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고민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3-11-06 01:02:58

안녕하세요, 한국 대학생이고 내년 2월 졸업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cyberjaya라는 곳에서 IT 관련 일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한달 월급은 한국돈으로 200~250만원 정도 받을 것 같아요.

 

집은 제가 구해서 살아야 하고... 취업 비자나 왕복 항공권은 다 그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는데요..

 

생활비나 집세, 핸드폰비 교통비 등등 제하고 최하 한국 돈 200만원 정도 월급 받는다고 가정할때

말레이시아에서 먹고 살만 한가요?ㅠㅠ

물가 검색해보니까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싸던데..ㅠㅠ

 

걱정입니다... 혹시 말레이시아에서 오래 살아보신 분이거나 관련 지식 있으신분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IP : 125.13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지터
    '13.11.6 1:15 AM (175.197.xxx.75)

    살지는 않고 몇번 말레이시아방문했는데 식비는 저렴해요. 시장에서 신선한 야채나 과일...수입품 사먹으려고 하면 싸지는 않을 듯.

    월 그정도면 먹고 살만 하겠네요. 일단 임시 숙소 정해서 1개월,이나 3개월, 지내고 직장 동료들과 교류하면서 직장에서 적당한 거리로 가서 살면 좋을 듯.

  • 2. KL
    '13.11.6 7:48 AM (175.196.xxx.137)

    쿠알라룸푸르에서 학창시절 보내고 오래 살던 친구가 거기 치안이 무척 불안하다고 했어요. 동양인중에서도 한국인이 범죄의 대상이 된다고요. 잘알아보고 가세요~

  • 3. ..
    '13.11.6 9:21 AM (1.224.xxx.197)

    전 동남아쪽에서 살다왔는데요
    거기서 살다오신분이 너무 좋다고하더라구요
    한국과 거의 같은 생활수준이며 깨끗하고...
    그정도 월급이시면 숙소비 좀 드실테고
    식비는 거의 그나라 음식들 사먹는거 많이 안 비쌀거예요
    경력 쌓으시면 좋은 기회되실거 같네요

  • 4. ..
    '13.11.6 9:23 AM (1.224.xxx.197)

    참 여기보다 카페같은데서 물어보시면
    주부님들이 더 잘 가르쳐 주실거 같네요

  • 5. ...
    '13.11.6 12:08 PM (115.136.xxx.26)

    KL은 치안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회사 선배 4년 주재원으로 있었는데 사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돌아온 뒤에도 혼자 애들 데리고 방학 때 다녀오실 정도에요.
    전 한 번 놀러가 본 게 다라서. 저도 11시 넘어서 잘 돌아다녔어요. 물론 큰 길만.. 하지만 모노레일 두세코스 거리를 걸어다니기도 했어요.
    월세가 제일 큰데 따로 보전이 되나요? kl 물가 서울과 크게 차이나지 않던데요. 200에서 월세 빼면 빠듯할 것 같습니다.

  • 6. 고민
    '13.11.6 7:22 PM (125.136.xxx.181)

    우와! 학교갔다왔더니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려 깜짝 놀랐어요! 감사드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91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56
328690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73
328689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181
328688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33
328687 보는 눈 drawer.. 2013/12/03 361
328686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49
328685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900
328684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70
328683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6,004
328682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407
328681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421
328680 냉장고 없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있어도 될까요? 7 냐오냐오 2013/12/03 2,687
328679 여친의 언니 아들에게 포켓몬 게임을 사주었다 3 2013/12/03 1,179
328678 임신중 튼살이 이렇게 심하게 트나요? 10 rr 2013/12/03 3,539
328677 콤팩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장 2013/12/03 1,265
328676 식탐많은 남편 2 라벤더 2013/12/03 2,029
328675 직장끝나서 집에와서 맥주한잔하면서 컴하는데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 2 너무 좋다 2013/12/03 1,281
328674 한혜진 눈 참예쁘네요 9 .. 2013/12/03 3,836
328673 샘이 보는 데서 애를 잡는 경우 4 2013/12/03 961
328672 눈이 거의 안보이시는 시어머님이랑 4 .. 2013/12/03 1,324
328671 이미연씨 머리 스탈을 설명해 주세요~ 8 2013/12/03 4,202
328670 분당권학원문의에요 1 버텅 2013/12/03 574
328669 고구마맛탕요 1 니니 2013/12/03 841
328668 발을 자주 삐끗해서 수술하게 생겪어요ㅠㅠ 4 수술 2013/12/03 947
328667 잊지말자부정선거 12 제발~ 2013/12/03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