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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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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지 반품 해야겠죠?

부담이면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3-11-06 15:24:20

모델이 날씬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입어보니 완전 내복입니다

색이 카키베이지다 보니 ..

옷은 스판기가 아주 좋아서 죽죽 잘 늘어나는게 너무 편해요

그런데 너무 붙고 작아서

날씬한 중학생 우리 아들에게 입혀도 쫙 붙네요

물론 우리 아이는 날씬하니 입어도 예쁘지만

저는 아니잖아요

아이들이 제가 입은 거 보고 벗은 거 같고 허벅지 뚱해서 부담스럽다고..

왜 붙어도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눈이 불편한 거..

근데 편해서 긴 상의랑 입으면 종아리부턴 아주 예뻐도

긴 옷이 근데 얼마나 있냐구요

40넘어서 너무 붙는 스키니, 종아리까지 쫙 붙는 바지는 안 되겠죠?

 

 

 

IP : 61.79.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3:28 PM (119.64.xxx.213)

    롱티랑 입으면 되죠.
    요즘은 죄다 스키니라
    연령대 상관없이 잘입어요.

  • 2. 아니에요
    '13.11.6 3:37 PM (144.59.xxx.226)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젊은 세대는 어떻게 입어도 이뿐데,
    40넘은 중년들이 스키니진 입은 것,
    너무 붙은 스키니옷!
    거북한 느낌으로 바라보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그다지라는 생각이라면,
    타인눈에도 그렇습니다...

  • 3. 디토
    '13.11.6 3:47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요즘 백화점 가보면 사십대이신 분들도 스키니 세련되게 잘 입고 다니시던되요 뭐^^ 그런데 그 바지는 사이즈 잘못 선택한 것 같아요 한 치수 큰 것 선택하면 적당히 피트되면서 괜찮아요

  • 4. 색상이 내복같으면
    '13.11.6 3:50 PM (211.202.xxx.240)

    반품하세요.
    스키니도 스키니 나름인데 스타킹 필에 민망해보이는 느낌이면 안입는게 상책이죠.

  • 5. 맞아요
    '13.11.6 4:04 PM (211.210.xxx.62)

    색상이 내복이면 안입어지더라구요.
    그냥 검정이면 이리저리 입을 수 있는데 누리끼리한 색은 맞춰 입기도 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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