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교육청 영재원

궁금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3-11-04 10:57:30

아이가 6학년이고 4학년때부터 초등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중등 영재원에도 지원할 자격이 되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대학교 부설 영재원을 지원했는데 불합격했습니다.

이제 곧 교육청 영재원 전형이 있는데 지원할지 말지 갈등이 되네요.

어디서 보니 대학교 영재원 보내 본 분이

생각보다 수업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쓰신 글(구체적으로 짚으셨던데 여기 옮기기는 그렇구요)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던데 교육청 영재원도 역시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지 영재원 다닌다는 자부심?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특목고 대비 수학은 선행하고 있긴 한데 아직 확실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닌 상태구요.

영재원 정원이 워낙 적어서 지원한다고 붙으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단 확실히 알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114.205.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
    '13.11.4 11:23 AM (220.86.xxx.131)

    아이가 교육청 영재원 3년 다니구 지금은 과고 다닙니다.
    교육내용으로만 보자면 교육청마다 차이가 많이나구요.
    특별히 수준높은 내용은 아니래요.
    그래도 3년동안 다닌 이유는 수업이 흥미롭고(학원이나 학교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서)
    자유로워서 재미있었대요.
    3학년때는 과고입시때문에 다니지 말라고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할 정도였습니다.
    특목고 입시때문에 다니는거보단 동기유발정도로 생각하세요

  • 2. 희망
    '13.11.4 10:07 PM (61.77.xxx.7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글들에 답변 잘 받을 수 있어요
    영재아 엄마들이 모여 있어요.. 영재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지요. 아이는 예민하고 어찌 보면 전혀 영재같지 않고 오히려 오해도 많이 받아요
    학교나 유치원 샘이 지적해 줘서 심리검사나 영재성 검사 받고 영재 판정 받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카페예요. 전에 올바른 영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졌고 에덴센타로 다시 만들어 져서 활동하는 영재아 부모들 카페입니다
    전문가의 영재 상담도 있고 온라인 무료 상담도 있으니 그곳에 가서 물어 보시면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978 잡채해서 갖고가기로했는데 취소됐어요 6 어쩌나 2013/11/05 2,111
317977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330
317976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528
317975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639
317974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842
317973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97
317972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906
317971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147
317970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675
317969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502
317968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755
317967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690
317966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522
317965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559
317964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896
317963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613
317962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97
317961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91
317960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704
317959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689
317958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604
317957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869
317956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667
317955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사랑이야 2013/11/05 937
317954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2013/11/05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