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이 나빠지신 분 계세요?

치과는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3-11-04 20:43:34

 아버지도 결혼 하고 드문 드문 봐서 그런지

어느새 노인이되고 틀니를 하고 계시더만

요즘 제가 이가 좀 안 좋은 거 같으니 아버지 생각도 나네요

어릴 때 부터 잇몸에서 출혈이 있는 등 잇몸이 안 좋긴 했어요

그래도 이는 튼튼해서 치과 한 번 안 가고 잘 살았는데

요즘 아랫니가 콕콕 쑤시는 게 느낌이 있네요

콕콕 쑤시더만 앞니로 딱딱한 거 깨물려 하니 힘이 덜 가네요

이 나빠지나 봐요

병원 가야 되겠죠?

스켈링 외엔 치과 가 본 적이 없어서..
IP : 61.7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4 8:54 PM (221.138.xxx.48)

    점점 잇몸이 약해지더군요. ㅜ
    어릴 때부터 잇몸 약하고 충치도 잘 생기는 편이었는데 관리 열심히 해서 치아 상태는 괜찮은데
    잇몸은 갈수록 약해져서 그런지 이가 조금씩 틀어지더니 치열이 살짝 흐트러졌어요. 지금도 -ing고요. ㅜㅜ
    치과는 가셔야죠~
    전 몇 년전부터 매년 치과검진 가는데 제 상태를 체크도 하고 가던 곳 계속 가니까 의사샘도 알아서 봐주셔서 좋더라구요.
    모르고 있던 윗 어금니에 생긴 구멍도 바로 알아서 치료했고요.

  • 2. 그렇죠
    '13.11.4 8:55 PM (59.187.xxx.195)

    제가 한 일이년전부터 그렇게 갑자기 치아가 부실해졌어요.

    치과 무서워서 미루다 이래선 안 되겠다 하고치과 갔더니 속으로 심하게 하거나 하진 않다 하더군요.

    그래도 며칠 다니며 조금 손보긴 했는데...
    아주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후로도 딱딱한 거 잘 못 씹어요.ㅜㅜ

    광고에서 언급되는 치조골 부실인가 봐요.
    보조영양제도 꾸준히 먹고 했지만, 거기서 거기고요.

    그냥 노화겠거니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ㅜㅜ

  • 3. ...
    '13.11.4 10:37 PM (211.107.xxx.61)

    마흔넘고 훅갔는데 특히 이가 엉망이네요.
    충치치료만 열개넘고 잇몸안좋아 피나고 수백들여 치료중인데 넘슬퍼요.ㅠㅠ
    절대 미루지말고 빨리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778 헐,날씨가 어이없어요 3 날개 2013/11/18 2,252
322777 이중적인 시부모님 17 2013/11/18 4,424
322776 코스트코에 레고 나왔던데.. 요거 어때요? 레고 2013/11/18 1,355
322775 급.닭튀김 비법 좀 알려주세요 10 급함 2013/11/18 1,762
322774 입사지원서 접수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문의 2013/11/18 838
322773 아이를 낳고 나니 집안 안보고 결혼 한게 후회가 되네요 127 - - 2013/11/18 45,911
322772 날씨가 지랄같군 5 할머니 2013/11/18 1,079
322771 게으른 저의 소소한 생활팁.. 4 첫눈온날 2013/11/18 3,311
322770 싱가폴은 영어, 중국어 다 쓰나요? 9 외국 2013/11/18 8,264
322769 버버리 패딩..........아.........갖고 싶다...... 15 ... 2013/11/18 6,878
322768 선글라스 자주 올리시는분 닉넴만 다르네요 1 뭐지 2013/11/18 717
322767 오늘 저녁엔 뭘 드실 거예요? 22 저녁메뉴 2013/11/18 2,706
322766 미국에서 보내온 구두... 한국에서 교환되나요? 5 ..... 2013/11/18 933
322765 입냄새...도와주세요. 13 .. 2013/11/18 3,760
322764 찬물에 빨래하세요? 9 2013/11/18 3,441
322763 왜 태양은 확 뜨지 못할까?? 39 ... 2013/11/18 4,175
322762 보통 30평대 도시가스(난방비) 얼마 정도 나오시나요? 6 .. 2013/11/18 5,518
322761 기침할때마다 지리는 오줌@@ 9 늙음서글픔 2013/11/18 3,160
322760 애기들이 똥 누는거 보여주는 거 싫어하나요? 17 opus 2013/11/18 2,462
322759 지아엄마 오징어 튀김., 분리되는 이유가 뭐예요? 9 아빠어디가 2013/11/18 5,373
322758 실업급여 구직활동시 이력서요 3 구직자 2013/11/18 3,720
322757 보라돌이맘님 고추장아찌 대박 21 밥귀신 2013/11/18 5,103
322756 여드름 갓 난 여중생 천연(순한)폼클렌저 추천해주세요~ 5 .... 2013/11/18 1,347
322755 주방세제와 관탄산을 섞었더니.... 난리 난리 5 과탄산난리 2013/11/18 3,555
322754 칠봉이 역시 서울남자라 다르네요 4 칠천포할머니.. 2013/11/18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