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와 남편 목격할경우

bb 조회수 : 17,218
작성일 : 2013-11-05 19:28:57
신랑이랑 이혼생각중입니다 신랑은 이혼안할려고 절 회유 하는중이고요 .그러면서 상간녀 만나고 댕깁니다 지금 상간녀랑 남편 이 같이 있는 장소에 제가 차에서 지켜 보고 있는중입니다. 남편과는 합의이혼하고 싶습니다. 만나는 헌장을 덮치는게 나을까요 ?상간녀만나서 머리 끄댕이라도 잡고 싶지만 제가 심약한 사람이라 싸움도 잘못하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미행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IP : 223.33.xxx.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5 7:31 PM (203.152.xxx.219)

    상간녀 머리끄댕이까지 잡을 필요는 없고
    그 둘앞에 나타나서 그냥 이혼해달라 하면 되겠네요..
    원글님도 이혼을 원하시는거잖아요.
    남편이 그 앞에서 이혼하겠다고 하겠죠.. 안하겠다고 하면 상간녀도
    부인은 이혼하자 하는데 지랑 놀아나는 그 남자는 마누라한테 매달리는꼴 다 보는 셈이고..
    이래저래 손안대고 코는 좀 푸시겠네요...
    이혼 결심 하신것 같은데 둘앞에 나타나는것 뭐 망설일 필요 없으실듯..

  • 2.
    '13.11.5 7:32 PM (175.223.xxx.109)

    동영상이나 사진 찍어두시고
    확증 잡고 이혼요

  • 3. ㅈㄱ
    '13.11.5 7:35 PM (211.202.xxx.9)

    증거를 모아야 해요.
    이런 경우는 그냥 만났다고 하면 끝이예요.
    팔짱끼고 있다거나 연인같은 자세취하고 있는 장면을 휴대전화카메라로 찍으세요. 지금 남편앞에 나타나면 미행했다고 되려 큰소리 칩니다.
    어째요 같이 있고

  • 4. 앞에 나서세요
    '13.11.5 7:35 PM (116.39.xxx.87)

    무표정하게요
    그게 안되면 나서지 마세요
    무표정하게 두사람 앞에 나서서 건조하게 말씀하세요
    이혼하자.
    짐은 붙여줄께. 주소 문자로 넣어줘
    절대 더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뭐라하든요 무표정하게 보시고
    집에오셔서 현관 자물쇠 비번 바꿔 놓으세요
    문자 오면 오는 대로 짐싸서 보내주세요
    법원에 가서 이혼소송 하시고요

  • 5. 앞에 나서세요
    '13.11.5 7:36 PM (116.39.xxx.87)

    설령 이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꼭 그리하세요
    무표정, 건조한 말투가 되시면요

  • 6. 이혼할거라면서
    '13.11.5 7:38 PM (118.222.xxx.236)

    뭐하러 굳이...

  • 7. adell
    '13.11.5 7:39 PM (119.198.xxx.64)

    난 진짜 차갑고 무표정하고 건조하고 딱딱하고 논리적인 말투로 말할 수 있는데~ ~
    제가 그러면 사람들이 무서워해요
    그런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때로 필요해요

  • 8. ///
    '13.11.5 7:40 PM (115.126.xxx.100)

    합의이혼하실거면 지금 나서셔야죠.
    물론 어찌될지 모르니 동영상 촬영하셔서 증거확보하시고
    두 사람 앞에 가서 이혼하자 하세요. 남편이 발뺌 못하게요.
    대신 차분하게 대하세요. 울고불고 하실거면 동영상만 찍으시구요.

  • 9. adell
    '13.11.5 7:42 PM (119.198.xxx.64)

    니까짓 껏들 안중에도 없다 신경도 안쓴다 싶은 그런 얼굴 지을 자신 있는데~~
    원글님도 그런 상대방을 쩔쩔매게 만드는 표정과 태도와 말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10. 나라면
    '13.11.5 7:44 PM (125.187.xxx.6)

    바로 남편 싸다구 날리고 거시기 차고
    그년은 머리채 휘어잡고 길바닥에 내동댕이
    그리고 내가 쓰고 버린 쓰레기 잘 쓰라고
    너도 나중에 나처럼 쓰레기 버릴날 올꺼다
    이렇게 말하고 쿨하게 차타고 슝 간다

  • 11. 일단
    '13.11.5 8:26 PM (218.50.xxx.191)

    증거를 모으셔야죠
    이혼하시든 안하시든요

  • 12. ...................
    '13.11.6 6:35 AM (182.208.xxx.100)

    무표정 보다는,,,,,,살짝,웃으면서,,,,상간녀에게,,,,남편,데려가줘서 고맙다고,,,하세요,,,,남편한테는,,,법은 에서 보자 하고요,,,

  • 13. 녹음
    '13.11.6 10:17 AM (119.200.xxx.236)

    둘이 부적절한 사이라고 질문 유도..녹음...

