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용 스마트폰 사용 규칙 있으세요?

가정의평화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10-21 12:25:11

중3아들, 올 여름에 스마트폰 해줬는데, 스마트폰에 대한 사랑이 식질 않아요. 영원한 사랑일것 같아요.

초4아들, 반에서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자기뿐이라면서 매일 심통부리고 형 질투하느라 애 얼굴이 변할 지경이에요.

결국 둘째에게도 스마트폰을 사주는 날이 올테니 그 전에 몇가지 룰을 정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혜로운 회원님들 많으시니까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제가 아이들에게 요구하는건,

1. 밥상에서 핸드폰 금지

2. 잘때 거실에 내놓기 (침대속에서 들여다 보느라고 잠을 못자요)

3. 공부할때 거실에 내놓기 (시험기간에만 말듣고 평소에는 뭉개요)

4. 스마트폰 사주면서 컴퓨터게임시간 단축

이 정도네요.

 

그리고 큰아이용 요금제가 가입조건에 있던 65,000원짜리인데 이제 바꿔도되서요..

어떤 요금제로 바꾸면 될까요? KT구요.

 

IP : 183.102.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2:32 PM (147.6.xxx.81)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통제(?)하면 좋지만 많이 힘들구요.
    저희는 유료앱(엑스키*) 설치해서 딸내미 핸폰 제가 통제합니다 ㅠㅠ
    하루에 2시간/주말에는 조금 더 여유있게 풀어주고요.

  • 2.
    '13.10.21 12:45 PM (121.136.xxx.249)

    전 다른 통제어플 설치했었는데 애들이 다 뚫어요
    유료도...
    집에 오면 안방에 충전해놔요
    솔직히 꺼놔도 평일엔 쓸일도 없는데 24시간 끼고 있으려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게임 인터넷 소설 등등등 아이들이 할게 너무 많아 집에선 스마트폰을 안주는게 정답인듯...
    전 어린이 요금제 써서 3g못쓰게 막아놨어요

  • 3. ㅡㅡㅡ
    '13.10.21 12:48 PM (220.72.xxx.69)

    잠금앱 쓰기로하고 사줬어요 인터넷도 유투브도 플레이스토어도 모두 잠궜어요 카톡과 두개정도의 게임만 허용했구요 사전이라던가 유용한 실생활 앱들 원하는거 깔아주구요
    사실 모두가 사용하는데 혼자 튀는 것도 사고싶은 원인중의 하나라서 그거 잠재우느라 사줬네요
    나머지 기능으로도 엄청 좋아하고 잘 갖고 놀아요
    전 중고등, 스마트폰 안사주며 버틸 재간이 없어서 이런 조건부로 사줬네요

  • 4. ㅡㅡㅡ
    '13.10.21 12:49 PM (220.72.xxx.69)

    통화량이 좀 있으면 청소년 알요금제 19000으로... 통화량 거의 없으면 표준 요금제죠 뭐~

  • 5. 스마트
    '13.10.21 2:09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평일엔 안써요.
    주말에만 줘요.
    주말엔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하니 필요해요.
    평일엔 정말 필요없어요.
    학원 안다니거든요.
    중1입니다.
    평일에 집앞 체육관 보냅니다.
    하루에 스마트폰 몇시간씩 허용할땐 그 "조금만 더하고~ 조금만 더하고~" 이것때문에 잔소리하고 혼내고...
    평일에 못쓰게 하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96 안철수, 세력화 박차...전국 실행위원 534명 발표 &.. 3 미륵 2013/11/12 1,789
318395 저두 코트 함 봐주세요^^ 10 코트 2013/11/12 1,976
318394 양재 디오디아 부페 가보신 분 5 디오디아 2013/11/12 2,525
318393 가구환불(조언절실) 4 머리아파 2013/11/12 1,523
318392 키작고 다리짧은 사람 롱부츠신고싶은데요 4 겨울 2013/11/12 1,772
318391 12월 겨울방학에 세부로 여행가는데 태풍으로 ... 7 11월 2013/11/12 1,672
318390 어찌해야 기운이 날까요 2 ... 2013/11/12 709
318389 회사에 짝사랑하는 선배님이 있어요~ 14 짝사랑 2013/11/12 6,567
318388 쌍욕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언니, 이모분들 한번만 봐주세요... 29 묘묘묘 2013/11/12 7,475
318387 유럽이불 커버 싸이즈 땜에 고민중 2 하면하면 2013/11/12 663
318386 황우여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 영원히 과거에 묻어버려야” 8 세우실 2013/11/12 1,231
318385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1,951
318384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997
318383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565
318382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335
318381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579
318380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34
318379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56
318378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686
318377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886
318376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071
318375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72
318374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478
318373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577
318372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