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여성분들, 친정엄마랑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30대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3-10-27 06:57:29

30대 기혼이시거나 미혼이신분들중에서

 

한집에 같이 살고 있지 않으신분들은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그냥...오늘따라...2~3일에 한번씩은 꼭 전화하시는 엄마 전화가 버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용건이 있기에 전화하는거지만,,,좀 귀찮다고 해야할까요...뭐 그런생각이 드네요.

 

IP : 211.58.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7:39 AM (39.7.xxx.123)

    제가 친정이 멀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일주일에 4번정도? 그냥 제가 심심하면 엄마한테 전화해요 퇴근해서 집에 걸어갈때 전화하고 저녁 늦게 집에 갈때도 전화하고요 언젠가부터 친구들하고 통화하는것보다 엄마가 편해지더라고요 용건이 있어서 하는것보다 습관처럼 그냥..먼저 전화 거세요 그럼 엄마가 전화하시는 횟수도 줄어들고 맘에 부담도 덜 할거예요 이따 또 전화해야겠어요 오늘은 아빠랑 뭐에 밥해드시냐고.. 맛나겠다고..

  • 2. ...
    '13.10.27 9:04 AM (182.222.xxx.141)

    저는 멀리 있는 딸 엄마 입장인데요. 전화 걸기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어요. 아무래도 나 보다는 아이가 훨씬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입장이니까요. 카톡도 그냥 이모티콘이나 날리고..
    하지만 때로는 전화가 너무 없어 섭섭할 때도 있어요. 뭔가 잊혀진 기분? 엄마가 안 계시면 전화도 뭐도 없을테니 조금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 3. 한달 한번도
    '13.10.27 9:11 AM (180.65.xxx.29)

    잘안해요 특별한일 없으면 엄마가 친구가 많아서 자식이랑 통화 하면서 노닥거릴 여유가 없어요.

  • 4. 후아
    '13.10.27 9:12 AM (68.49.xxx.129)

    전 해외나와 공부중인 아직 삼십대 되기 전 미혼녀인데요.. 미혼이라 그런가 ㅎㅎ 하루에 적어도 두번 이상 엄마한테 전화한다는 ... 전 엄마가 거꾸로 저한테 하루에 두세번씩 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 5. ooo
    '13.10.27 9:56 AM (222.112.xxx.192)

    삼십대 기혼이고요.
    같은 구에 살아서 일주일에 세번이상 보고
    세번이상 통화해요...

  • 6. ria
    '13.10.27 10:33 AM (119.70.xxx.61)

    저는 한때는 매일 전화 안드리면 맘상해 하시는 때도 있으셨는데 요즘엔 다행이 한주에 두세번.
    매일 해야만 했던 시기가 가장 우울하실 때였던거 같아요.

    엄마가 나를 의지하시는 구나... 하시고 이해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696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956
314695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938
314694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733
314693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262
314692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615
314691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333
314690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83
314689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236
314688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354
314687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172
314686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92
314685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650
314684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97
314683 서강대 검색해보니 박영선의원 이름은 없고 엉뚱한 기사만 ... 20 논문 표절이.. 2013/10/27 2,255
314682 써마지 후기.. 5 ㅎㅎ 2013/10/27 21,281
314681 두산 오재원선수 팬 되었어요^^ 5 야구 2013/10/27 994
314680 눈 붓기 빼는 법 2 쪼요 2013/10/27 1,451
314679 왕가네식구들 캐릭터 이름... 7 내마음의새벽.. 2013/10/27 2,162
314678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3,030
314677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390
314676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2,029
314675 올해 김장 언제 하실꺼예요? 4 나비잠 2013/10/27 1,714
314674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5 .. 2013/10/27 2,498
314673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에 드리워진 김기춘 그림자 1 수사방해 2013/10/27 1,138
314672 한나라당 자체가 대선불복 떼거지들 1 손전등 2013/10/27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