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에서 칼갈으면 씻지도 않고

고비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3-11-04 15:01:25
고깃집에 가면 칼가는거 쓱숙 하고 나서 그 칼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고기를 써는데 영 찝찝해요.
쇠를 갈면 쇠부스러기가 칼에 묻어잇을텐데
그거 다 고기에 묻은채로 먹게 되는거잖아요.

또하나 찝찝한 점은요.
락앤락통이나 꿀병에 음식이나 꿀을 담아 파는데
그 용기를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사다가 씻지도 않고 담아서 팔거 같고요.
참기름병도 그렇죠.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1.4 4:12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그런거 다 따지면, 집에서 자급자족할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과자봉지도 공장에서 막 찍어낸 비닐봉지에다 담은거고
    참치캔도 캔만든후 바로 담은걸테고,,,
    전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요
    동행같은 프로그램 보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살려고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화장지 같은거 일당받고 접어서 납품(?)하던데
    집이 정말 쓰레기장 같이 더러운데, 거기서 접어서 납품,
    우리는 새 화장지처럼 꺼내서 여기저기 쓰잖아요
    그거 보면, 괜히 더럽다 생각이 들어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208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739
329207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94
329206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528
329205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534
329204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1,016
329203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53
329202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82
329201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635
329200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431
329199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702
329198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443
329197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523
329196 방금 잘 키운 딸 하나 봤는데...궁금해서요. 1 ........ 2013/12/05 1,285
329195 빈건물 가스비가 많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소액재판만 .. 2013/12/05 683
329194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 새해꺼 다들 준비하셨나요? 3 fay 2013/12/05 786
329193 손님 초대해서 와인 먹을 때 안주로 적당한 것 어떻게 조달할까요.. 6 조언 부탁드.. 2013/12/05 1,342
329192 동생에게 옷 물려주기 거부하는 첫째딸 18 첫째딸 2013/12/05 2,830
329191 식당에서 먹던 오이무침이요. 1 ㅇㅇ 2013/12/05 919
329190 어떻게 해야 해요? 2 유명회사의 .. 2013/12/05 688
329189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작은 습관 10 뽁찌 2013/12/05 3,583
329188 오늘은 매우 심난하네요.. 4 심란.. 2013/12/05 1,463
329187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스윗 레시피로 상금을 .. 드러머요리사.. 2013/12/05 394
329186 온수매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예요~ 2 유봉쓰 2013/12/05 1,611
329185 남자가 여자 욕하니 너무 꼴뵈기 싫네요 1 걸레문남자 2013/12/05 672
329184 해외여행 6 앰븍 2013/12/0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