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트로백이 예뻐보이긴 처음이었어요

조회수 : 5,359
작성일 : 2013-10-31 13:33:36
어제 외출나갔다가 버스타려고 기다리는데 짧은단발 웨이브진 헤어에 20대후반??30대초반 여성이
청색 트렌치에 에트로숄더를 맨거 봤는데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멋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각이진 쇼퍼백이 아닌 밑이 둥그스름한 백이었어요

아마 옷차림과 가방의 코디가 잘 어울려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요
원래 제가 눈썰미도 별로 없고 에트로는 좀 중년분들이 매는걸 많이 봐서그런지
평소에는 그 가방에 별관심도 없었는데 제 선입견을 확 깨주는 하루였네요


IP : 180.230.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36 PM (121.160.xxx.120)

    패완얼입니다.

  • 2. ㅇㅇ
    '13.10.31 1:36 PM (218.238.xxx.159)

    명품은 나이대 상관없이 외모가 좋은 사람이 하면 다 멋져요

  • 3. 원글
    '13.10.31 1:38 PM (180.230.xxx.26)

    외모는 그냥 미인형도 아니고 보통 ??평범했어요
    제가 키가 163인데 그 여성은 160정도??

  • 4. 동감
    '13.10.31 1:4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경험으로 에트로백이 이뻐요..

  • 5. ^_^
    '13.10.31 1:42 PM (121.162.xxx.53)

    전 솔직히 에트로 좋아요. 스카프도 좋고 가방도 ..나이먹고 보니 좋아지는 브랜드.

  • 6. ..
    '13.10.31 1:45 PM (183.101.xxx.70)

    저도 에트로 색감이 좋아요.

  • 7. 저도
    '13.10.31 1:53 PM (175.212.xxx.39)

    에트로 좋아해요.
    처음엔 나이 들어도 무난해서 오래 오래 들려고 하나둘 산게 이유 였는데 이젠 진정 좋아하게 되었엉ᆢㄷ.

  • 8. 예쁜데?
    '13.10.31 2:32 PM (61.79.xxx.76)

    저는 동료가 든 에트로 보고 명품 눈 떴네요
    다른 것들도 간혹 예쁜 거 많지만
    에트로 무난하고 부담없고 딱 좋아요

  • 9. ------------
    '13.10.31 3:03 PM (61.78.xxx.26)

    위에 어떤 님처럼 저도 제가 찜해 놓은 브랜드 가방 들고 있는 여자 봤는데.
    그 여자 얼굴이 쉣이니 가방도 꾸져 보입디다. 몇백만원하는건데..
    그니까 비싼걸 살필요 전혀 없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66 법륜," 내가 안시켰으니 사과 안해?, 그럼 아베는?&.. 2 ++++ 2013/11/26 1,793
326065 대한민국 호구 인증.jpg 참맛 2013/11/26 1,377
326064 박근혜는 진보인데 왜 자꾸 보수라 하는지 7   2013/11/26 977
326063 후추대신 바질을 넣는데요 2 후추 2013/11/26 3,146
326062 공부가..외향적인 아이 대 내향적인 아이.. 7 노는 것도 .. 2013/11/26 2,252
326061 답을 늦게 주는 사람들.. 7 .. 2013/11/26 2,668
326060 [5박6일 가족여행] 가족끼리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 어디.. 5 함께걷고싶다.. 2013/11/26 1,771
326059 정관장 제품 잘 아시는분!!? 1 플로우식 2013/11/26 954
326058 랜즈엔드 직구 11 몰라서요 2013/11/26 2,014
326057 총각김치 처음 담가보려 하는데요~!! 12 찜질방달걀 2013/11/26 2,197
326056 아는 지인이 시작한 멜라$%카.. 1 ^^ 2013/11/26 1,511
326055 아이들 영어회화요. 1 영어공부 2013/11/26 1,256
326054 왼쪽 누비지오이불 주문은 되는데 환불은 어렵네요. .. 2013/11/26 998
326053 아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1 영어 2013/11/26 1,391
326052 딸이 떡볶이가 먹고싶다고... 13 라마 2013/11/26 3,517
326051 갑자기 비가오니까.. 알파팀 2013/11/26 1,144
326050 아랫층 사람이 노페 대리점하는데 8 카레라이스 2013/11/26 3,692
326049 고등학생들 11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나요? 2 고등맘 2013/11/26 2,906
326048 애슐리 가면 칼로리 포기해야겠죠,, 4 2013/11/26 6,413
326047 탄수화물 중독은 뚱뚱이를 만든다?이거 진짠가요? 12 몽몽짱 2013/11/26 3,405
326046 남친의 이런행동..그냥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15 노처녀 2013/11/26 4,136
326045 라쿤목도리요 2 패딩에 달아.. 2013/11/26 1,403
326044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2 효롱이 2013/11/26 1,947
326043 외신 제보용] 박근혜 정부가 신부님에게 까지 종북낙인 찍어 공안.. 7 ... 2013/11/26 2,352
326042 아들아이 침대위에 전기매트 뭐 깔아주나요 5 ******.. 2013/11/26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