/12/09 472
330867 여직원에게 딱 걸린 도둑질 우꼬살자 2013/12/09 1,223
330866 지금 장터의 현재 모습 121 비쥬 2013/12/09 13,169
330865 삼십대 초반 미혼녀.. 현실적인 충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7 후우 2013/12/09 4,595
330864 <변호인> 속 1980년대 실제 사건 아직도 끝나.. ㅡㅡㅡㅡ 2013/12/09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