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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연녀 살해한 경찰관요

조회수 : 13,116
작성일 : 2013-10-12 02:23:32
일단 죽은 사람은 제외하고 , 어떤남자들은 그 상간녀가
본처에게 알린다고 하자 경찰관이 끝까지 가정을
지키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이해되시나요?
외도 시작한거 자체로 이미 가정파괴 시작한거아닌지
IP : 117.111.xxx.19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떡꺽꺽
    '13.10.12 2:28 AM (175.117.xxx.31)

    그런 사람 있잖아요....애인은 하나 두고 즐기면서 살되 가정은 깨고 싶어하지 않는...남자들 이기적인 마음이겠죠..양손에 든 떡.

  • 2. 자끄라깡
    '13.10.12 2:37 AM (119.192.xxx.165)

    무슨 말도 안되는.
    자기 가정을 지키자고 살인을 해요?

    빈대 잡으려고 집 다 태우겠어요.

    십 수년 전에도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경찰이 내연녀를 죽인 일이 있었어요.
    경찰이 살인을 해서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또?

  • 3. 외도
    '13.10.12 2:47 AM (175.117.xxx.31)

    남자는 능력이고 한번의 실수로 봐줄 수도 있고 여자는 대번에 걸레....싸구려...뭐 이러면서 욕먹죠....이중적인 잣대

  • 4. ㅇㅇㅇ
    '13.10.12 3:11 AM (175.223.xxx.240)

    어휴 살인자 이야기 가져 와서 남자 욕하기 판 벌렸네. 그사람이 남자 대표라도 되나요? 허구헌날 여기는 틈만 나면 남자 욕하기 바쁘네요.
    댁들 주변에는 그런 범죄자 같은 남자 밖에 없나봐요?

  • 5.
    '13.10.12 3:25 AM (117.111.xxx.191)

    175.223님 살인자 이야기 일부러 가져온게 아니라 오늘 그 사건 재판한 날이에요 틈만나면 남자욕한걸로 보이시면 피해의식 쩌시는 듯 ㅎㅎㅎ

  • 6. 기사보니 착잡하더라구요
    '13.10.12 3:44 AM (115.93.xxx.59)

    부인과의 사이에 아이가 둘 있던데
    그 두 아이가 어린데 아이 친구들도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걸 알고 아버지 수배전단도 보고
    지금 너무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하더군요
    부인이 재판에도 나와서 남편위해서 증언했죠. 어디 남편이뻐서 그랬을까요 아이들아빠니까 그랬겠죠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도 빌고 암튼 울음바다가 되었다는데....

    경찰관은 참 전혀 동정의 여지가 없는데
    부인이랑 애들 생각하면 무슨 날벼락일까 싶어 가엾더라구요

  • 7. !!
    '13.10.12 7:21 AM (119.200.xxx.86)

    전에 사진봤는데 죽은 여자분이 꽤 미인이더군요.
    기사보니 여자는 이혼녀였고, 동료경찰관이 사귀다가
    이경찰관한테 소개시켯다고 하더라구요.
    방송봤는데, 경찰관이 모범생이고 주위평이 좋더라구요.
    정확한 진실은 모르겠지만
    웬지 경찰관이 안됐단 생각도 들고..

  • 8. ,,
    '13.10.12 7:26 AM (116.126.xxx.142)

    소개해준 경찰관도 나쁜 넘

  • 9. 이상한게
    '13.10.12 8:16 AM (39.7.xxx.117)

    성폭행 한 가해자 가족들ᆢ부인도
    자기 남편은 그럴 사람 아니라고 피해자
    부모들을 찾아다니며 선처를 구하려고 한대요
    지금 제생각으로는 남편이 성폭행 했다는
    사실 만 가지고도 아웃 시키고 싶은데 말이죠

  • 10. ...
    '13.10.12 8:36 AM (152.99.xxx.165)

    가족을 생각했다면 바람핀놈 가족으로 안만들려고 살인자 가족으로 만들어줄리가 없죠.
    경찰이면 이 뻔한 결과를 모를리도 없을텐데요.
    정말로 가정을 생각했다면 애초에 바람을 폈을리도 없을거고 그냥 나쁜놈인거지요.

  • 11. 마그네슘
    '13.10.12 9:07 AM (49.1.xxx.166)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그 경찰의 아내와 아이들이죠. 날벼락...ㅜㅜ부인 속이 짠지가 되었을 거예요.
    설사 사건이 마무리된다 해도 고향을 떠나야 할 듯;;; 제정신으로 살 수 있겠어요.

