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아이 하루종일 뭐하나요?

몰라너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3-10-11 15:43:47
전 워킹맘이라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10-1시까지 어린이집 집에와서 놀다 2시반-4시까지 낮잠 그리고 4시부터 밖에서 6시까지 뛰놀다
집에와서 씻고 엄마가 저녁준비하는 사이
EBS만화 30분정도 시청 그리고 집에서도 놀아요;;;
몸으로 놀지 책도 잘 안보고 퍼즐도 오래 안하고 그러네요 두뇌발달 놀이가 없는거 같아서요
자리에 오래 앉아있거나 장난감을 하나를 길게 가지고 놀지도 않고요 보통 이맘때 다 이렇게 키우시나해서요 가끔 글보면 애가 책도 오래읽고 퍼즐도 오래하고 맥포머스도 오래 가지고 논다고하는데 우리애는 아직이라서 두뇌발달 시기라서 좀 뭐라도 시키는게 좋지않나해서 물어봐요~
IP : 211.234.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4:00 PM (222.237.xxx.50)

    우리 애도 30개월 남아인데 뭐 비슷해요.
    전 전업인데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일주일 한번 짐보리나 가고..
    낮엔 유모차 끌고 밖에 여기저기 놀러나 댕기고..
    퍼즐 이런 거 가끔하고 책도 가아끔 보고 호비 비됴나 디즈니 만화 채널도 많이 보고;
    맨날 노래 듣고 노래 부르기만 열심..아빠 일찍 퇴근함 잘 때까지 이리 굴렀다 저리 굴렀다 침대 뛰기 아빠가 들었다 놨다, 아빠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전 그냥 계속 놀려구요;; ㅎㅎ 책은 좀 더 읽어줘야겠고..

  • 2. aaa
    '13.10.11 5:11 PM (211.217.xxx.1)

    윗님....ㅋㅋ 웃겨서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저희 아이 26개월 남아도 그래요. 아침에 실컷 자고 어린이집 갔다가 4시쯤 와서
    할머니랑 좀 놀다가, 누나 학교갔다 오면 누나랑 치고 박고, 누나를 들었다 놨다,
    좀있다 아빠오면 아빠를 들었다 놨다, 아빠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제가 퇴근하고 가면 저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리고 잠잘때까지 이리굴렀다 저리굴렀다....ㅎㅎ 우리 아들만 그런게아녔어요.
    뭔지 모르게 안심되는 마음이네요..

  • 3. aaa
    '13.10.11 5:13 PM (211.217.xxx.1)

    아참, 요즘 주로 하는 놀이는 쇼파에서 아빠 위로 떨어지기입니다.
    그것때문에 남편이 허리에 금갔다는 슬픈 소식....

  • 4. 판다댁
    '13.10.11 10:00 PM (119.165.xxx.252)

    유치원 다니는데요..아침먹고 장난감 자동차가지고놀다가 등원하고..3시에 하원하자마자.놀이터며 주변산책 가서 2시간 놀다가 저녁즈음 집에와서 또 자동차가지고 놀고..호비비디오30분정도 보도나서 또놀고 아빠퇴근하면 같이 장난감으로 놀다가..자기전에 책 다섯권정도 읽는게 다예요..유치원가는거도 스트레스일텐데 싶어서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383 대학입시 상담드려요 5 얼마나 2013/10/31 1,215
314382 씁쓸한 밤입니다.. 3 ㅇㅇㅇ 2013/10/31 1,409
314381 고1 아이 혼자 살수 있을 까요? 16 2013/10/31 4,418
314380 롯데아이몰 고객센터 통화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3/10/31 937
314379 제주도에서의 운전...힘들어요 1 달리고싶다 2013/10/31 2,157
314378 '나인', '표절 공화국' 바다 건너까지 소문낼라 8 드라마 나인.. 2013/10/31 3,441
314377 신생화장품인것 같은데 기억이 전혀 안나요. 알려주셔요~~ 꼭이요.. 7 kijp 2013/10/31 929
314376 아침에 호박고구마에 좋을 음료 우유 말고 뭐가있을까요 3 초등아이 2013/10/31 1,008
314375 수학여행 이틀째인데 4만원썼다는데요.. 7 초6 2013/10/31 1,497
314374 5세 딸래미 땜에 웃겨죽겠어요 ㅋㅋ 7 딸맘 2013/10/31 2,298
314373 결혼 사진 액자 다들 보관하고 계신가요? 3 땡글이 2013/10/31 2,842
314372 대전 관평동 학군 어떤가요? 8 예비중딩맘 2013/10/31 5,146
314371 누가 이유 좀 설명해주세요. 2 황당 2013/10/31 670
314370 업무상 실수로 배송비가 발생했는데 1 뭐가좋을까 2013/10/31 498
314369 30년된 피아노 가지고 있을까요? 23 소중한 꿈 2013/10/31 8,360
314368 소고기무우국 끓일 설도를 샀는데요 2 소고기국 2013/10/31 1,349
314367 조기 교육을 시켰으면 제 아이들이 지금보다 뛰어났을까요? 9 --- 2013/10/31 2,487
314366 남이 친절을 베풀면 부담스럽게 느껴 고민이예요 9 .... 2013/10/31 2,818
314365 이 신발 어떻게 생각하세요? 7 핏플랍 2013/10/31 1,022
314364 요즘 잇백은 뭔가요? 3 .. 2013/10/31 2,461
314363 찍찍이 구루프 vs 드라이 어느게 나아요? 8 .. 2013/10/31 1,998
314362 대기업 콜센터정규직이라는데 7 2013/10/31 2,718
314361 오늘 오승환은 왜 나오게 했을까요..?? 5 hide 2013/10/31 1,745
314360 브러쉬 달린 고데기? 라고 하나요, 롤 고데기라고 하나요. 써보.. 8 ^^ 2013/10/31 4,007
314359 응사 보면서 부러웠던거 1 부럽다 2013/10/31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