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아끼는 오리털 패딩이 있었는데
소매통이 너무 넓어서 고민하다가 조끼로 만들어입기로하고 알아봤더니
공장형 세탁소에서 운영하는 수선집에서 4만원 달라고하더라구요
그게 팔을 잘라내고 수선하려면 오리털이 다 날리고
치우는데 일이 엄청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셀프리폼은 곤란합니다~~~)
그래도 너무 비싼것 같아 그냥 들고 나와서 시내 그냥 수선집에
가지고 갔더니 2만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차이가.... 역시 수선은 부르는게 값인듯;;;
암튼 저는 오리털패딩 조끼로 수선하는데 2만원 줬네요.
참고들하세요ㅋ
신랑분들 안입거나 낡은패딩 가져다 조끼로 리폼해서
안에 두꺼운 집업점퍼같은거랑 매치해 입으면
정말 예뻐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 아래 오리털패딩 리폼 댓글들을 보고
털털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13-11-06 21:35:45
IP : 211.38.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수
'13.11.6 9:40 PM (222.108.xxx.213)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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