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심해 살 많이 5kg넘게 빠졌어요. 영양제좀 맞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그 때는 한끼는 먹었는데 10주넘어가면서 한끼도 겨우먹는데 그나마도 다 토해내고 있어요.
입덧 팔찌, 수액, 한약 다 소용없구요. 대신 한약은 먹고 토하지는 않아요. 뭐먹고 한약먹는데 토할땐 한약은 안나와요.
살이 5kg정도 빠졌어요. 비만이라 살 빠지는건 나쁘지는 않을것도 같지만 태아에게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큰 아이도 막달까지 입덧했지만 이것보다는 낫았거든요.
입덧 수액 말고 영양제를 먹거나 주사로 맞는게 좋을까요? 먹으면 토하니 수액이 낫을거 같은데요.
1. 나라냥
'13.10.31 7:44 PM (118.222.xxx.138)틈틈히 자주 드세요
친한 언니가 입덧 엄청심해서 마른체형이었는데 10킬로 빠져서 완전 ㅠㅠ 모델몸무게 됐거든요.
그래도 틈틈히 먹으면서 토하니 버티더라구요.
애기는 2.?킬로로 낳았는데 건강하네요~
힘내세요!2. 레인아
'13.10.31 7:50 PM (39.7.xxx.8)저도 입덧이 심해 처음 힌 달간 10킬로가 빠진 후 8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먹지를 못했어요
쌍둥이 임신이었는데 늘은 체중이 20킬로도 채 안됐을 정도인데 한달 전에 출산 한 아이 둘 겨우겨우 인큐베이터에 안들어 갈 체중이었어요
전 입덧 심해 좀 가라앉힌다는 수액을 맞았긴한데
그 후로는 혹시 몰라 안맞았었어요
병원에 가셔서 상의 해 보세요
태 중의 아이 일이니 그 방법이 안심될 것 같아요3. 입덧
'13.10.31 8:17 PM (110.70.xxx.242)저도 둘째때 입덧이 심해서 고생했었어요.
2개월 무렵부터 3개월까지인가 젤 심했는데
병원에서 수액 3번인가 맞았어요.
수액 중에서도 하얀색 걸쭉한 수액 좀 비쌌지만 쓰러지기 일보 직전 링겔 맞기 시작해 링겔 맞으면서 나아지는 게 느껴지고 다맞고 일어나면 힘이 나더라구요4. ..
'13.10.31 8:47 PM (220.78.xxx.99)입덧수액은 효과없구요. 그건 이미 포기했어요.
이래도 아기에게 문제없다면 참아야지요.
이렇게 입덧하면서도 첫아이 완전 크게 낳았어요. 4.5kg^^5. ...
'13.10.31 10:10 PM (39.118.xxx.100)아이에겐 문제 없어요.
아이는 님 몸에서 필요한 영양 쏙쏙 다 빼갑니다.
좀있다 입덧 가라앉으면 원글님 몸이나 보하셔요.6. 입덧
'13.10.31 10:42 PM (61.77.xxx.188)제가 맞은 하얀 걸쭉한 링겔은 입덧 수액이 아니라 영양제? 였어요
7. 화이팅!
'13.11.1 1:01 AM (121.55.xxx.74)힘내세요. 제생각 나는군요
정말 모델몸무게 제평생 입덧하면서 빠진 몸무게는 꿈에 그리던 몸무게 뭘입어도 예쁜 몸으로 잠시나마 경험했지만 딱 죽고싶은 그심정이라 더이상생각하기 싫은때였네요.
아이도 작게 태어나고 전 첫애때는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어요.
둘째때 뭐 수액? 영양제? 맞아봤는데 잠시나마 효과보고 같았던기억이나요.
돈만 비싸고 ㅠㅠ
그냥 참는수밖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334 |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 순돌이맘 | 2013/11/04 | 13,416 |
317333 |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 참맛 | 2013/11/04 | 997 |
317332 |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 아웅 | 2013/11/04 | 4,804 |
317331 |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 ㅇㅇ | 2013/11/04 | 17,935 |
317330 |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 득템 | 2013/11/04 | 15,761 |
317329 |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 초보맘 | 2013/11/04 | 1,029 |
317328 | 베스트 글 읽다 보니.. | 고구마깡 | 2013/11/04 | 685 |
317327 |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 입원할까요 | 2013/11/04 | 9,513 |
317326 |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 | 2013/11/04 | 991 |
317325 |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 우꼬살자 | 2013/11/04 | 512 |
317324 | 너무 미안했어요 20 | ㅁㅁ | 2013/11/04 | 10,498 |
317323 |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 zyx | 2013/11/04 | 3,846 |
317322 |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 | 2013/11/04 | 10,559 |
317321 |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 우하하 | 2013/11/04 | 802 |
317320 |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 상속자 | 2013/11/04 | 25,692 |
317319 |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 임아트 | 2013/11/04 | 1,366 |
317318 |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 사나 | 2013/11/04 | 2,274 |
317317 | 어린애취급하는데........ 3 | 기분상해요 | 2013/11/04 | 775 |
317316 |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 방글방글 | 2013/11/04 | 1,374 |
317315 |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 ㅇㅇㅇ | 2013/11/04 | 940 |
317314 |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 생각 | 2013/11/04 | 15,303 |
317313 |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 | 2013/11/04 | 5,205 |
317312 |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 아리랑 | 2013/11/04 | 1,223 |
317311 |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 카사레스 | 2013/11/04 | 7,146 |
317310 | 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13 | 슈퍼맨 | 2013/11/04 | 7,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