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제, 술, 신경안정제.. 잠 푹 잘수있는 뭔가를 찾아요

.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13-10-10 23:25:45

잠을 못잡니다.

마음이 괴로우니.. 늘 정신이 깨있고, 새벽2  3면, 정신이 깨 있어요.

 

제발..

푹좀.....  아침에 잠때매 10시고 11시고 자보고 싶습니다.

 

수면제도 검색해보고, 못먹는 술도 기웃거려 보는데,

 

경험없으니, 방법을 못찾겠어요.

정말 힘드네요.

 

잠을 못자니 하루종일 멍...

 

저 어찌해 볼까요

아무리 피곤한 날이라도 잠 하고는 상관없습니다.

IP : 115.139.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0.10 11:28 PM (211.36.xxx.50)

    요즘 코감기약 먹는데 잠이 쏟아져요.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책을 읽어보세요. 자꾸 하품이...

  • 2. 햇빛 날때마다
    '13.10.10 11:29 PM (99.226.xxx.84)

    아침이고 낮이고 계속 햇빛을 쏘이세요,피부에.
    산책하시면 더 좋구요. 몇 시간이고 운동화신고 걸으세요.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셨으면 팔이랑 목등은 햇빛에 노출하시고요.
    그게 제일 좋은 수면제예요.

  • 3. 원글
    '13.10.10 11:31 PM (115.139.xxx.56)

    저질체력이라 30분 안팍 걸으면 힘들어서 온몸이 힘들어요

  • 4. 어흥
    '13.10.10 11:34 PM (39.7.xxx.91)

    제가 보통 상태라면 잠을 못자는 이유를
    찾아서 없애보라고 하고싶지만. 저도 이전에 없던 불안초초에 우울까지 겹쳐 뇌는 계속 걱정하고 잠못이루고 있는데요 ㅠㅠ

    너무 불안 초초할땐 우황청심환을 먹습니다. 그럼 뇌가 좀 살것 같아서 맘이 아주 조금은 느슨해집니다.
    하지만 불안요인이 남아있으니 잠이 잘 드는건 아니라서 굿슬립이란 어플중 비오는 소리 해놓고 잠이 드려고 합니다. 물론 그래도 깨지요. 하지만 도움이
    조금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경안정제는 내과에서 처방받을수있는데 그나마 좀 잘 수있는데 푹 잔거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계속 늘어지고 만사 의욕을 없게 만드므로 아침에 일어났을땐 커피를 마셔서 조금이나마 깨게 만들어야합니다. ㅠㅠ

    그리고 술은 원래 주량이 약해서 2캔마시먄 기분이 안정되고 졸려서 잠이 그나마 잘오지만 신경쓰리는게 많다먄 깨자마자 생각이 나더군요.

  • 5. ..
    '13.10.10 11:35 PM (218.52.xxx.214)

    docque님의 우울증에 관한 글인데요
    잘 읽어보시면 불면증과의 관계 또 그 원인과 해결책이 나와요.
    이 분이 약사시거든요.
    전 이 글이 신빙성이 꽤 높다고 생각해요.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cn=&num=104768&page=1&searchType=s...

  • 6. ocean7
    '13.10.10 11:44 PM (50.135.xxx.248)

    주무시기전에 따뜻하게 데운 쌀음료나 두유를 한잔하시고 방의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그럼 누가와서 두드려깨워도 잠만 잘옵니다요

    그리고 마음이 괴롭다하시니 무슨 문제가 있으신지 몰겠지만
    그냥 이것저것 모두 내려놓고 강제로라도 자신을 위로하는 것이 좋아요
    기껏해야 100년살이 인생인데 마음편히 가지세요

  • 7. ㅇㅇ
    '13.10.10 11:47 PM (119.69.xxx.48)

    대추진액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8. .,
    '13.10.10 11:54 PM (218.50.xxx.30)

    코감기약 엑티피드요

  • 9. 저질체력이면
    '13.10.11 12:13 AM (99.226.xxx.84)

    공원 벤치에라도 앉아서 계세요.
    그것도 힘들면 병명은 우울증입니다.

  • 10. 33
    '13.10.11 12:15 AM (211.109.xxx.86)

    몸을 힘들게 해야 잠이 잘와요 운동이나 산책 다니세요

  • 11. ㅇㅇ
    '13.10.11 12:34 AM (39.7.xxx.151)

    위 링크 많은 도움이 되네요
    과식안하고 칼슘먹어야겠어요

  • 12. ...
    '13.10.11 2:30 AM (117.121.xxx.67)

    일본 제품이라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전 아주 약간 열이 나는 아이마스크가 좋았어요.
    잠 안올 때 이거 쓰면 정말 바로 잠 들어요.
    처음에 친구가 하나 써보라며 줬는데 여름이네 뭐네 하면서 묵히다가
    어느날 아니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으로 뜯었는데 신세계더라고요.
    전 정말 비행기 안에서 잘 못자는데요, 이거 하나면 끄떡 없어요.
    그래서 요즘에도 이건 종종 사서 아껴 써요 ㅠㅠ
    밤비행 꼭 자야할 때 못자면 너무 힘들어서요.

  • 13.
    '13.10.11 5:12 AM (14.37.xxx.72)

    우울증 공부하고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647 탕수육 3 요리 2013/11/01 967
314646 미샤이모탈유스세럼크림어떤가요?? 시에나 2013/11/01 2,252
314645 보통 김장은 언제하나요? 4 123 2013/11/01 1,561
314644 생요구르트도 마트에서 팜..(뒷북인가 ㅋㅋ) 5 플로우식 2013/11/01 1,278
314643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13 // 2013/11/01 5,092
314642 변호사들 개인의 신상조회 2 정말 2013/11/01 1,261
314641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898
314640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10
314639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185
314638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765
314637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01
314636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961
314635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4,440
314634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490
314633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14
314632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03
314631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050
314630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838
314629 유근피(느릅나무껍질) 끓여먹는 방법 아시는 분요 1 궁금해요 2013/11/01 8,491
314628 글 찾아주세요-학교폭력신고기관 1 dkgb~ 2013/11/01 371
314627 아놔 남편친구 뭐라고 불러야합니꺼??? 43 dkshk 2013/11/01 5,368
314626 미수다 출연 따루씨 한국의 진보정당 = 핀란드의 보수당 4 새누리는 네.. 2013/11/01 1,265
314625 블로거에게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밝히라는 댓글 달았다가 삭제 당했.. 7 헐.. 2013/11/01 3,967
314624 그만둔 회사에서 안맞았던 인사들이 승승장구? 한다면.. 1 2013/11/01 615
314623 수학과외요.. 아줌마선생님어때요? 7 123 2013/11/01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