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123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3-11-05 06:58:12
작년에 한 쪽 무릎을 다치고 난 후 걸을때도 아프네요. 조금만 무리해도 아프고요. 다친쪽 발도 이제 아프고요.. 침 맞으면 좀 낫는다는데 외국이라 침 잘 놓는데 찾기도 어렵고요. 이제 좀 지치네요 ㅠㅠ 방금 전에 식당에서 앉다가 탁자에 아픈 무릎 띡 부딪히고 속상해서 몇 자 적어봤어요..
IP : 70.211.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도
    '13.11.5 6:59 AM (1.241.xxx.158)

    아프다면 침으로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앉았다 일어섰다 할때도 아프신가요?
    그러면 이미 침으로 해결이 안되는 수준이라 뭔가 근본적으로 치료하셔야 해요...

  • 2. 마흔 중반인데
    '13.11.5 7:19 AM (59.6.xxx.70)

    끙 소리 안하면 못일어납니다. ㅠ

  • 3. 123
    '13.11.5 7:27 AM (70.211.xxx.30)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여러번 찍어봤는데 별 이상이 없고 운동 하래요. 그런데 넘 아파서요.. 가만히 있을때요.. 오랫동안 서있으면 아프고 걸을때도 아파요. 앉을때도 의자가 안 맞으면 힘들고요.. 피곤하면 심하고 쉬면 나아요. 그런데 워낙 많이 부딪혀서요...

  • 4. ..
    '13.11.5 8:08 AM (210.210.xxx.248)

    인터넷하다가 얻은 정보.
    아픈 무릎에다 파스를 빈틈이 없게 부친다음
    압박붕대를 하고 앉앗다 일어낫다 무리하지 않게 반복
    한숨자고 나면 나으셧다는..
    저는 아직 아프지 않아 실험은 못해 보았습니다만..

  • 5. ..
    '13.11.5 8:42 AM (115.137.xxx.247)

    무릎은 전문병원에 가야합니다. 엑스레이로 잘 몰라요. 무릎안에 연골이 다친것 같아요.
    그냥 놔두면 퇴행성이 빨리 오기도 하고요.. 다음에서 무릎다친사람까페 있어요.
    거기 들어가서 정보 얻으세요.. 그리고 무릎 주변의 근육을 키워서 무릎에 부담을 줄여야 해요.
    저도 다치고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내려 놓고 있어요.

  • 6. ㅇㅇ
    '13.11.5 8:50 A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관절염 같은 거 아닐까요? 저도 20대 출산 후 왼쪽 무릎이 계속 아파요. 근데 컨디션 안 좋을 때는 더하더라구요. 병원에선 별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잊고 지내려고 합니다. 신발은 편한거 신고요 일부러 하체강화운동 많이 해요. 관절이 안 좋을수록 근육이 튼튼해야한대요..

  • 7. ....
    '13.11.5 9:23 AM (14.35.xxx.65)

    그러게요.
    반월상 연골 다치신것 같아보여요.
    이건 MRI에서만 확인되요.

  • 8. ...
    '13.11.5 9:32 AM (223.33.xxx.80)

    관절은 교과서에 나와도 될정도로 좋다는데
    정작 본인은 한번씩 아파요
    무릎영양제도 윈해서 맞았지만 효과없고
    많이 불편할때는 광고하는 패치
    붙히는거 한번씩 이용하니까
    좋았어요

  • 9. ...........
    '13.11.5 3:34 PM (118.219.xxx.211)

    글루코사민을 드시구요 아예 한달정도 걷지말아보세요 걷는걸 최대한 억제해서 생활해보세요 전 한달정도 거의 안걸으니까 무릎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글루코사민도 먹으니까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030 전세가 안나갈때... 6 고민 2013/12/04 2,991
329029 인형 얼굴에 수건을 자꾸 덮는 아기 (어린이집 영향이요) 14 엄마 2013/12/04 4,553
329028 효과 있을까요? 코골이수술 2013/12/04 388
329027 애플사이다와 애플사이다 식초는 다른 거에요? 3 궁금이 2013/12/04 5,157
329026 시댁 김장김치..너무 많이 주셨는데..이거 팔수 있을까요? 6 2345 2013/12/04 2,915
329025 상속자들 일본 드라마 꽃보다남자 생각나요 5 .. 2013/12/04 1,709
329024 손석희뉴스...광고가 하나도 없어요? ㅡㅡ;; 1 ㅇㅇ 2013/12/04 1,583
329023 방배동에 성인 발레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11 배우고싶네 2013/12/04 3,235
329022 수시 추가합격 5 떨려요 2013/12/04 3,332
329021 문법적으로 뭐가 맞는 말인지... 3 바라 2013/12/04 732
329020 12월 말이 예정일인데,불안해요 8 .. 2013/12/04 1,153
329019 남편의 혈압.. 16 ... 2013/12/04 3,241
329018 미샤상품권사면 지금 세일중에 구입할수있을까요? 1 상품권으로 2013/12/04 650
329017 대구에서 이쁜 강아지를 분양 받을려고 하는 데 대구에 좋은 곳 .. 3 조용히 2013/12/04 779
329016 결재창이 작아 졌어요. 2 컴맹 2013/12/04 1,356
329015 202개 봇 계정이 한꺼번에 트윗글 대량 살포하기도 1 자동 연동 2013/12/04 546
329014 수백향보며 울었네요.. ㅠ 6 저 늙었나봐.. 2013/12/04 2,634
329013 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어디 팔아요?? 동치미 2013/12/04 537
329012 마른체격에 종아리가 굵은..이보영종아리보고.. 7 2013/12/04 12,674
329011 마파두부 양념장에 스파게티 해먹으면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요? 6 ㅇㅇ 2013/12/04 1,191
329010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좀 걱정 2013/12/04 520
329009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궁금 2013/12/04 1,058
329008 우주의 시간 3 상대성 2013/12/04 900
329007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2013/12/04 2,799
329006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부츠 2013/12/04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