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인연이라는 게 있을까요

전생이 있다면 조회수 : 6,933
작성일 : 2013-11-07 00:05:05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든지 친구든지
헤어지거나 오랫동안 못보다가도

계속 만나게 된다던지
못잊고 계속 그리워한다든지

다시 만나도 그때처럼 다시 사랑하게된다든지
그런 일이 있는 사람들 계신가요??

제 지인중에
예전에 오랫동안 연애하다가 아프게 이별하고 지내더니
계속 끓길듯 연락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해서요
그런 사람은 정말 인연이 아닐까요??

그냥 궁금해성ᆞ
IP : 211.116.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12:19 AM (122.25.xxx.140)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나게 됩니다.
    헤어져도 다시 만나게 되구요.

  • 2. 인연이란 말은 너무
    '13.11.7 12:33 AM (211.202.xxx.240)

    결과론적 해석 같아서 전 그런거 별로

  • 3. 전생이라기보다
    '13.11.7 12:42 AM (180.71.xxx.118)

    인연있죠 인위적조작말고.. 인연이잇죠
    저랑제남친이자남편처럼..^^

  • 4. ...
    '13.11.7 12:44 AM (58.124.xxx.30)

    뭐 영화같이 그런 것도 있긴 있겠지만요..
    살아보니 인연이라는 말 별 의미 없어요...
    나이 좀 더 드시면 느끼실 지 몰라요...

  • 5. 그리고
    '13.11.7 12:48 AM (58.124.xxx.30)

    인연은 좋은 인연도 있고 악연도 있어요~
    너무 미화해서 생각하지 않으시길..

  • 6. .....
    '13.11.7 12:56 AM (118.218.xxx.196)

    인연도 결국에 본인의지가 만드는거예요.

  • 7. 전생이있다면
    '13.11.7 12:56 AM (211.116.xxx.97)

    그럼 그사람들이 좋은인연이든 악연이든간에
    어쨌든 질긴 인연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네요

  • 8. 윗님은
    '13.11.7 12:57 AM (211.202.xxx.240)

    결혼한지 얼마 되셨는지 모르지만 한참 살아보고도 그렇다면 정말 잘 만난거겠죠.
    어지간한 연인들 다 그런 맘으로 결혼합니다.
    나 아님 이 사람 폐인될거 같고, 나도 그 사람없인 못살거 같고 이런 마음이죠...
    다 각자의 삶은 소중한 법이니까요.

  • 9. 동감
    '13.11.7 1:56 AM (118.42.xxx.67)

    인연에 얽매이는거.. 비합리적인거 같아요.
    선연도 있고, 악연도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좋은 사람인가이겠죠22

  • 10. 대한민국당원
    '13.11.7 2:02 AM (222.233.xxx.100)

    몰라서 그렇지 부모님과도 다 인연이 있어서 만나는 겁니다. 이건 도를 깨달은 스님들의 얘기지만 그냥 헛투로 만나지 않는다. 단지 알지 못한다는 것일 뿐이죠. 부모도 그러한데 형제?는 말할 것 없죠. 다 인연이 있는 거야. 좋게만 보여지는 사람이 있고, 만나면 미워지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 사람을 보면 미운 감정이 생길까? 이럴 때 전생에 자신과 어떤 인연으로 만난는지를 알면 답이 풀리는데 그런데는 전혀 관심이 없고 야! 너 나 미워하는구나 나도 너 싫다. 계속 반복이 되는 경우죠. ㅎㅎㅎ

  • 11. ㄹㄹㄹ
    '13.11.7 8:25 AM (175.223.xxx.111)

    시내 쇼핑이나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을 보죠.
    누구든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누굴 보든 안볼수가 없고, 누굴 만나든 안만날수가 없어요.


    그중에서 왜 하필이면???????
    이렇게 물으신다면...

    내 머리카랔 갯수는 왜 하필이면 372008개 일까도 고민해봐야죠~

  • 12. 제가 들은
    '13.11.7 5:40 PM (175.113.xxx.237)

    가장 신기한 이야기는....
    DNA가 모든걸 기억하고 있다고 해요. 전생의 인연과 같은 개념이죠.
    대추나무집 김선비를 흠모했던 언년이.
    그 후예들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면 호감을 느낀다는.... ㅎㅎ

  • 13. 유전자
    '13.11.7 8:32 PM (211.225.xxx.46)

    DNA는 불교의 전생이나 윤회개념과는 전혀 다르죠.
    DNA는 세대에서 세대로 직계자손으로 전달됩니다.
    무엇이?
    본능이...

    태어나서 후천적으로 학습한 지식이나 개인의 기억은 유전이 안됩니다.
    유전학은 전생이나 윤회설이 허구라는걸 말해주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23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72
330422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53
330421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44
330420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17
330419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308
330418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385
330417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95
330416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88
330415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87
330414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72
330413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39
330412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556
330411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503
330410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640
330409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836
330408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미즈박 2013/12/09 860
330407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죄책감 2013/12/09 13,291
330406 너무 웃기네요 4 ... 2013/12/09 1,533
330405 금,토욜마다 그 드라마 기다리신다는 분들 13 ,,, 2013/12/09 2,642
330404 진부령 생산 도봉구 발송 궁금 2013/12/09 2,481
330403 영화 숨바꼭질 무서워 2013/12/09 600
330402 내년부터 대학생,환자 있는 집안의 봉급생활자는 세금을 더 낸다네.. 2 독수리오남매.. 2013/12/09 1,765
330401 칠봉이가 남편인 이유 8 1524 2013/12/09 3,224
330400 네이버 행가집 이라는카페기억하세요?? 10 문득~ 2013/12/09 1,380
330399 세번 결혼하는 여자 에서 식기세트 보셨어요? 5 식기세트 2013/12/09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