  • 12. 눈물
    '13.10.12 9:38 AM (121.144.xxx.212)

    웃긴게 피의자인 경찰관이 그렇게 지 마누라한테 전화도 자주하고 가정적이었답니다.
    부인은 완전 날벼락 맞은거죠.
    그럴 사람이 아닌게 어딨나요?
    윗분 말처럼 죽은 여자가 꽤 미인이던데...
    결국 얼굴 반반하거에 빠져서 만난거보면 바람끼도 있는 남자인데....
    원래 살인자 부모도 자기 자식은 그럴 애가 아니라고 해요 -_-;;

  • 13. ..
    '13.10.12 10:38 AM (61.76.xxx.99)

    정말 부인과 아이들 생각하니..특히 아이들..가슴이 먹먹합니다
    견뎌냐야 할 시선들..

  • 14. ....
    '13.10.12 10:44 AM (39.7.xxx.253)

    가정이아닌 자신알 지키고 싶은거죠ㅜ와이프가 알게되면 가만있나요.난리날테고 경찰같은직업은 직장생활에도 위가가 오죠..

  • 15. 그래도
    '13.10.12 11:18 AM (121.160.xxx.232)

    죽은 여자만 하겠어요
    괜히 별 것 없는 남자랑 사겼다가 죽기까지하고
    거기다 여잔 꽃뱀 취급
    참 인생이 불쌍하다 싶어요

  • 16. 수성좌파
    '13.10.12 2:46 PM (211.38.xxx.41)

    죽은 여자가 안된건 맞지요..하지만
    아무리 바람이라곤 하지만 싱글도 아닌 유부남들을 거쳐간다는게
    좋은소리 들을일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걸레란 소리 듣는거죠... 설마하니 이들이 깨끗하게 만나
    사귀면서 소개해주는 그런 관계였을까요 ...
    어차피 불륜으로 엮여져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인자가 됐구만
    누굴 불쌍타고 옹호하겠어요? 제일 비참한건 그살인자 가족인거죠..
    남편놈의 불륜도 역겹고 더러울 판에 살인자가족이라는
    똥물을 뒤집어 쓰고 살아야하는데요 ㅉㅉㅉ

  • 17. ..
    '13.10.12 5:38 PM (219.254.xxx.213)

    그러게 왜 아이도 있는 사람이 그런 부끄러운 짓을 시작을해요

    중간과정이야 어쨌든 유부남이 그렇게 한것만으로도 욕처먹어 마땅한데,
    자꾸 이런저런 시나리오들이 나오면서 그남자에 대한 옹호가 나오는게 이상해요

  • 18. ㅇㅇ
    '13.10.12 5:41 PM (211.36.xxx.230)

    살인한놈도 사형에 처하면 좋겠어요. 젤나쁜놈은 그놈

  • 19. 이러니
    '13.10.12 6:03 PM (122.35.xxx.135)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는 옛말이 있죠. 자기 울컥하는 분풀이한 살인자는 살아있으니~옹호하는 의견도 슬슬 생기고~
    온갖 나쁜짓해도 오래만 살아남으면 장땡인가 보죠.

  • 20. 참나
    '13.10.12 6:16 PM (222.104.xxx.120)

    제일 비참한 건 살인자 가족이 아니라 죽은 피해자 가족이죠.
    그 집 엄마는 평생 가슴에 한이 맺혀 살아야 할 텐데..

    82는 아줌마들이 많아서 그런지 죽든 살든 무조건 부인이 제일 큰 피해자래..
    다른 사람 칼 맞은 상처보다 내 손가락 가시에 찔린 상처에 더 호들갑 떠는 모습..

  • 21. ,,,
    '13.10.12 7:33 PM (119.71.xxx.179)

    가정을 지키려고가 아니라, 다른 여자는 만나고싶자만, 가정을 깨기가 귀찮았을듯...
    살인범의 품행이 평소에 단정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취지로 와이프와, 동료를 증인으로채택했나보군요..

