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궁금한 이야기 나온 그아이 말이죠

djw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3-10-19 07:07:38

무섭네요..

다들 재능이 아깝다 어쩐다 하지만..

여기저기 글 보고

트위터에 글 올린것 보니..

얘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은 애 같아요.

단순히 부모가 뒤에서 조종했다기 보다

애 자체가 문제가 많은 아이 같아요.

티비에서는

재능이 많은 천재적인 아이가 현실교육과 맞지 않는다는둥

미화해놨지만

얘 대응 방식을 봐도

애가 애 같지 않고.

전혀 반성이나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트위터에..

글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 말투 자체도 너무 이상하고..

중간중간 웃는 모습도 그렇고.

애 같지 않아요.

트위터에는

방송에서 자기 재능 인정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변명장이 되어 안타깝다 해놨네요

( 이00 선생의 변명장. 선생..)

참 기가 막히지 않나요?

얘는 재능 보다..

인성교육이나 심리치료..

검사를 제대로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거짓말 자체를 너무 많이 하고,

아무리 아이지만 일말의 반성기미도 안보이고..

전 보면서

솔직히 말하면 소름 끼쳤어요. 이 아이를 보면서요.

부모가 문제다 하겠지만

부모도 문제겠지만 이 아이 자체도 ..

 

아이를 두고 이런말 하고 싶지 않지만.

1인 시위에 내용이며.. ( 다거짓이잖아요.)

트위터 글이며..

IP : 210.22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19 7:25 AM (205.189.xxx.4)

    원글님과 동감이요..
    사람 말투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지만 참 비호감이고 이상해요..우리 아이와 동갑이던데 너무 영감같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런 엄청난 일을 다 꾸몄다고 믿기 힘들지만 아이 자체가 참 평범해 보이지 않아요.재능은 재능이고 심리 치료가 시급해 보여요.

  • 2. 남편과
    '13.10.19 7:31 AM (218.55.xxx.206)

    보면서 처음엔 선생님이 문제인가 했는데 나온 증거들을 보니 다들 아이의 상상 속일이었더군요. 선생님이 그림그릴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분풀이요. 그렇다고 없던 농구공 구타사건을 조작하고 말하는투나 이런게 극도록 불안정해보이더군요. 방송도 아이가 문제라고는 하면서 아이 그림만 미화해 아이의 상상력을 인정해야한다는 억지 결론을 내릴뿐 아이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건 외면했더군요

  • 3. ...
    '13.10.19 8:08 AM (175.197.xxx.240)

    무서웠어요. 저런 가족과 얽히게 될까봐.

  • 4. 저도
    '13.10.19 8:44 AM (121.190.xxx.32)

    그것 보면서 무섭고
    아이 말투나 목소리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부모는 아이가 엄청 똑똑하게 생각하던데
    아이가 아이 다워야지~

  • 5. ...
    '13.10.19 8:45 AM (49.50.xxx.237)

    엄마도 아이도 치료가 시급했어요.
    허위 과대 망상증 ㅠㅠ

  • 6. ㅈㄴㅇㅂㄴ
    '13.10.19 9:31 AM (124.199.xxx.106)

    이름에서 벌써 보통애는 아니다라고 느꼈어요
    어제 방송 보기전에는 선생을 무조건 욕했지만
    어제 방송후 아이도 보통은 아닌거 같아요 이래서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되요

  • 7. 저도
    '13.10.19 9:4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말투부터 이상하다 했어요.. 뭔가 범상치 않은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였어요.. 그 부모도요.. 재능이 뛰어난 건 인정하지만, 그 전에 심리적 정신적 안정부터 찾아야 할 것 같아요..

  • 8.
    '13.10.19 11:21 AM (110.14.xxx.185)

    말투는 자기아빠인터뷰말투와 똑같더군요.
    안타깝네요.

  • 9. ....
    '13.10.19 9:38 PM (116.34.xxx.211)

    얼마전 여기서도...그아이편에서 말하고...
    쌤을 옹호하는 글에 막말 댓글이 있었잖아요.
    주위에서 마녀사냥 하고 신상 털고 막말 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아요.
    담임쌤은 무슨 죄인가요???
    같은 반 아이은 무슨 죄 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77 등산화 매듭 매기 우꼬살자 2013/11/07 874
318876 제안합니다. 3 // 2013/11/07 807
318875 교대.. 지역 가산점 있나요? 3 교대 2013/11/07 2,065
318874 입맛이 쓴이유 1 yyy 2013/11/07 13,827
318873 헛헛하고 텅빈가슴은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요 6 2013/11/07 1,776
318872 겨울에 쓸 백팩 사려고 하는데 하나 보아 주세요 10 가방의세계 .. 2013/11/07 2,294
318871 엽기호러가 되어가는 오로라 8 gg 2013/11/07 3,106
318870 이런경우는...? 2 2013/11/07 628
318869 권성동 ”초졸 국어 수준이면 'NLL 포기'인 것 알 수 있어”.. 17 세우실 2013/11/07 1,591
318868 생중계 - 청계광장 촛불집회 현장실황 3 lowsim.. 2013/11/07 1,466
318867 집값...등등에 대한 우려... 주택시장 2013/11/07 1,234
318866 고양이 광견병 주사 맞추어야 할까요? 1 저기 2013/11/07 1,866
318865 울 아이가 놀이터에서 배를 맞았어요. 3 베베 2013/11/07 1,296
318864 접촉사고를.... ㅠ,ㅠ 독수리오남매.. 2013/11/07 789
318863 냥이에게 애교 떠는 개 5 우꼬살자 2013/11/07 1,429
318862 로즈몽시계줄에서 구멍 뚫어보신분 계신가요? 1 혹시 2013/11/07 1,122
318861 치즈퀘사디아를 좋아하는데요. 속재료가 뭐가 들어갈까요? 치즈 2013/11/07 737
318860 강아지 혼자 하루 반 정도 집에 둬도 될까요? 15 Cocomo.. 2013/11/07 5,076
318859 낮에 글 올리고 위로받았는데요. 3 가을 2013/11/07 819
318858 매일 이 시간이면 미치게 졸립다가... 1 ... 2013/11/07 944
318857 독감...꼭 병원가야할까요? 2 어휴 2013/11/07 932
318856 쥐마켓이나 옥션같은곳에서 물품 사서 선물로 보내려는데요 택배에 .. 1 택배 2013/11/07 667
318855 어그부츠늠 오바이려나요?! 5 새콤달콤mo.. 2013/11/07 918
318854 장터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것같아요 7 강력 2013/11/07 1,569
318853 혹시 대장암 전조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대장암 2013/11/07 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