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물망초사랑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3-10-19 12:00:03

재방인줄 알고 지금 보면서 사연이 기구하길래

홈페이지 갔더니 오늘 마감이라고 ㅠㅠ

가을개편으로 종영한다는게 참...

동행에 나올 분들이 없어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나온 아기엄마 진짜 착하네요.

남편은 지난 4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서 자꾸 병원밖 집으로 가려고 하고..

에휴

IP : 182.210.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2:21 PM (175.249.xxx.31)

    이런 프로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왜 종영하지?ㅡ,.ㅡ;;;

  • 2. 그러게요
    '13.10.19 12:25 PM (125.179.xxx.18)

    맨날 연예인들 나와서 웃고 떠들어대고 억지로
    웃기려하는 식상한 방송보단 백배 좋은데 왜
    종영이 래요..

  • 3. 인간극장도
    '13.10.19 12:30 PM (182.210.xxx.57)

    항상 하는 프로그램처럼
    느꼈는데
    이건 공익프로그램이라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정규방송시간에 자꾸 결방하더니
    이렇게 흐지부지 없앨줄이야..
    이승기 후원회도 만들어지고 그랬는데 참..

  • 4. ...
    '13.10.19 12:53 PM (218.238.xxx.159)

    우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질수도있으니까요.
    82에서도 그거보고 짜증나고 우울하다는 분들도 많았잖아요.
    나라에서 할일을 시청자에게 떠맡기는 느낌도 좀 주기도하고 ..그래서 폐지된거 아닐까요

  • 5. ......
    '13.10.19 1:06 PM (175.249.xxx.31)

    짜증나고 우울하면 안 보면 되지....왜 짜증 날까요?

    저는 못 도와 줘서 안타깝던데...;;;;;;;;;;

  • 6. 전 이거 보면
    '13.10.19 1:23 PM (182.210.xxx.57)

    항상 사회안전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던데요..
    오늘도 남편의 교통사고로 단란했던 가정이 차상위계층내지 그 하위층이 되버린 가족이야기였어요.

    남편 회사에서 병원비는 나와도 간병비 등등은 나오질 않으니 보증금 빼서 간병을 해야되고
    양육만 하던 아내는 1살박이 데리고 전단지 3-4시간 돌면서 1만원 벌고 저녁에 간혹 걸려오는 식당서 설거지하며 가장노릇하고...
    큰 아이는 혼자 하루 종일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간병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늦게 오는 엄마를 9시 10시까지 굶주린 배 안고 기다려야 하고
    남편은 아내도 못알아 보고

    이 모든 걸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면 국가가 존재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 7. 그것도 지난 4월 이야기입니다.
    '13.10.19 1:33 PM (182.210.xxx.57)

    원래부터 가난했고 사회적 약자였고 이래서 동행에 나온 사람들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내가 겪게 되는 사람들 이야기예요.

  • 8. ,,,
    '13.10.19 1:51 PM (115.140.xxx.42)

    그리고 적어도 내가 그들보다 나은것같으니 힘차리고 열심히 살아보자~싶을때도 생기던데요...
    안타깝네요..그런 프로그램..더 늘었으면 늘었지 왜 줄인데...

  • 9. 어머나
    '13.10.19 9:32 PM (182.209.xxx.106)

    아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76 울 엄마 2 잠 안오는밤.. 03:32:55 277
1746475 케대헌.........보다 말았어요 넘 재미없어요 2 케켁 03:20:05 532
1746474 남자60세 여자 60세 0 03:14:29 400
1746473 삼성월렛....설치하기 왜이렇게 힘들어졌나요?골때리네요 6 페이 02:49:11 357
1746472 남편 욕을 어마하게 하고 있을 듯... 2 접견 01:55:19 1,266
1746471 골든하고 아이엠 믹스버젼도 좋네요 ... 01:52:08 196
1746470 식당에서 2인분이상만 판매하는것 43 왜? 01:22:01 2,457
1746469 문개소웬, 작년 815엔 기미가요 그러더니 결국ㅋ 3 나비부인 01:20:34 1,081
1746468 원어스, 미 음악사의 심장부 내슈빌 공연에서 K-팝 위상 빛내 light7.. 01:18:04 289
1746467 85인치 TV 보러가서 남편과 대화 3 아싸 01:17:08 1,142
1746466 테팔후라이팬 코팅등급이요 6x 1 ㅡㅡ 01:09:15 293
1746465 윤거니부부의 리즈시절 국내미개봉영상 4 미국방문 .. 00:50:54 2,202
1746464 밤만 되면 참을수없는 식욕... 8 ... 00:47:43 1,233
1746463 여기서 x싸다 죽을수도 있다는 소리 듣고 22 ㅇㅇ 00:41:35 3,062
1746462 넷플 나는생존자다 5 Omg 00:35:47 1,548
1746461 샴푸 추천해요 1 &&.. 00:35:42 854
1746460 김거니 최후진술 : 판사님 저 속땅해요 8 ㅇㅇ 00:34:50 2,975
1746459 후회막심 ㅠ 3 고3 빨리지.. 00:33:59 1,075
1746458 재미있고 쉬운 고전이 있을까요? ㅇㅇ 00:30:33 177
1746457 19년 동거 미혼 궁금한점 있으실까오 18 0000 00:24:20 2,552
1746456 경상도에서 이 정도 욕은 어떤건가요 17 ... 00:23:10 1,366
1746455 법원,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영장 발부 8 .... 00:17:36 2,120
1746454 이혼으로 괴로운 사람에게 뭘 해줘야 할지.. 7 ㅁㄴㅇ 00:14:45 1,045
1746453 밤 12시 넘었는데 맥도날드에서 초딩 공부 가르치는 엄마 16 ... 00:12:29 3,421
1746452 불같은 사랑 몇번 해보셨어요? 7 ㅇㅇ 00:07:0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