  • 22. 라니라옹
    '13.10.12 8:56 PM (123.98.xxx.193)

    한 사람의 삶이 끝났고 그 여자분의 가족은 이제 볼 수 없습니다. 아직 재판중이고 범인의 가족도 최선을 다하려고 하겠지요 물론 그 여자분 잘못 있지만 사람을 죽인 게 정당하게 될 순 없습니다

  • 23. aᆞ
    '13.10.12 10:00 PM (59.1.xxx.51)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불쌍하고가 나오나요 감정이입 하시나

  • 24. ..
    '13.10.12 10:28 PM (175.112.xxx.134)

    그니까요, 사람이 죽었으니까요.
    죽은 사람이, 이혼하고 죽임 당한 딸 가슴에 묻어야하는 피해자 가족이 불쌍하다고요.

    a는 남편이 바람 펴서 부인에게 감정이입 하나보네

  • 25. 임신했다하고
    '13.10.13 12:09 AM (211.202.xxx.240)

    돈을 요구했다잖아요.
    사건 이후 조사결과-핸폰 내역 뽑아본 것에 따르면 그래놓고
    그 여잔 지인에게 나 생리해서 어쩌고 썼다는 내용이 다 나왔는데
    그 여자는 꽃뱀아닌가요?
    태진아 아들 누구더라 임신했다고 더들어놓고 개난리치고 나중에 사실 다 드러나고 욕먹었던.

  • 26. 라니라옹
    '13.10.13 12:22 AM (123.98.xxx.193)

    그럼 공갈 협박 사기죄가 있잖습니까 살인이 정당화되진 않아요 저 남자 안 불쌍해요 원인제공자니 그 여자도 불쌍하진 않아요 죄는 받았어야하는데 살인을 정당화할건 아니에요 가장 불쌍한건 부인과 애들이죠 그렇지만 그 여자의 유족은 어떨까요 잘못된 일이니 죽여도 된다고 말할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명예살인도 정당한 겁니다

  • 27. 댓글 읽다보니
    '13.10.13 12:37 AM (14.52.xxx.59)

    중간에 소개해준 넘이 캥기네요
    가끔 자기가 처리 못할 일이 생기면
    심약한 친구한테 떠넘기는 사람들이 있던데...
    만약 이 여자가 꽃뱀과였다면 이 친구경찰도 수상해요

  • 28. 댓글 읽다보니
    '13.10.13 12:40 AM (14.52.xxx.59)

    가족과 주위평이 맞다고 하면 이 경찰도 뭔가 올가미에 걸린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살인범들 보면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무서운 사람은 얼마 안된대요
    얼굴 보면 순하고,그런 사람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네요
    지킬게 많은 사람이 그런짓도 하는것 같아요
    범생이들이 헤까닥하면 더 무서운일이 생기는듯 ㅠㅠ

  • 29. ,,,
    '13.10.13 12:46 AM (119.71.xxx.179)

    내가 힘들어질 상황에 저지른거죠.. 정면돌파로 비난을 감당할 용기도없고..지손으로 살인저지른건데.. 올가미 걸릴게 뭐가있겠어요. 죄없는거로는 남자가족뿐 아니라, 여자가족도 마찬가지고요..

  • 30. 그 여자도 안된건 사실이죠
    '13.10.13 1:01 AM (211.202.xxx.240)

    그러나 그 나이 먹고 저게 뭔 짓인가 싶네요.
    순진한 아가씨 유부남이 꼬드긴 경우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이미 결혼도 했던 여자고
    소개시켜준 남자와도(그 남자도 유부남) 사귀었는데 그 남자가 소개시켜준 남자(유부남)와 또 자고
    남자 가정있는 줄 뻔히 알면서 만나고 잠자리 까지 갖는 나이 든 이혼녀
    임신도 안했으면서 임신했다고 구라치고
    회사까지 전화하고 물고 늘어지니
    그 남자는 직장도 잃게 생겨 가정도 잃게 생겨
    고지식한 놈이 그러게 바람은 왜 피워 이것도 맞지만
    그 여잔 악질임. 그 상황에서 서로 자고 뭘 요구한다는게 웃기는 소리죠.
    악질이라고 죽으란 법은 없지만 서로 정말 피차간에 재수가 없었던 케이스 같네요.

  • 31. ㅉㅉ
    '13.10.13 2:36 AM (39.7.xxx.60)

    피해자 가족이 제일 안 됐지 살인한 놈 가족이 그것만 할까요? 남편들 바람피는 분들 많나보네. 감정이입 하는 거 보니.

  • 32. 위에 참나님
    '13.10.13 9:18 AM (175.223.xxx.167)

    의견에 백프로 동감 어케 여기는 바람핀걸 살인보다 중죄로 아는지 다들 남편 바람에 제 정신이 아닌듯
    아니 진짜 구역질 날정도로 이기적
    제일 불쌍한건 죽은 피해자고 그 가족이에요
    살인자도 사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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