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복잡할 때 뭐하세요?

망치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3-10-12 09:37:20

재수생 딸아이 수능 앞두고

제 마음이 너무나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믿는 종교도 없고

수다 떨면 그 때뿐 ~~ 더 복잡해지고

상황에 담담해지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아침 일찍 산에 갈까 싶었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갔어요.

 

 

IP : 125.187.xxx.1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0.12 9:40 AM (125.184.xxx.28)

    Tv를 보세요.

  • 2. 하루맘
    '13.10.12 9:43 AM (112.152.xxx.115)

    운동이나,등산이나,옷장정리요.
    마음이 복잡할땐 몸을 좀 피곤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힘내세요.

  • 3.
    '13.10.12 9:45 AM (1.242.xxx.239)

    그럴땐 돌아다녀봤자 머리속은 지혼자 여전히 복잡하고 집중할만한 게임이나 신나는 영화 다운 받아보는게 낫던데요

  • 4. 망치
    '13.10.12 9:47 AM (125.187.xxx.165)

    행복한 집님의 티비 시청, 하루맘님의 몸 피곤하게해서 생각 물리치기,
    법륜스님 강의듣기
    고맙습니다.

  • 5. 망치
    '13.10.12 9:49 AM (125.187.xxx.165)

    대청소
    신나는 영화보기 다 접수합니다.

  • 6. 산골벽지
    '13.10.12 9:53 AM (1.244.xxx.56)

    울아이도 고3. 주님 앞에 간구해요. 늘 좋은 엄마되기를..

  • 7. T
    '13.10.12 9:55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종교가 없으시더라도 성당이나 절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명동성당도 좋구요. 가까운 조용한 절들도 좋았어요.

  • 8. 비워요
    '13.10.12 10:10 AM (203.226.xxx.95)

    아이가 아파 지금 병원에 있어요.
    스스로 밥먹고 잠자고 공부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도
    감사할 일이죠.
    재수하느라 마음 고생했을텐데
    따님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좋은 기운이 따님과 원글님에게
    함께하기를.....

  • 9. ......
    '13.10.12 10:10 AM (59.22.xxx.223)

    가까운 절에 가보세요
    10-12시까지 법회 시간인데 이때는 수능생 기도 법회도 하고 하는데요
    전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못가고 오히려 법회 시간이 끝난후에 12시가 지나서
    가서 조용히 법당에 앉아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특히 토요일도 아이가 학교를 가니까 아이 보내놓고 부지런히 치우고
    등산을 하는데 막 높이 올라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조용한 절을 찾아서 시간 보내고 내려오고 했어요
    작년에요

  • 10. 아롱
    '13.10.12 10:18 AM (119.64.xxx.154)

    뜨개질해요..
    전엔 퀼트했었는데..뜨개질이 훨 났네요..
    생각도 정리되고 차분해지는 느낌..
    따로 배울거없이 책이나 유튜브 .블로그
    모두 넘 잘되어있어서 독학했어요..

  • 11. ..
    '13.10.12 10:50 AM (223.33.xxx.100)

    저는 가구배치 옮겨요.
    자연스레 대청소도 되고.
    힘드니까 잠도 잘오고.
    그럼 어느정도 가라앉아요.

  • 12. 망치
    '13.10.12 10:59 AM (125.187.xxx.165)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이가 아파 병원에 계신 분
    아이가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 13. 살림사랑
    '13.10.12 11:21 AM (114.204.xxx.151)

    집안을 정리정돈해요
    버릴거 버리고 정돈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14.
    '13.10.12 1:31 PM (106.242.xxx.235)

    5000원 더 결제해서...
    미드 하루종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95 나름 유명한 블로거들 5 블로그 2013/10/28 7,478
313094 호주 엑스팩터에서 일등 차지했어요. 2 임다미 2013/10/28 1,249
313093 워커힐에서 디너 풀코스로 먹음 얼마에요? 안가봄 2013/10/28 1,431
313092 마마의 누나들... 10 ... 2013/10/28 3,147
313091 제가 담근 깍두기가 익지 않아요.. 5 요리하수 2013/10/28 1,327
313090 신혼집을 오피스텔에서 시작하면 장단점, 뭐가 있을까요? 3 2013/10/28 4,786
313089 팝업창이 계속 뜨는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조용히 2013/10/28 408
313088 홀아비는 이가 서 말 과부는 은이 서 말... 9 독립자 2013/10/28 2,711
313087 쏟아지는 ‘연예계 특종’ “법에 걸면 다 걸린다 확인 안된소.. 2013/10/28 626
313086 결혼하기전에,남자친구.술 진탕으로 맥여봐야되나요? 6 ..,, 2013/10/28 1,994
313085 저 밑에 미국거주남이 구인하는 글 12 끝없는오타쿠.. 2013/10/28 2,106
313084 윗집에서 누수... 4 노을 2013/10/28 5,143
313083 중국에서 팔린다는 당리누새 운동화 ㅎㅎ 8 ,,, 2013/10/28 1,126
313082 부산 가족여행 숙소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3/10/28 1,987
313081 오로라공주인지...... 4 ... 2013/10/28 1,869
313080 오로라공주 넘 화나네요 8 2013/10/28 3,673
313079 목화솜 튼 이불은 바로 사용가능한가요? 목화 2013/10/28 717
313078 경찰 사실대로 밝혔으면 대통령 뒤바꼈다 1 10%p 급.. 2013/10/28 856
313077 직장생활 하소연 3 ㅜㅠ 2013/10/28 1,157
313076 자리 양보문제 7 자리 2013/10/28 835
313075 공항에서 아들에게 외면당했어요.. ㅠ.ㅠ 14 ... 2013/10/28 15,719
313074 시부모없으면 다른식구들이 시부모노릇한다더니 7 오로라 2013/10/28 2,278
313073 오로라가 히포크라테스 명언 인용해 따박따박 대든거요 7 .. 2013/10/28 2,523
313072 옛날 커피집 이야기 11 메이비베이비.. 2013/10/28 2,723
313071 상가임대차계약시 잔금시점 언제인가요? 2 가을.. 2013/10/2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