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로 들어갈경우 이정도의 부탁 무리일까요?

사랑해요82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3-10-25 15:47:11

오래된 아파트와 신축빌라로 여쭤봤었는데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하니 (세살)

오래되긴 했어도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갈까하는데요.

 

아파트가 15년 되었는데

화장실이며 씽크대를 전혀 손보지않았고,

도배장판은 2년전 했던거라 안해준다합니다.

 

도배장판은 그렇다니 안될거같고 씽크대 교체나

화장실 부분 수리만 부탁해볼까 하는데..

화장실 한개가 전실과 붙어있고 창문이 나있어요.

지역카페 엄마얘기로 겨울에 무척 춥다함.

 

이정도는 요구해도 괜찮은 선인지

아니면 좀 더 약한선에서 부탁해야 하는건지요.

 

제가 나이에 비해 세상물정 잘모르고 철이 없습니다.

한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65.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3:53 PM (121.160.xxx.196)

    파손된 것만 고쳐주죠.

    수리햇으면 월세 올려받을것이구요.

  • 2. 감사합니다
    '13.10.25 3:55 PM (221.165.xxx.179)

    네 집주인에겐 무리한 요구이군요.
    미리 여쭤보길 잘했네요 ^^

  • 3. 234
    '13.10.25 3:57 PM (221.164.xxx.106)

    계약서 쓰기 전에 협상~

  • 4. ..
    '13.10.25 4:00 PM (14.37.xxx.93)

    도배장판도 안해주는데 더비싼 싱크대를 해줄까요... 월세시면 신축빌라도 괜찮은데요.. 요새 1층부터 다 도어락되어있어서 비번있어야 문열수 있는데..

  • 5. 원글
    '13.10.25 4:33 PM (221.165.xxx.179)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 집보러 갔을때 아파트 위치 등 첫인상이 좀 별로였던지라
    안할 생각이 더 컸고, 집볼 당시 세입자 아저씨만 계셔서 대충 보고 나와버렸네요.
    지금이야 그때 꼼꼼히 볼걸 후회되지만..
    남편이 출장에서 일주일후 돌아와 다시 보러 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언뜻 본것중 기억나는게 씽크대가 정말 요즘 어디서도 볼수 없는 형태이고
    각 문마다 체리색 몰딩이 있었는데 제가 좀 그런걸 보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욕실에서 욕조와 타일 사이가 들뜬건지 꺼먼 공간같은게 있었던거 같네요

    ..님 처럼 신축빌라도 저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같이 집보러 가주신 친정엄마는 아빠와 함께 빌라는 절대 안된다고 극구 말리세요.
    거기다 주변 편의 시설이 없는 동네라 어린 아이와 제가 잘 지낼수 있을지 저도 자신은 없구요.

  • 6. ㅇㅇ
    '13.10.25 4:47 PM (180.68.xxx.99)

    그 집이 그런 상태라 저렴하게 나온거라면 할수 없는거구요.다른집은 깨끗한 대신 좀 비쌀수도 있구요...
    너무 오래 된거 같네요..씽크대가...
    저도 한 15년 넘게 도배 안한집 한번 보러 간적이 있어서 ..벽이 노랗고 씽크대 문짝드이 다 색이 다르더라구요 ㅡㅡ
    욕조와 타일 사이도 깨져서 까맣게 보인걸수도 있구요.
    그런데 화장실 공사는 돈이 많이 나가서 주인이 안해줄지도 몰라요..

    어차피 그집도 이제는 고칠때가 된거면
    계약전에 조금 보증금 올리더라도 씽크대 욕실 수리 해주시면 안되냐고 해보시고 말 안통할거 같으면 그냥 다른집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09 아시는 분 계시면 힌트좀 주시면 좋겠네요 궁금맘 2013/10/25 624
314108 바뀐할망구에게 바치는 노래..... 흠... 2013/10/25 614
314107 눈밑 주름이 너무 심해요 4 고민 2013/10/25 2,391
314106 두산팬) 오승환 왜저리 잘하나요. 20 저자식..... 2013/10/25 2,042
314105 [연애상담] 결혼 적령기 남자친구, 하지만 내 마음은... 5 toco 2013/10/25 2,362
314104 운동가지 말까요?? 2 운동가지 말.. 2013/10/25 1,046
314103 질문입니다.난소물혹 2 북한산 2013/10/25 1,216
314102 분유 먹이시는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3 분유선택 2013/10/25 924
314101 사춘기 아들이랑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8 아들 2013/10/25 5,477
314100 박정희 추모 예배..미친나라네요.. 16 chloe 2013/10/25 2,354
314099 재 돌림자로 이쁜 남자 아가 이름 추천해주세요 19 앙이뽕 2013/10/25 5,877
314098 뜨개질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3 뭐더라 2013/10/25 709
314097 청담 메가면 어느정도 6 sh 2013/10/25 3,102
314096 하필 경찰차를 박냐? 우꼬살자 2013/10/25 610
314095 선우랜드 밀대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3/10/25 1,370
314094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할 예정인데요 5 초보 질문 2013/10/25 1,311
314093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8 .. 2013/10/25 5,301
314092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906
314091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1,008
314090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106
314089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353
314088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656
314087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220
314086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67
314085 개독귀신을 추앙하는자들의 날궂이..... 2 흠... 2013/10/2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