  • 14. 어떻게 됐는지
    '13.11.6 10:27 AM (211.253.xxx.253)

    궁금해요..
    올려주세요...

  • 15. 원글님...
    '13.11.6 5:49 PM (121.132.xxx.61)

    마음이 지옥일텐데...ㅠㅠ

  • 16. bb
    '13.11.6 6:09 PM (119.64.xxx.151)

    원글입니다.일단 기다려보니 제3자랑 같이 있길래 덮치는거 보류 시키고 그여자 집이라도 알아놓을려고 미행해보니 신랑이 좀 떨어진대서 세워 주더군요 . 그여자 계속 미행하니 원룸에 살고 출입구 부터 번호키가 있어 아예 외부인 차단 되더군요

  • 17. ㅈㄱ
    '13.11.6 6:54 PM (211.202.xxx.9)

    부동산에 가셔서 그 원룸나온 거 있냐고 물어보세요 있으면 부동산업자랑 같이 가서 출입구번호누를 때 번호보시면 되요.
    아님 차에 있다가 원룸주민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세요.
    그런데 들어가서 어떻게 하시려구요. 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716 장터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것같아요 7 강력 2013/11/07 1,559
318715 혹시 대장암 전조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대장암 2013/11/07 6,069
318714 탈북 여성에 “첫 남자 누구냐” 신문한 국정원 1 참맛 2013/11/07 857
318713 고소영 42살에 또 임신했네요 21 11 2013/11/07 24,767
318712 갈은 쇠고기로 뭐 해 먹을까요? 5 반찬걱정 2013/11/07 1,103
318711 고소영임신했네요 2 바보보봅 2013/11/07 1,542
318710 영화 그래비티에서 산드라블럭의 직업은 뭐예요? 16 직업 2013/11/07 3,223
318709 확정일자 질문이 있어요 3 전세 2013/11/07 764
318708 얼굴살 올라붙으려면요~ 6 41세 2013/11/07 2,577
318707 물티슈에 가습기살균제에 들어간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는거 아세요?.. 1 ........ 2013/11/07 2,066
318706 롱부츠는 언제쯤부터 신었었죠? 1 ... 2013/11/07 1,495
318705 존 메이어는 어떤 사람이에요? 케이티 페리에게 프로포즈 할 것 .. 8 흠냐 2013/11/07 1,847
318704 음식재료들 버려도 괜찮다고 해주세요 7 버려 2013/11/07 1,203
318703 압력밥솥에 수육 해보신 분~ 4 궁금 2013/11/07 4,447
318702 굵은소금 어디서 사드세요? 1 소금 2013/11/07 875
318701 누구에게나 당연한건 없다 2 ㅇㅇ 2013/11/07 838
318700 수면유도제 원래 내성이 금방 생기나요?? 1 .. 2013/11/07 1,805
318699 백화점에서 시계줄 줄일수 있을까요? 2 시계 2013/11/07 1,797
318698 내 아내는 무척 아팠습니다 11 뿌셔 2013/11/07 4,106
318697 요리학원이 아닌..개인 쿠킹클래스- 도움 될까요-? 4 mamas 2013/11/07 2,209
318696 제가 성경을 몰라서 그러는데요. 기독교에서는 부처도 귀신인가요?.. 14 사랑훼 2013/11/07 2,157
318695 원글 지웁니다 31 너무 2013/11/07 17,124
318694 이럴때는 어떻게 하나요? 난감 2013/11/07 714
318693 [급질]직구하는데 카드 거절되었는데 승인문자 오네요...ㅠㅠㅠ 6 직구 2013/11/07 4,187
318692 NLL - 억지의 정석 2 지랄병신 2013/11/07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