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주황색겨울코트 입어도 괜찮을까요?

코트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3-10-31 10:04:21
정말저도 요즘 옷 좀 사고싶어서 아울렛에 갔어요.
천호아울렛 잇미샤에서 코트세일하는데
주황색 정말 색이 깨끗하고 밝은 주황색코트!
입으니까 정말 화사해요~~!
눈에 팍 띄더라구요.

고민되는데 저렇게 환한 주황색코트를 사면 겨울에
그리고 50대에도 입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무난한 카멜색 코트를 살까요?
잇미샤 이월세일인데 모직코트 10만원내외,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정가는 30-40만원대이던데요.

주황색 코트, 괜찮을지~~~??
IP : 125.187.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31 10:06 AM (115.92.xxx.4)

    겨울에 포인트로 좋을거 같아요
    저도 빨간색 피코트 아주 잘입는데요 모

    겨울옷이 다 회색 검정 브라운 일색이라
    사람이 칙칙해보여요

    주황색 빨강색 살구색 아이보리 좋아요

  • 2. 저도
    '13.10.31 10:18 AM (220.75.xxx.167)

    요즘 점점 밝은 색상이 예뻐보이네요.
    나이 든 증거인가....

  • 3. 저도그래서
    '13.10.31 10:33 AM (115.143.xxx.50)

    이년전빨강패딩삿다
    처박아놓고 못입어요
    질려요 손이 안가요

  • 4. 푸른연
    '13.10.31 10:45 AM (223.33.xxx.30)

    저는 화사한색 좋아해서 오렌지레드 알파카 코트
    사서잘입었었어요. 줄창 입고 본전뽑았어요.
    30대 때요.40대라도 요새 다 젊게 입으시니
    괜찮을 듯

  • 5. 그르게요
    '13.10.31 10:48 AM (14.35.xxx.33)

    포인트로 몇 번 입으실거면 추천.
    자주 입으실거면 비추예요.
    주황색 예쁜 코트 있었는데
    한두번 입으니 회사 사람들 모두 기억하더군요.
    입기만 하면 꽃띠로 새로 태어난 기분이긴 한데
    자주 입긴 쫌 그래요.
    몇번 입고 지역 장터에 내놨더니 아주 영한 젊은이가
    이쁘다고 바로 채갔어요 ㅎㅎ

  • 6. shuna
    '13.10.31 10:48 AM (39.7.xxx.111)

    질이 괜찮고 디자인이 세련된 제품이면 튀는 색깔 하나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자주는 못 입죠. 너무 튀어서 입을때마다 사람들이 기억할테니...
    저도 핫핑크색 모직코트를 작년에 샀는데 겨울네 세네번 입었나... 얼굴은 밝아보이긴 하는데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ㅎ

  • 7. 앗~
    '13.10.31 12:48 PM (211.109.xxx.177)

    저 작년에 샀는데~~~ 제가 바로 50초반이에요. 저는 오히려 나이 들면서 밝은 색 많이 입어요. 나이든 내 얼굴이 그나마 환해보이는거 같아서요~

  • 8. 원글
    '13.10.31 5:45 PM (125.187.xxx.174)

    감사합니다~~
    내일 가봐서 남아 있으면 사야겠네요!
    색깔이 정말 이뻐서 지금도 아른거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00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2번째 이야기입니다. 1 기가 막힙니.. 04:51:54 117
1594099 김호중 사건에 대단히 난감한 곳 3 ㅇㅇ 04:20:01 634
1594098 숙명이란 뭘까요 2 aa 04:15:13 236
1594097 일반 직장은 다니다가 오너가 마음대로 자를수도 있죠? ..... 03:59:51 119
1594096 우리나라 대표 미신들이래요 4 03:26:59 886
1594095 자다깨서 세수하려고요.. 2 02:51:37 473
1594094 기름 튐 방지 덮개 있잖아요? 망사식으로 된거요. 5 ..... 02:23:38 540
1594093 삼식이삼촌 . 재미있네요 ㅇㅇ 02:21:02 601
1594092 비밀은 없어 여주인공 어떤가요? 1 ・・ 02:09:18 359
1594091 혹시 빚이 있으세요? 6 아름드리 01:55:02 1,294
1594090 운동 다니면서 예쁜옷 입는 재미도 큰데 7 ... 01:45:37 1,215
1594089 여러분! 이번엔 직구예요 2 직구 01:41:56 1,009
1594088 부모에게 인정과 지지를 못받아 대인관계에 서투르네요. 7 ... 01:24:29 973
1594087 보험잘 아시는 분 도움이 필요해요 2 답답이 01:22:34 301
1594086 최태원 SK회장 차녀,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예정 3 ㅇㅇ 01:20:18 1,943
1594085 쌉자루쌤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4 ㅈㄱㄴ 01:15:01 1,217
1594084 물가 뛰자 축의금도 덩달아…"10만원 내고 밥 먹으면 .. 12 ..... 01:02:17 1,772
1594083 대학생(2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 2 부모 00:54:02 689
1594082 남의 집 밥 잘 못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9 더쿠펌 00:35:21 2,406
1594081 강원도 5월폭설 4월폭염 극한 날씨 매서운 리스크 왔다 1 ㅇㅇ 00:32:09 663
1594080 방광염이 밤에 더 아픈가요? 2 .. 00:24:30 548
1594079 이석증 계속 재발되나요.  5 .. 00:20:26 816
1594078 집하면 왜 아파트일까요 23 ㅡㅡ 00:12:39 2,047
1594077 구운계란으로 감자샐러드 해보셨나요 2 .. 00:11:27 1,056
1594076 소형아파트 월세받는거 종합소득세 신고요 9 ㅇㅇ 00:11:1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