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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fdhdhfddgs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11-06 14:20:04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제가 80년생인데....(20개월 딸아이 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강북지역이라 그런지....경쟁이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가정형편도 영향이 있겠지만, 공부 잘하는 친구들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선행학습이 크게 없었던 거 같은데...

 

저만 해도 학교수업이랑 비슷하게 학습하고, 고등학교 3년중에 1년정도만 영어.수학 학원 다녔어도

 

그냥....평범하게 서울4년제 중위권정도 들어갔는데...

 

요즘 애들은 선행학습을 몇 년씩 하네요.....중학생이 토플, 토익을 하고.....

 

그정도 선행학습을 하려면, 돈없으면 못하잖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복잡하게 준비하는 거 정말 많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선행학습을 안 하더라도....진도 충실히 따라 가면서 공부하면 될 거 같기도 한 것 같은데....

 

요즘 중고등학교 자녀 두신 부모님들......아이들 공부 어떻게 지도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요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일부 강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IP : 110.13.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6 2:23 PM (58.236.xxx.74)

    단지 사교육이 아니라, 엄마아빠가 고학력이면 문화적으로 두텁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엄마 차에서 엄마 기다리면서 영어소설 읽는 애들 많이 봤거든요.
    거리에서 손에 책들고 틈틈이 읽는 애들도 많이봤고요.
    그냥 수능점수가 높은게 아니라, 다재다능한 팔방미인형 애들이 많아졌어요.

  • 2.
    '13.11.6 2:26 PM (218.238.xxx.159)

    님 .. 옛날 강북이라 해도 여고라면 경쟁심하지 않았나요?
    부모가 밀어주지 못해서 머리 엄청 좋은 애들이 공부못하는
    그런경우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형편상 학교를 실업계 간 경우는 봤어도요
    도처에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인터넷 강의들 깔려있고 좋은책들도 중고로 얼마든지 구할수있고
    극빈층 아니라면 돈없어서 발휘 못한다는 경우는 요즘 해당되지 않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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