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흥 오이도 쪽 원룸월세임대건물 사는것 어떨까요?

한숨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3-10-31 06:54:17
부모님께서 퇴직하고 투자처로 시흥공단쪽 원룸 많은 건물을 사시려고해요. 지금 살고있는 집도 처분하고 사는거리 저는 정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시흥은 가본적도 없는곳이라 옳은결정인지 잘모르겠어 조언구합니다. 엄마는 부동산을 잘알긴하지만 약간 마이너스의 손이고 맘약한 팔랑귀라 정말 걱정이 많아요.

무리해서사는거고 은퇴자금이라... 많은조언해주세요
IP : 120.14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7:10 AM (223.62.xxx.228)

    은퇴자금으로 올인해서 무리한 투자는 안하는것이 재테크의 기본이에요 시흥 원룸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절약하면서 있는돈 쓰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2. 매일매일
    '13.10.31 8:53 AM (211.114.xxx.85)

    정왕동쪽 원룸의 경우 외국인이 많고 근처 공단 근로자 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세입자들의 수입이 불안정하고 그래서 월세 밀리고 떼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원룸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 건물에 거주하면서 관리해도 힘들고 만약 거주는 다른곳에서 하면서 원룸 관리하시는 거 쉽지 않아요...예전에도 정왕동쪽 원룸 소유자들이 거주는 서울에서하면서 부동산에 관리맡겼다가 부동산에서 이중계약하고 몇십억 들고 튄적도 있었구요...물론 오이도쪽은 정왕동과는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좀더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3. 963
    '13.10.31 9:09 AM (211.126.xxx.249)

    돈도 없지만 절대 원룸? 이런 임대업.. 저는 절대 안할거에요.친정부모님이 임대하면서 몸과마음에 다 병드셨어요..엄마도 결국 이걸로 병오신 것 같구요.시댁에서 저보고 같이 집지어 임대하지고 했는데 제가 단연 거절했어요...

  • 4. 현 시황
    '13.10.31 10:59 AM (112.158.xxx.144)

    원룸 포화상태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 상대 원룸의 임대료 연체가 가장 적습니다

    원룸 관리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건물주 한분은 1층 한실을 당신 놀이방으로 꾸며 놓고 직장인처럼 출퇴근 하십니다

    이런경우는 견딜만 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830 전화로 하는 보험 영업,,당해(?)보신분? 5 그날이 오면.. 2013/11/28 1,040
326829 치대는 하향세인가요? 8 중등맘 2013/11/28 3,217
326828 누굴까요? 배역 2013/11/28 559
326827 ..."노무현-강금원 두 분 인연 원망하지 않습니다&q.. 5 ㅠ.ㅠ 2013/11/28 1,490
326826 보험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11 41 2013/11/28 1,992
326825 작은 난로 같은거..틀어두면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7 ... 2013/11/28 2,109
326824 뉴스킨 하는 동생이 자꾸 만나자고 하는데,,영업 맞죠? 13 감사 2013/11/28 6,234
326823 국내 최고(最古) 원전 고리 1호기 가동 중지 2 // 2013/11/28 462
326822 면역력 좀 높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3 젊잖아 2013/11/28 4,446
326821 수영다닐때 바스앤샴푸 수영 2013/11/28 894
326820 피아노 잘 치는 법 vs. 영어 잘 하는 법 718 단순 무식하.. 2013/11/28 42,426
326819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가보신 분 좌석 좀.... 7 ,.. 2013/11/28 7,223
326818 정기예금 특판 정보 1 금리 2013/11/28 2,844
326817 남편이 개그랍시고 하는 말 8 뿜뿜이 2013/11/28 2,480
326816 교황님 지금의 한국의 거리는 춥습니다~~~ 3 참맛 2013/11/28 1,249
326815 애들이 부모고생하는걸 어찌 알게 할까요.. 6 불쌍맘 2013/11/28 1,595
326814 드라마, 영화 흥미 못 느끼는 분 계세요? 7 ... 2013/11/28 1,148
326813 검찰 "박창신 신부 발언 수사 착수 안했다" 18 ... 2013/11/28 2,298
326812 친한엄마가 일하는데 아이 봐줄까 말까 고민이 돼요,, 28 2013/11/28 6,408
326811 묵은열무김치로 등뼈찜 할 수 있을까요? 1 김씨 2013/11/28 1,747
326810 그림책 신간 '갈색 아침' 추천합니다. (프랑스 투표를 뒤집었던.. 2 그림책 2013/11/28 1,346
326809 보세 패딩 괜찮을까요? 8 애둘맘 2013/11/28 2,604
326808 보온병이나 보온도시락통 냄새어떻게없애나요? 3 보온병 2013/11/28 3,403
326807 '5·18 희생자 택배 비하' 일베 회원 사과 표명 6 세우실 2013/11/28 1,476
326806 지난주 목요일?쯤82명언 베스트글 좀 알려주세요ㅠ 간절해요 2013/11/2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