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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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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게 없어서리..이거라도....흠냐.

긴머리무수리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3-10-15 09:13:43

안녕하세요???82님들~~

얼마전에 제대한 예비역 병장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제대하고 5일만에 아르바이트한다고(군에 있을 때 긴장감이 풀어지기 전에 해야한답니다)

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집까지 오는 통근차가 없어서 30분 걸어서(걸어가니 좋댑니다. 이쁜 여고생들이 많이 보여서,,-_-)

통근차를 타고 가지요.

집에서 7시에 나갑니다.

오늘,

저도 출근준비한다고 좀 찍어바르고, 옷입고 ,  ......

먼저  나가는 아들, 남편 배웅한다고 현관앞에 섰는데.

 

울 아들 나가다 말고 저를 보더니만

 

대뜸 이럽니다.

 

" 엄마, 오늘 이뿌다~~"

거울 한번 더 보고 출근했습니다.ㅎㅎㅎㅎ

IP : 112.165.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9:15 AM (121.135.xxx.142)

    아들도 이쁘다~~

  • 2. 부러워요!
    '13.10.15 9:15 AM (14.32.xxx.97)

    울 아들넘들은 생전(어릴때부터) 엄마 이쁘단 소릴 안해요.
    저 이쁘거든요 ㅡ.ㅡ

  • 3. 어느집
    '13.10.15 9:23 AM (116.39.xxx.87)

    아들인지
    참 예쁘다~

  • 4. ...
    '13.10.15 9:34 AM (121.160.xxx.196)

    원래 궁중 무수리들 얼굴보고 뽑지 않나요ㅗ?

  • 5. 긴머리무수리
    '13.10.15 9:36 AM (112.165.xxx.216)

    점 세개님...
    리얼리?????
    그라만 나 이쁜거임????ㅋㅋㅋㅋㅋㅋㅋ

  • 6. 이쁜엄마~
    '13.10.15 9:46 AM (222.110.xxx.23)

    오늘하루도 화이팅~

  • 7. 이쁜글
    '13.10.15 9:48 AM (180.224.xxx.28)

    감사해요. 이쁜엄마 이쁜아드님....오늘도 이쁜하루되세요.

  • 8. 고2울아들
    '13.10.15 9:49 AM (125.7.xxx.5)

    이넘도 님 아들처럼 이쁘게 자라면 좋겠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

  • 9. ㅋㅋㅋ
    '13.10.15 10:03 AM (124.49.xxx.162)

    아드님 짱!!

  • 10. 무수리님
    '13.10.15 11:07 AM (59.0.xxx.189)

    오랜만에 게시글 봐요. 완전 좋으셨겠어요 ^^

  • 11. 신영유
    '13.10.15 11:09 AM (110.8.xxx.91)

    흐뭇한모자간의 모습,대화입니다...
    아드님을 따뜻하게 키우셧나봐요 ^^

  • 12. 올갱이
    '13.10.15 3:15 PM (119.64.xxx.3)

    오랫만에 글보니
    와락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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