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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에 누리꾼 “증거 깔렸는데 죄를 더 짓네

윗선지시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3-11-04 21:27:50

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에 누리꾼 “증거 깔렸는데...죄를 더 짓네”

‘윗선지시’로 기소유예 했는데 윗선지시 아니라니, 전원 구속하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국가정보원의 ‘5만5689건의 트위터 글’ 혐의가 추가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1차 공판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여직원 황모씨가 ‘윗선 지시’ 등 검찰 진술을 대부분 번복해 4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원 전 국정원장,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황씨는 상부의 서면 지시에 따라 사이버 활동을 했다는 취지의 검찰 조사 당시 진술을 번복했다. 황씨는 “검찰 조사 당시 불안하고 위축돼 있었다. 제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생각에 서면으로 받았다고 진술한 것”며 번복한 이유를 주장했다.

황씨는 “업무메뉴얼은 물론 이슈 및 논지에 대해 서면으로 전달받은 적은 없다”며 “행정 메일과 착각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강조 말씀을 바탕으로 차장‧국장 선에서 구체화된 지시를 받아 활동했다는 검찰에서의 진술도 “제 생각을 진술한 것일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82쿡’ 등 유명 사이트 인터넷 활동에 대해서도 “상부 지시에 따른 글이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쓴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다른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서는 국정원의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062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3.11.4 10:16 PM (121.182.xxx.150)

    프랑스처럼 반국민 사범들은 총살형에 처해야 이런 일이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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