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교육청 영재원

궁금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3-11-04 10:57:30

아이가 6학년이고 4학년때부터 초등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중등 영재원에도 지원할 자격이 되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대학교 부설 영재원을 지원했는데 불합격했습니다.

이제 곧 교육청 영재원 전형이 있는데 지원할지 말지 갈등이 되네요.

어디서 보니 대학교 영재원 보내 본 분이

생각보다 수업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쓰신 글(구체적으로 짚으셨던데 여기 옮기기는 그렇구요)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던데 교육청 영재원도 역시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지 영재원 다닌다는 자부심?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특목고 대비 수학은 선행하고 있긴 한데 아직 확실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닌 상태구요.

영재원 정원이 워낙 적어서 지원한다고 붙으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단 확실히 알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114.205.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
    '13.11.4 11:23 AM (220.86.xxx.131)

    아이가 교육청 영재원 3년 다니구 지금은 과고 다닙니다.
    교육내용으로만 보자면 교육청마다 차이가 많이나구요.
    특별히 수준높은 내용은 아니래요.
    그래도 3년동안 다닌 이유는 수업이 흥미롭고(학원이나 학교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서)
    자유로워서 재미있었대요.
    3학년때는 과고입시때문에 다니지 말라고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할 정도였습니다.
    특목고 입시때문에 다니는거보단 동기유발정도로 생각하세요

  • 2. 희망
    '13.11.4 10:07 PM (61.77.xxx.7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글들에 답변 잘 받을 수 있어요
    영재아 엄마들이 모여 있어요.. 영재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지요. 아이는 예민하고 어찌 보면 전혀 영재같지 않고 오히려 오해도 많이 받아요
    학교나 유치원 샘이 지적해 줘서 심리검사나 영재성 검사 받고 영재 판정 받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카페예요. 전에 올바른 영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졌고 에덴센타로 다시 만들어 져서 활동하는 영재아 부모들 카페입니다
    전문가의 영재 상담도 있고 온라인 무료 상담도 있으니 그곳에 가서 물어 보시면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234 코트 어디가면 좋은것 좀 저렴하게 살수있나요? 1 지름 2013/11/16 1,008
322233 강아지 잃어버렸다가 찾았어요 ㅠㅠ 14 십년감수 2013/11/16 2,904
322232 식탐 많은 강아지 살 안찌는 사료 추천해주세요. 2 코코맘 2013/11/16 2,156
322231 산방산탄산온천 수영복 있어야할까요? 8 지금제주 2013/11/16 12,136
322230 밀수입 김장재료 97억..고추가루 속에 애벌레가~~ 1 손전등 2013/11/16 1,193
322229 쓰레기가 과거에 동거경력 있는걸까요? 27 이결혼 반댈.. 2013/11/16 16,291
322228 응사..어쩜 하나같이 사랑스런 캐릭터들 2 우짬좋노 2013/11/16 1,758
322227 아파트 남서향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3 에고 2013/11/16 3,119
322226 응사는 내용도 좋지만 선곡도 캬~~^^ 7 에포닌3 2013/11/16 1,928
322225 삼천포 키스씬에 설레다니 42 올리브 2013/11/16 8,158
322224 금강상품권사려면 1 땅콩엄마 2013/11/16 761
322223 나정이 남편 쓰레기 확실... 33 Pictu 2013/11/16 11,051
322222 칠봉아.......... 12 응사 2013/11/16 3,736
322221 약 잘아시는분 눈영양제요 2 2013/11/16 2,663
322220 남편에 행동 4 질문 2013/11/16 1,400
322219 맘이 힘들때 어떻게 풀죠 3 방법 2013/11/16 1,317
322218 편의점 도시락 먹다가 펑펑 울었어요. 70 .... 2013/11/16 25,485
322217 괜히 얘들 삼천포로 오라 해가지고.... 17 ..... 2013/11/16 7,981
322216 응사칠봉이 ㅋㅋ 2013/11/16 1,292
322215 이 나이에 수학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도와주세요. 5 수학무뇌 2013/11/16 2,202
322214 남편이 오징어로 보여요..민호땜시.. 12 큰일이다 2013/11/16 2,517
322213 응사 나정이 남편... 17 2013/11/16 3,802
322212 웅진 정수기 나노필터 맴버레인필터 어느게 더 나을까요 1 정수기 2013/11/16 1,831
322211 종이로 주전자 접기를 해야 하는데 종이접기 2013/11/16 705
322210 해태 너무 좋아요. 5 1994 2013/11/16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