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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정글속의주부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3-10-31 10:23:31
가끔 카스나 싸이보면 친구들이
아기 보느냐고 힘들다
공부 하느냐고 힘들다
이렇게 써놓던데 맞는 건가요?
저렇게 쓴거 볼때마다
아기 보느라고 힘들다
공부 하느라고 힘들다
이렇게 써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되어서요.
보느냐고라니
보긴 뭘 보느냐? 혼자 막 이래요. ㅋㅋㅋ
근데 하도 자주 등장하니 맞는 맞춤법인가 싶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
IP : 39.7.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0:25 AM (218.55.xxx.194)

    그렇게 쓰는 사람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도 거슬려요 ^^ ;;

  • 2. ㅋㅋ
    '13.10.31 10:25 AM (202.30.xxx.147)

    틀리죠~ 재밌네요. 사투리도 아니고. ㅎㅎ

  • 3. ....
    '13.10.31 10:27 AM (59.14.xxx.110)

    저도 궁금해요. 제 친구는 말을 그렇게 해서 말투가 재미있다 생각했거든요.
    워낙 그렇게 많이 쓰니 그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 4. 딩딩동
    '13.10.31 10:28 AM (211.246.xxx.249)

    요즘 그렇게 쓰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정말 하느냐는 뭘 하느냐..;;;

  • 5. ..
    '13.10.31 10:29 AM (211.214.xxx.238)

    약간 귀여운척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 6. 맞아요
    '13.10.31 10:31 AM (220.75.xxx.167)

    그렇게 적는 사람, 말하는 사람 다 봤는데요, 많이 거슬려요.
    혀가 짧은가 했더니, 적을때도 그렇게 적는 것 보니 맞춤법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러는 듯해요.

  • 7. 전라도
    '13.10.31 10:35 AM (2.124.xxx.53)

    부근 사투리 아닌가요? 그쪽 출신 친구들이 쓰길래 전 그런줄 알고있었네요

  • 8. 정글속의주부
    '13.10.31 10:40 AM (39.7.xxx.145)

    틀린거 맞죠? 아... 공부 되게 잘한 전문직인 친구인데 맞춤법도 틀릴 수 있군요...

  • 9. 윗댓글님...
    '13.10.31 10:41 AM (220.75.xxx.167)

    절대 전라도 사투리 아니예요.
    그 친구들이 단체로 맞춤법을 모르는 듯.

  • 10. ...
    '13.10.31 10:42 AM (211.214.xxx.238)

    전문직과 맞춤법은 또 다르더라구요.
    자꾸 냄새를 냄세라고 하는 의사 지인볼때마다 당황스럽던;;;

  • 11. 공부 하느라
    '13.10.31 10:42 AM (116.120.xxx.104)

    이게 맞지 않나요?

  • 12. 하느라고
    '13.10.31 11:06 AM (125.177.xxx.135)

    가 맞습니다.

  • 13. 거슬려요
    '13.10.31 11:13 AM (210.206.xxx.84)

    경기도쪽 사투리가 아닐까 ㅎㅎ

  • 14. 알면서 쓰는.. 그런..
    '13.10.31 11:46 AM (222.236.xxx.80)

    맞춤법 안맞는거 알면서 재밌으라고 쓰는 그런 말투아닌가요? ㅎㅎ
    전 그런건 그러려니... 하는데
    꼬미.. 가 그렇게 싫으네요.ㅋ
    꼬마를 꼬미로 쓰는줄 알았다는...
    꼬마 미남을 꼬미라고 줄여 말하는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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