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퇴직하면........

나이 들면서 고민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3-11-06 21:21:49

나중에 퇴직하면 노후설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없으니 교육비는 크게 걱정 없지만..........

어떤 면에서 퇴직하고 노후설계가 안 되어있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없어서 다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 대개 50대면 은퇴를 당하거나 조금 더 버티려면 임원진이 되거나.......

전문직 아닌 이상 쉽지 않을 거구요

재정관계 생각해보니 노후를 생각해보니 좀 더 절약하고 적금이라도 늘려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고민이라고 친구한테 그랬더니 그 친구는 오히려 늦게 결혼해서 애 낳아 키우는 우리보다 낫다하고 화내고.......

그나마 다행인 건 부모님의 노후는 안정된 편이니 그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군요

이래 저래 생각이 많네요 그냥 달렸는데 학교 가고 졸업하고 좀 더 좋은 스펙을 쌓으려 노력하고........

근데 뭘까 열심히 살은 거 같은데 앞으로 한 10-20년 후 노후는 앞이 안 보이는 점이......

IP : 14.138.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1.6 9:26 PM (125.184.xxx.28)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마세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시길

  • 2. 원글이
    '13.11.6 9:27 PM (14.138.xxx.47)

    행복한 집님 고맙습니다 적금이랑 이것저것 살펴보니 고민이 좀 되어서........ 그쵸 그것밖에 없죠 오늘 하루 열심히 사는 거.

  • 3. ...
    '13.11.6 9:41 PM (24.209.xxx.75)

    혹시 영문 보는데 지장 없으시면 이거 보세요.
    미국이라 사정이 약간 다르겠지만, 큰 프레임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번에 이 글 나온거 보고 남편이랑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했네요.

    은퇴 준비 테스트라고, 월스트릿 저널에 나온 글이예요.
    http://online.wsj.com/news/articles/SB100014240527023039188045791094403342956...

  • 4. 원글이
    '13.11.6 9:42 PM (14.138.xxx.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4.209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015 202개 봇 계정이 한꺼번에 트윗글 대량 살포하기도 1 자동 연동 2013/12/04 546
329014 수백향보며 울었네요.. ㅠ 6 저 늙었나봐.. 2013/12/04 2,634
329013 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어디 팔아요?? 동치미 2013/12/04 537
329012 마른체격에 종아리가 굵은..이보영종아리보고.. 7 2013/12/04 12,673
329011 마파두부 양념장에 스파게티 해먹으면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요? 6 ㅇㅇ 2013/12/04 1,191
329010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좀 걱정 2013/12/04 519
329009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궁금 2013/12/04 1,057
329008 우주의 시간 3 상대성 2013/12/04 900
329007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2013/12/04 2,799
329006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부츠 2013/12/04 1,809
329005 아들이 결혼 했는데 며느리를 뭐라 부를까요? 54 호칭? 2013/12/04 31,220
329004 위장전입은 어디다 신고 하나요? 1 소송중 2013/12/04 1,808
329003 앞으로 10년간 살 집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9 아파트 2013/12/04 1,987
329002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손가락통증 2013/12/04 564
329001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13 2013/12/04 5,526
329000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9 우주 2013/12/04 1,591
328999 그 때 그 아이의 공허한 눈빛이 늘 가슴에 남아있어요 3 할 수 없어.. 2013/12/04 2,569
328998 표창원 “靑 공범대인가? 내가 본 범죄 용의자들 딱 그모습 11 어린이 뒷조.. 2013/12/04 1,543
328997 핸드폰을 잘못만져 전화번호가 지워졌는데 복구 가능해요? 6 .. 2013/12/04 2,723
328996 미국에서 사올만한 아기용품 뭐가 있을까요? sisi 2013/12/04 887
328995 법적으로 13세 이상이면 합의하에... 4 ........ 2013/12/04 1,167
328994 朴 공약’ 위해 초중고 예산 2451억원 삭감 5 첨병 2013/12/04 886
328993 어디서 사세요? 호두 2013/12/04 596
328992 비평준지역 고등입학..조언부탁드려요. 2 조언좀.. 2013/12/04 736
328991 남동생이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20 남동생걱정 2013/12/04 1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