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저하증 같은데 어떻게 보이세요?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3-11-01 08:33:04

오늘은 바빠서 병원에 못 가볼 것 같구요.

담주에 아예 건강검진을 받아보려구요.

 

30세.

조금만 힘들어도 손이 달달달달~ 떨려요.

추위에 엄청 약해서 벌써 긴 패딩 입고 다녀요.

(너무 춥단 글 올리니 댓글로 갑상선에 이상 있는거 아니냐는 글 보고

검색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 굉장히 소식하는 편인데

똑같이 먹고 똑같이 활동해도

갑자기 다리가 붓고 배가 나와요.

 

뭔가 이상이 있는것 같죠?

엊그제부턴 목도 부어서 목소리가 쉬었어요 ㅠㅠ

아. 얼마 전에 대상포진 걸려서 고생했는데

이게 또 뭔 일인가요 ㅠㅠ

IP : 58.142.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1 8:37 AM (203.152.xxx.219)

    저는갑상선 항진증이였는데........ 저랑 반대증상이면 아마 맞을겁니다.
    먹는거 똑같이 먹어도 살빠지고, 날씨가 춥다 해도 열이 확확 나며, 심장이 계속 쿵쾅쿵쾅 거리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뒤로 넘어갈것 같아요....... 생리양도 확 줄고요........... 이것과 반대면 아마
    저하증 의심해보셔도 될듯....
    다음주 건강검진이라고 하셨는데 다음주 월요일이라도 호르몬검사 해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병을 알아서 빨리 약먹는게 그나마 덜 고생하는길..

  • 2. 추의를 유달리
    '13.11.1 8:51 AM (218.50.xxx.123)

    많이 타면 갑상선 검사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 3. ///
    '13.11.1 8:52 AM (122.36.xxx.111)

    저도 저하증인데요 증세가 개인별로 차이가 있나봐요.
    저는 추위타는건 없거든요. 오히려 반대로 열이 많고..
    자고나면 얼굴이 잘 붓는건 있고 몸무게는 운동하면 또 빠져요.

  • 4. 빈혈도
    '13.11.1 8:57 AM (223.62.xxx.93)

    한번 의심해 보세요
    빈혈일 때도 위에 적은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거든요

  • 5. ..
    '13.11.1 9:43 AM (124.199.xxx.106)

    배가나왔으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도 해보세요
    의외로 혹이 있는경우 많고 그럴때 배가 나와요

  • 6. 헉..
    '13.11.1 9:44 AM (58.142.xxx.163)

    전에 저 물혹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요..
    그것땜에 그럴까요 ㅠㅠ

  • 7. ㅇㅇㅇ
    '13.11.1 11:24 AM (68.49.xxx.129)

    혹시 체중은 어떻게 되세요? 아니면 영양섭취는 충분히 하고 계신가요? 추위 심하게 타고, 몸 잘 붓고, 배나오고 - 전형적으로 "본인에게 안맞는" 저체중일 경우나 영양섭취가 충분히 안되고 있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들이에요.

  • 8. 바스토라
    '13.11.1 11:32 AM (175.198.xxx.86)

    다른일로 병원갔다 우연히 검사받았는데 기능 저하증으로 결과가 나왔어요. 저는 특별증상은 없었는데...
    추위를 잘 타고, 생리양 적고, 몸무게 정상유지(키162, 몸무게53정도) 아침6시부터 밤12까지 부지런히 집안일,직장일하는편이라 활동량많아도 별로 피곤하지 않은데, 기능 저하증이라는 결과때문에 약을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93 (급질)이 문장 몇 형식 인지 좀 봐주세요 11 형식 2013/11/02 899
316692 생협가르쳐주세요 4 내일 2013/11/02 829
316691 언제 처음 외국인을 직접 보셨나요? 9 외국인 2013/11/02 1,340
316690 너무 아까운 배우 3 .. 2013/11/02 3,121
316689 이박삼일을 수원에서 4 수원 2013/11/02 755
316688 흔히 방에 날라다니는 쪼그마한 해충들이나 날파리같은 것들 잡을때.. 1 ㅇㅇ 2013/11/02 1,043
316687 아이 낳고 싶어졌어요. 20 ^^ 2013/11/02 5,164
316686 응답하라 1994 왜이리 시끄럽나요 19 아이구 2013/11/02 6,288
316685 UFO에 쫒기는 영상 쇼킹 2013/11/02 1,267
316684 윤은혜 발음이 안 좋나요? 8 크하하하 2013/11/02 2,509
316683 응사,응칠 같은 피디겠죠? 1 두루미 2013/11/02 1,875
316682 결혼식 축가 불러서 남편 울게 만드는 신부 갑 2 냉동실 2013/11/02 3,723
316681 코스트코에서 팔던 고릴라 카트 (정원용 덤프카트) 파는 곳 아시.. 4 다뒤졌는데 2013/11/02 2,103
316680 펌) 원격의료, 삼성과 함께가는 의료민영화의 시작? 3 ..... 2013/11/02 1,643
316679 슈스케를 좋아하지만 이번은 실망스러워요 12 가을사랑 2013/11/02 2,151
316678 지드래곤, 서태지, 성시경 ..노래듣다가 7 너에게 2013/11/02 3,393
316677 남편이 섹시해 보일때 8 중년 2013/11/02 4,247
316676 요즘 빵이 너무 땡겨요 6 나혼자 2013/11/02 2,017
316675 사주에 관운? 7 highki.. 2013/11/02 36,099
316674 중1여학생 겨울캠프 추천부탁드려요. 1 엄마 2013/11/02 596
316673 서인국말이에요 49 Mute 2013/11/02 13,693
316672 가계부 정산해보고 놀랬어요. 17 .. 2013/11/02 10,972
316671 아까 글 폭파된거 보고 소감 13 가관이다 2013/11/02 3,047
316670 저도 언니이야기 하나 써봐요ㅎㅎ 2 ㅇㄴ 2013/11/02 1,978
316669 원더레그스타킹신어보신 분.. 2 ... 2013/11/02 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