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수술 하시고 이런 증상 생기신 분 없으신가요?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3-11-06 16:46:03

코성형 수술을 20대 초반에 했다가 30대 넘어서 재수술을 다시 했는데요

재수술하고나서 후각이 엄청 좋아진거예요.. 남들이 맡지 못하는 냄새까지 다 맡아요

예를 들면 식당에가서 고기반찬을 먹는데 아무도 냄새를 못맡는데 저는 고기누린내가 맡아져요 ㅜㅜ

못먹을 정도로 누린내가 나는데 모든 사람들이 너무 잘먹는거예요..

저번에도 부페를 갔는데 어머님 친구분들 여러분들같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고기잡내가 나는데 입맛 깐깐한 저희 어머님도 잘드시고 어머님 친구분들도 맛있다고 잘드세요..

그밖에 식재료 맛이 갈랑말랑한걸로 조리한건지 귀신같이 알아내구요..

어딜가나 냄새를 너무 잘맡아서 피곤할지경..

거기다 재채기 소리가 바꼈어요 ㅜㅜ 전에는 에취에취했다면 지금은 푸에이취이 푸에이취이 이런식으로 ㅜㅜ

신랑이 재채기소리 특이하다고...

저같은 부작용 있으신 분은 없으신가요?..

IP : 14.33.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6 6:40 PM (59.26.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재수술 생각중인데, 원글님은 뭐때문에 재수술하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471 소셜커머스쿠폰 사고팔고하는곳? 밥사 2013/11/30 590
327470 동대문 새벽시장 다녀왔어요. 7 @@ 2013/11/30 7,019
327469 근데 글쓸때 '네'하고 붙이는건 왜 그러는거예요? 4 ㅇㅇ 2013/11/30 1,990
327468 카톨릭 신자분들께 질문드려요(대림주간관련) 7 냉담자 2013/11/30 1,226
327467 과고나 영재고 2~3학년 학생들은 수학 무엇을 배우냐요? 4 ... 2013/11/30 2,526
327466 주인이 그리운 개 감동 6 우꼬살자 2013/11/30 1,420
327465 간접경험의 놀라움(유희열 스케치북 이야기 :;:) 5 홀리 2013/11/30 2,611
327464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받았는데 6 에르 2013/11/30 4,222
327463 전국 민주주의 회복 전국 모임 안내 5 민주회복 2013/11/30 793
327462 송강호와 감독이 말하는 영화 <변호인.. 1 변호인 2013/11/30 899
327461 우리에겐 이런 추기경이 계셨다. 사제단은 뜻을 받들라! 참맛 2013/11/30 936
327460 염수정 대주교 말씀이 바꼈네요~ 교황님이 더 쎈듯..^^ 16 아마 2013/11/30 3,225
327459 패딩코트.. 사기 힘드네요 ;;; 3 코트 2013/11/30 1,717
327458 이태리어로 with you 알려주세요 4 이딸리아 2013/11/30 1,189
327457 닥그네탄핵집회없나요? 12 민영화안돼 2013/11/30 1,333
327456 페북 사용법 알고 싶어요. 1 페북 초보... 2013/11/30 1,139
327455 오늘 점심 메뉴 정하셨어요? 6 점심 2013/11/30 1,551
327454 시동생결혼식인데 안갔네요 8 ㅡㅡ 2013/11/30 3,938
327453 [리뷰] 영화 ‘변호인’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1 우리는 2013/11/30 992
327452 머리좋은자녀 vs 외모이쁜자녀 17 자식욕심 2013/11/30 5,389
327451 연애도 힘드네요.... 2 ..... 2013/11/30 1,250
327450 요즘 긴급 알바들 많이 풀었나봐요. 문재인 기사 관련 댓글들이 .. 29 ㅋㅋ 2013/11/30 1,695
327449 쌀이 한가마니나 공짜로 생겼는데.. 7 2013/11/30 2,409
327448 택배 사고 어찌해야 하나요?? 7 2013/11/30 1,511
327447 머리 감을때 시원한 샴푸 ... 14 고딩맘 2013/11/30 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