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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준비 해야겠어요~추워요

추운집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3-10-15 16:51:37
우와 갑자기 미친듯이 추워지네요 
살색 스타킹 신고왔는데 기모신어도 되겠어요 

중앙난방에서 살다가 개별난방은 처음이라 벌써부터 가스비 걱정되네요 
예전집이 정말 따뜻해서 반팔입고 지고
커텐도 없이 베란다에 블라인드만 달고 살았어요 
구스이불은 더워서 발로 차버리고 ^^ ** 

이 집은 늦봄에 4월말경에 이사왔는데도 추워서 ㄷㄷㄷ 떨었어요 
보름 따뜻하게도 아닌 미적지근하게 아침저녁 틀었는데
가스비 18만원 나와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공포의 꼭대기층이예요 

월동준비 뭐뭐해야할까요 
급한대로 커텐 주문해놨고 
단열뾱뾱이 괜찮나요? 
전기장판도 필요할거같은데 어떤거 사면 좋을까요 
이것저것 준비할거 알려주세요 
IP : 211.224.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5 4:56 PM (202.30.xxx.226)

    단열뽁뽁이..벌써 물건 나왔더라구요.

    아직 난방은 안하고 몸은 써늘해서 어제는 실크바지같은 잠옷바지 위에 수면바지 껴입고 있었더니 훈훈하고 좋더라구요.

    이불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요,

    좋은 이불 한장보다, 그냥 여태 가지고 있던 겨울 이불 밑에...얇은 극세사 이불 하나를 더 껴서 사용하는게 훨씬 더 따뜻하더라는거에요.

    패드도 일반 패드 위에..극세사 패드 하나 더.깔면..

    어지간한 추위 아니고는..장판 사용안해도 막 침대에 들어갔을때 그 써늘함이 없어서 좋아요.

    패드도 극세사, 몸에 바로 닿는 이불도 극세사, 그 위에 일반 겨울 이불, 잠옷도 극세사..그리고 단열뽁뽁이..

    이정도만 해도 겨울 난방비 절약은 물론...건강에도 좋아요.

  • 2. 또 겨울
    '13.10.15 4:57 PM (14.32.xxx.97)

    어느새 월동준비...에효.
    전 작년에 하도 고생해서(외국 살다 오자마자 혹한에 ㅋㅋ)
    올해는 일찌감치 슬금슬금 시작했어요.
    일단 투명 문풍지 온 집안 창마다 아래 위로 다 붙였구요
    통유리창에도 일부만 빼고는 다 뽁뽁이 붙였어요.
    작년에 웃풍? 뭐 그런게 있다고 느꼈던 외벽쪽엔 접착식단열재도 붙였네요.
    얼마나 효과를 보일지, 올해는 더 춥다니 제대로 비교 될듯 ㅋ

  • 3. 그리고
    '13.10.15 4:59 PM (202.30.xxx.226)

    작년에 비싸서 군침만 흘리고 있던 패딩,

    올해 이월로 엄청 싸게 나왔길래 벌써..구매해놓고..얼른 입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4. ..
    '13.10.15 6:01 PM (118.37.xxx.32)

    그리고님.. 패딩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월동준비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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