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에 새로 짓는 아파트요.. 왠만한 서울보다 비싼가요??

송도아파트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3-10-17 09:16:03

송도 유령도시다 뭐다 하던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친척이 송도에서 오래 살고 있는데 땅값 많이 떨어졌다고

 푸념하는 소리도 들었구요)

 

친구가 송도에 아파트 분양받아서 2년후에 입주한다고 하는데..

 

무슨 얘기 하다가

경복궁 롯데캐슬 아파트가 평당 1600이더라~ 싼거같다~ 하는 말이 나왔는데..

친구가 와.. 송도보다 더 싸네~

하길래 그당시엔 어머 그래??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그 친구가 30평대 아파튼데 대략 평당 1700~1800정도 한다고 했을때

그럼 30평대가 6억선이라는건데..

 

송도가 그렇게나 비싼가요??

 

서울도 30평대 6억은 안하던데..(강남같은 일부지역 빼고요.)

 

나중에 친구동네로 이사간다 했는데..

그렇게 비싸다면 못갈듯 싶어서요ㅠ

IP : 61.7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0.17 9:17 AM (175.124.xxx.171)

    송도 분양 당시 거품 쩔었어요

  • 2. 참고하세요
    '13.10.17 9:25 AM (58.76.xxx.246)

    http://land.naver.com/search/article.nhn?tab=article&query=%EC%9D%B8%EC%B2%9C...

  • 3. 그러니 망한거죠
    '13.10.17 9:25 AM (118.209.xxx.90)

    평당 5백에 팔았어야 할 송도를
    건설사들만 노나게 1500에 팔았으니
    그 건물들 가치는 500밖에 안 되는데,
    웃돈 주고 산 투기꾼들 시망.

    그렇게 시망 될 곳들 전국에 널렸음.
    한 만명은 뛰어내리게 될 것임.

    근데 그래야 함, 그러지 않고는 한국 사회가
    정상화가 안됨, 부동산 거품이 안 꺼지면
    한국 젊은이들한테 희망이 없어요.

    노인들이 젊은이들의 희망을 짓밟고 돈을 버는 나라는
    망하는 나라입니다, 뭐 한국 망하는 거야 기정 사실이지만.

  • 4. 그러니깐
    '13.10.17 9:32 AM (61.74.xxx.243)

    예전엔 그렇게 비쌌다고 하는데요..
    거품이 많이 빠졌잖아요?
    그런데도 지금 평당 1600이상이라고 하니깐..

    그럼 예전에 거품이였을땐 훨씬 더 비쌌단 말인건지..
    아님 지금도 거품이란 건가요??

  • 5. 참고하라고 주신 자료보면
    '13.10.17 9:34 AM (61.74.xxx.243)

    30평대 4억선인데..
    친구가 분양받는 아파트는(뭔지는 못물어 봤음) 유독 비싼경우였나 보네요...
    아님 자료에 있는건 지은지 좀 된 아파트라 싼거고
    새로 지금 분양 시작하는건 비싼경우던지요..

  • 6. ...........
    '13.10.17 9:47 AM (118.219.xxx.231)

    자연재해에 대해 연구하고있는 학생이 글올렸었어요 송도에 살지말라고 카트리나로 폐허가 된 뉴올리언스꼴 난다구요 지형이 그렇다구요 전 그 글 읽고서 송도는 쳐다보지도 않아요 예전 수해로 고생한적이 있기때문에

  • 7. ???
    '13.10.17 9:54 AM (222.96.xxx.177)

    친구분에게 어느 아파트인지 물어보면 될 일 아닌가요?
    어디로 이사갈지 물어보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송도는 시세가 그냥 지방 광역시 수준이에요.
    미분양 물건이 많아서 전세가격도 낮게 형성되어 있구요. 물론 국제학교 근처처럼 좋은 곳은 말고요.
    요즘 송도, 인천 쪽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되고 있다곤 들었는데 그 정도 가격으로 나오는 곳이 있는지 의아하네요.

    친구분은 자기 아파트가 그 가격이란 소리가 아니라 한껏 부풀어 올랐던 예전 분양 가격으로 이야기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땐 정말 송도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 8. ...
    '13.10.17 9:55 AM (218.234.xxx.37)

    네이버 부동산에 시세보면 해당 아파트 초기 분양가가 나올텐데요. (시세에서 3년, 5년 이렇게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송도는 아예 새로 지어진 도시잖아요. 분당처럼.. (거품도 있긴 했고)

  • 9. ...
    '13.10.17 9:57 AM (218.234.xxx.37)

    그나마 송도는 바다 간척해서 만든 땅이라 개간비가 많이 들어가서 분양가가 높았다고 하는데,
    청라지구는 원래 있던 허허벌판 땅에 아파트 세우면서 엄청난 폭리의 분양가. (원래 아파트 원가의 대부분은 땅값과 보상비임) 그게 문제가 되니 LH공사, 국감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수요에 맞춘 가격인데 그게 왜 문제 되냐고 항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094 새누리 김진태,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14 세우실 2013/11/08 1,883
317093 프라이머리 노래 넘 좋은데 안타깝네요.. 33 ㅠㅠ 2013/11/08 4,008
317092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12 돈좀모아보자.. 2013/11/08 2,845
317091 국민참여재판을 왜 논란의 중심으로 불러오는지 답답 안도현 2013/11/08 580
317090 "MB때 청와대, 3차례 NLL 대화록 전문 열람했다&.. 헉.. 2013/11/08 954
317089 입드럽게 짧고 까칠작렬인 고딩딸 주말식단 제발좀 추천해주세요.... 7 갑갑한엄마 2013/11/08 1,279
317088 질문이요 예비번호가 3 북한산 2013/11/08 1,036
317087 김진태가 파리 시위자들, 대가 치르게 하겠답니다 11 2013/11/08 1,567
317086 18도면 추운편인가요? 6 ... 2013/11/08 1,049
317085 [경향신문] 청와대 기자들은 죽었다, 민주주의와 함께 3 근조 2013/11/08 697
317084 해피트리 키우는데 진득한 게 생기네요 5 궁금 2013/11/08 2,212
317083 하룻 밤의 악몽같네요 10 고3엄마 2013/11/08 2,808
317082 식탁 중에 크롬색 다리 달리고 상판은 흰색으로 된 그런 제품 보.. 2 82cook.. 2013/11/08 509
317081 [남자만보세요] 아내가 너무 좋아요 16 여보좋아 2013/11/08 6,049
317080 임파선염 겪어보신분 계세요? ㅡㅜ 손님 2013/11/08 2,012
317079 상속자들 보고싶은데...5분이상 못보겠어요ㅜㅜ 15 꿈꾸는고양이.. 2013/11/08 3,029
317078 이번 겨울옷 사셨나요? 8 2013/11/08 1,939
317077 강아지혼자있는거 질문입니다 10 쭈니 2013/11/08 1,414
317076 美 언론, 朴 대선부정 덮으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청구 7 light7.. 2013/11/08 774
317075 외국거주 학생의 영어수능점수 12 음마야 2013/11/08 1,884
317074 친구없는 남편 은퇴후엔? 38 궁금 2013/11/08 5,718
317073 별거중인데요 3 ,, 2013/11/08 1,582
317072 칼슘제랑 철분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영양제 2013/11/08 1,498
317071 멸치조림을 딱딱하게 하는 거가.. 3 대추토마토 2013/11/08 1,308
317070 檢, 이석채 前차관급 인사에 로비 정황 포착 세우실 2013/11/08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