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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외치는 사람들은 왜그러는거에요?

종말론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3-10-13 12:38:08

1999년에도 종말 된다고 해서.. 겁 많은 제가 덜덜 떨었는데..

 

대학도 오고 잘삼..

 

대학다닐때도 2012년 말에 종말로 세상 끝난다고 땅굴 파네 어쩌네 했는데

 

아무일도없었는데 또 은근슬쩍 내년까지 연장됐음..

 

이제 노잼 해요 ㅠㅠ

IP : 182.224.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3.10.13 12:41 PM (175.117.xxx.104)

    종말이 오면 뭐 좋다고 계속 기다리는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제정신이 아니니 그러고 살지...
    그 것때문에 정말 중요한일도 못하는 사람들일테죠.
    천년전 만년전에도 종말론은 존재했을듯~

  • 2. ㅡㅡ
    '13.10.13 12:43 PM (180.224.xxx.207)

    사회가 돌아가는게 맘에 안 들고 내 처지도 힘든데 바뀔 희망은 없어 보이고...
    그걸 뒤집을 수 있는 길은 신의 손길로 종말을 일으키는 길밖에 없어 보이는데
    마침 성경에 종말을 그린 얘기는 풍부하고(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연도도 방식도 다른...더하기 빼기 곱하기 방식이 다 다름)
    세상 종말이 오면 모두가 평등해지죠.

    그걸 바라게 되는 거 아닐까요?
    뭐 지구가 영원할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종말에 살아남으려면 배낭에 짐 꾸리는 수준으로는 안 될텐데.

  • 3. 고띠에르
    '13.10.13 1:01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세상의 종말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죠.
    내가 죽는 날이 세상의 종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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