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 태양 보고 소지섭에게 꽂혀서...

주군...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3-11-06 13:02:25

출연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발리에서 생긴 일 / 유령 ) 모두 보고

카인과 아벨을 보기 시작해 이제 7회째인데...

이건 한지민과 도통 케미가 안생겨요...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에 다른 드라마와 달리 몰입이 안돼네요.

조금 더 넘어가면 괜찮을까요?

경성스캔들에서 강지환과는 그런대로(사실 그때도 강지환 커플보다는 수송-이수현 차송주 커플때문에 봤지만)

보게 되던데..

아, 어쩌다가 이 가을에 지섭이 내 맘에 들어와 가지고는...

글쎄 어제 회식마무리에 투썸 갔다가 소지섭 얼굴 크게 맞닥뜨리고 가슴이 쿵 했다니가요..

나이 40에 주책이에요. 가을주책 ㅎㅎㅎ

IP : 163.152.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1.6 1:17 PM (1.225.xxx.5)

    왜이렇게 십분 이해가 되는지용~!
    저도 가을이라 그런가 한답니다 ㅠㅠㅠㅜ==33

  • 2. 내사랑
    '13.11.6 1:38 PM (39.118.xxx.27) - 삭제된댓글

    소지섭ㅋㅋ
    저도 주군보고 영화 몇개 봤어요
    러브라인 크게 없는게 전 더 좋던데
    회사원 영화는 영화다 좋았어요
    카벨은 캡쳐랑 영상 몇개만 볼땐
    둘이 잘 어울리는거 같았는데ㅎㅎ

  • 3. ..
    '13.11.6 1:39 PM (123.243.xxx.218)

    전 딤채알아보고있어요.
    이래서 광고주가 소지섭을 가전제품 모델로 쓰는듯..ㅋㅋ

  • 4. ...
    '13.11.6 1:43 PM (211.40.xxx.136)

    주군의 태양보고, 유령 뒤늦게 봤는데..유령에서 소지섭이 훨씬 섹시하고 멋져요. 스타일도 더 좋고.

  • 5. 괜찮아요
    '13.11.6 2:17 PM (210.120.xxx.129)

    뒤로 갈수록 빠져듭니다.
    이 드라마 찍고 한지민이랑 스캔들 났어요..
    너무 잘어울려요
    이초인슨상님~

  • 6. ㅍㅎㅎㅎㅎ
    '13.11.6 2:53 PM (125.177.xxx.137)

    저도 같아요...
    주군보다 소지섭에 빠져 소갤에서도 사네요..
    드라마도 카벨, 미사, 천년지애 다 보고
    영화는 다 봤어요.
    로드는 2화까지 봤는데 생활이 안되서 잠시 쉬는 중이예요.ㅠㅠ
    카벨은 보다가 이초인 선생은 너무 좋은데 여주랑은 케미도안 느껴지고 오히려 미저리처럼 느껴져서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 이초인 선생이 넘 고생하고요. 그래도 좋아질 날이 있겠지하고 희망가지고 봤네요.ㅠㅠ
    우리아이는 터치러브 더 좋아하네요..ㅠㅠ
    얘기하니 로드의 장우 보고싶에요...
    조성모 마이퍼스트 앨범 뮤비도 보세요. 하루키도 갑이더라구요...^^

  • 7. 윗님ㅎㅎㅎ
    '13.11.6 3:08 PM (163.152.xxx.122)

    생활이 안되서 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천년지애도 있었군요. 아.. 더 알면 안되는데

    사실 저도 유령의 소지섭이 더 끌리긴 해요. 깔끔하고 교과서적인 모습?

  • 8. ㅍㅎㅎㅎㅎ
    '13.11.6 4:11 PM (125.177.xxx.137)

    아~지금은 연애중, 유리구두도 봤는데 잼나요..
    근데 소지섭에 관심있어 인터뷰도 찾아보고 하니 사람이 넘 괜찮은 사람이네요~~
    그래서 더 좋아요..
    암튼 어떡하면 생활도 해 가며 좋아할 수 있을 지...
    로드넘버원까지 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 9. 지섭짱
    '13.11.6 5:49 PM (183.97.xxx.95)

    ㅋ 제가 작년말 올초까지 그렇게 보냈네요
    카인과아벨 초반엔 지루한데나중에 몰입도 높습니다
    꾸미지 않은 과하지않은 소지섭을 볼수있답니다

  • 10. 주군...
    '13.11.7 10:07 AM (163.152.xxx.122)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까지 다 몰아봤는데...
    연애감정 선 잡으려고 노력한 거 같은데... 초지커플이라고 하기엔 넘 약했어요.

    소지섭 다시 돌아오라... 이 누나가 봐주께..(울 막내동생과 동갑이라 ㅋㅋㅋ)
    달달한 드라마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72 버스업계 ”돈 더 달라” vs 서울시 ”남은 돈 내놔” 1 세우실 2013/12/04 594
328771 눈썰매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눈썰매 2013/12/04 589
328770 코스트코가 더 비싸다니! 35 바보 2013/12/04 15,573
328769 초등학생 생일선물 뭐할까요? 2 당장 내일 2013/12/04 2,705
328768 쇠고기 수육은,,,어느 부위로,어떻게 하나요? 3 해볼까 2013/12/04 2,138
328767 종종 부부중에 남자가 생활비 한푼 안주고 여자가 번돈으로 22 ㅇㅇ 2013/12/04 3,757
328766 한양대 3 한양대 2013/12/04 1,307
328765 중국어로 할수 있는일..뭐가 있을까요?ㅠㅠ 5 ,,,, 2013/12/04 1,859
328764 보덤 코로나 유리 머그컵 구형 구할 수 있을까요? 2 보라빛향기 2013/12/04 1,597
328763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건 괜찮겠죠? 1 먼지 2013/12/04 469
328762 올리브영 세일인데 추천 좀 2 .. 2013/12/04 2,359
328761 월급 날..작은 사치. 4 아그네스 2013/12/04 2,207
328760 벽지에 스팀 청소 해도 될까요? .... 2013/12/04 1,193
328759 세례명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13 서장금 2013/12/04 2,239
328758 이혼 생각이 간절한데 조언 부탁드려요 28 푸른연못 2013/12/04 4,716
328757 아까 뽁뽁이 떨어진다고 쓴 사람인데 1 2013/12/04 1,304
328756 신경치료중인데 아픈게 정상인가요? 3 ... 2013/12/04 1,312
328755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12 ooo 2013/12/04 2,018
328754 오로라 공주 - 임성한의 한계 15 드라마평론 2013/12/04 3,080
328753 비위행위 처벌 강화에 서울시 공무원 ”나 떨고 있니?” 세우실 2013/12/04 777
328752 영화 '변호인' 제작자 "송강호 '하겠다' 문자에 눈물.. 6 샬랄라 2013/12/04 4,697
328751 생애전환기 검진 용지 분실했는데 1 다시받으려면.. 2013/12/04 690
328750 약에 대해 궁금한 분 오셔요 sa 2013/12/04 469
328749 황주홍 민주당 의원 참 16 // 2013/12/04 1,330
328748 동남아 풀빌라 반얀트리 싸게 가는 법 알려주세요... 5 ... 2013/12/04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