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소심녀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3-10-31 10:23:25

저에게 사연있는 티비(LED티비)

중고가전에 팔려다 지역카페 올렸더니

마침 사신다는 분이 있어 제가 어제 저녁 2시간을 달려  집까지 배달해드렸습니다

 

물건 확인하시고 입금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아무래도 90만원 (저는 140만원에 구매한 ㅠ.ㅠ) 이라는 돈을 입금하기는 쉬운게 아니니...

 

어젯밤 8시쯤 티비 전달해드리고

새상품이라 박스채 가져다 드렸어요

10시반쯤 입금 해달라고 문자 보내니

청소하느라 티비 설치를 못했다

그래서 제가 빠른입금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입금확인도 안되고

 

괜히 오지랍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중고 가서 팔아어버렸음 그자리에서 돈받고 땡인데....

 

물건받기전에는 언제오냐고 문자 보내더니

물건받고 나니

설치할때까지 기다리라고 있어야 하는건지....

 

지금은 또 근무중일테니 오늘 저녁에야 입금해주겠지요...

 

아놔...하루종일 신경쓰여요 ㅠ.ㅠ

 

IP : 147.6.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0.31 10:25 AM (223.62.xxx.107)

    현금거래 하셨어요.

  • 2. shuna
    '13.10.31 10:25 AM (39.7.xxx.111)

    그래도 어제 재촉문자 보냈으니 오늘 저녁까지는 기다려 보시는게 좋지 싶네요.

  • 3. 당연히
    '13.10.31 10:27 AM (210.97.xxx.90)

    그 자리에서 받으셨어야 하는데 못하셨네요.
    일단 전화통화 하셔서 좋게좋게 이야기 해서 가급적 오전 내로 약속시간 정해서 받으세요.
    그래도 안주면 오후쯤에 문자를 주고요.
    문자나 흥정, 거래한 내역들 다 지우지 말고 갖고 계시고요.

    그렇게 계속 미루면서 며칠을 기다려도 안주면 딱 문자 하나만 더 보내세요.


    이러저러해서 경찰서에 가야겠다고요.
    바로 입금할겁니다.

  • 4. ...
    '13.10.31 10:27 AM (119.64.xxx.76)

    상자도 뜯지 않은거면 돈 받고 주셔야지....
    이상있음 환불해주면 돠는거고.
    일처리를 잘못하셨어요...

  • 5. ..
    '13.10.31 10:32 AM (110.12.xxx.84)

    그자리에서 바로 받으셔야 했는데... 한번더 입금문자보내셔야 할것 같아요

  • 6. 이런경우가?
    '13.10.31 10:32 AM (122.153.xxx.67)

    설치안했으면 도로 가져오세요
    새상품인데 설치하고 나서 입금 안되면 어쩌시게요
    요즘 세상에 휴대폰에서도 바로 입금되는데
    물건받고 입금안해주는 경우
    기본적으로 경우 없는 사람이지요.

  • 7. 소심녀
    '13.10.31 10:33 AM (147.6.xxx.101)

    그죠...

    월말에 카드값이라도 좀 처리해볼까 싶어 마음이 급해서
    하신다는 분한테 그냥 넘긴게 ....
    제가 너무 앞서갔네요 ㅠ.ㅠ

  • 8. 헐~
    '13.10.31 10:36 AM (220.73.xxx.251)

    돈 받고 넘기셨어야는데...

    그냥 전화하세요.

    돈 언제 입금하시냐.
    바로 입금해주실 것 같아서 돈 안받고 드렸는데.
    필요없으시면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세요.

  • 9. 저도...
    '13.10.31 10:37 AM (211.201.xxx.173)

    바로 입금이 안된다고 하면 새박스 그대로 뜯지 말라고 하고 가져오겠어요.
    쓰던 거라면 모를까 새거 박스째로 받으면서 바로 돈을 주지 않는 건 아니죠.
    금액이 적은 것도 아니고 그 정도 금액이면 물건 받고 바로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10. 소심녀
    '13.10.31 10:42 AM (147.6.xxx.101)

    왕복기름값이며 신경쓰이고 그냥 중고 넘길껄 그랬어요...
    그전에는 따박따박 답장도 보내더니
    어제 물건 받고 부터는 답장도 느리네요....

    오후까지 답장 없으면
    가서 물건 받아 와야 겠네요...
    박스 띁지 말라고 하구요...

    사람맘이 참 제맘같이 않네요 ㅠ.ㅠ

  • 11. ㅇㅇ
    '13.10.31 10:47 AM (218.238.xxx.159)

    문자로 정확히 공지하세요
    오늘 몇시까지 입금안되면
    물건 다시 가져오겠다고
    단호하고 냉정하게요

  • 12. ㅁㅁ
    '13.10.31 11:21 AM (175.252.xxx.213)

    와 이런 거래도 있나요? ? 바로 돈 받으셔야하는데

  • 13. ...
    '13.10.31 11:22 AM (124.54.xxx.205)

    아니 돈 안받고 물건을 주시다니..... 잘못하신듯..

  • 14. ....
    '13.10.31 11:55 AM (113.131.xxx.24)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바로 받고 물건 건네주시지 그랬어요


    물건도 넘어가고 돈도 안오고 님이 초조할 상황이구만요

    윗분 말씀처럼
    몇시까지 입금 안되면 도로 가지러간다고 말하세요

  • 15. ㅇㅇ
    '13.10.31 1:10 PM (175.124.xxx.171)

    돈 지금 바로 입금해달라. 아니면 내일 그 동네 파출소 경찰이랑 같이 간다고 문자 하세요.

  • 16. ㅇㅇ
    '13.10.31 1:11 PM (175.124.xxx.171)

    그리고 배달은 왜 해줍니까? 매수자가 당연히 돈들고 와서 가져가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81 패딩 좀 봐주세요 래쉬 2013/11/26 837
325780 7세 아이 손톱 2개가 반이 들려 있어요. 2 ㅠㅠ 2013/11/26 1,198
325779 살빠지니 엉덩이가 5 어머나 2013/11/26 3,562
325778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28mm 2013/11/26 2,465
325777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코트 2013/11/26 1,468
325776 이 시간...라면, 캔맥주..ㅜㅜ 6 이를 어쩌나.. 2013/11/26 1,119
325775 영단어 100개 정도 아는 어린아이 혼자서 한다면 뭘해야 할까요.. 9 뭘해야할지 2013/11/26 1,334
325774 원글이 저질이라며 이때다 싶어 악플 다는 사람들요. 32 ... 2013/11/26 1,792
325773 인간성이 좋다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 마로니에 2013/11/26 4,666
325772 노인 학대 - [안방의 비명] 내 새끼라 참고.. 돈이 없어 참.. 참맛 2013/11/26 1,341
325771 통신사는 kt고 기계는 lg껀데 서비스센터 어디로 가야되나요? 4 폰바보 2013/11/26 1,258
325770 66세 엄마 72세 아빠께 선물드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겨울용 .. 2013/11/26 918
325769 30대 후반 실미도 처자..패딩 골라주세요 18 머리야;;;.. 2013/11/26 3,084
325768 이밤중에 갑자기 물이 안나오는데.. 1 2013/11/26 623
325767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518
325766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426
325765 <급기야 청와대까지..>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 8 참맛 2013/11/26 1,172
325764 융레깅스 뭐라고 검색해야 5 패딩 2013/11/26 2,141
325763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405
325762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308
325761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806
325760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129
325759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2013/11/26 3,956
325758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가끔 2013/11/26 1,820
325757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