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진행되는걸 보니 지성이 황정음한테 끌리는거 같은데요.
황정음이 진짜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잖아요.
남자들은 정말 저렇게 처절하게 불쌍한 여자를 보면 오히려 사랑을 느끼나요?
드라마들 보다보면 은근 이런식의 스토리가 자주 눈에 띄네요.
그나저나 드라마 보다가 잠깐 한눈팔아서 못봤는데;;
배수빈이 황정음 아버지 찾아서 차에 태웠는데 다음장면에서 왜 갑자기 포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나요?
설마..치매걸린 분을 포항에 버리고 온건 아니죠?
비밀을 알고있으니 돌아오지 못하게
한것 같아요.
헐... 진짜 버리고 온건가요? 배수빈 순수한줄 알았더니 아니네요-_-;
포항에 버린거 맞는거 같아요. ㅠㅠ
눈물나더라구요..
배수빈 진짜 나빠요 자기가 운전한걸 강남길이 기억하는거 알고 손목에 치매노인보호 팔찌 빼버리고 어디 데려다놓은듯해요 자기가 운전한거 다른사람이 알까봐
그리고 지성은 원래 처음부터황정음 에게 관심 좀 있었는데 자기처럼 가장 사랑하는 사람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동정과 공감 느끼는듯
오늘 배수빈 욕 완전 하면서 봤어요!!! 나쁜 놈!!!!!!!!!!!!
배수빈이 죽인건 아닐까요??
죽은여자 배수빈차에 치인건 맞는건가요?
그전에 죽었을 수도 있나해서요,
이덕화 사주로...
우연히 창밖을 보다가 운전석에서 배수빈이 내리고 황정음이 이마다친거보면서 차가 저리 부서졌는데 이마만 다쳐 다행이다 그러면서 창밖을 계속 보다 알게됐어요
보호 팔찌는 배수빈 차에 떨어져있는거
아닐까요? 아버지가 차타고 손목에서
빼려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그게 발견되서
황정음이 알게 될것 같은 생각 해봤어요.
전 아버지 입고있던 빨간파카가 왜 방에있는지 의문이였어요.
빨간 파카는 유정이가 아빠 환자복 입히고 빨아놓은 사이 아빠가 없어져서 방에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요? 배수빈이랑 차에있을때 입고있었는줄알았어요.
빨간 파카 저도 이상했어요
배수빈이 발견했을때도 빨간파카입고 있었고
경찰전화 왔을때도 맞아요 빨간파카했던거 같은데
장례식하다 말고 빨아놓았나??아님
저 아저씬 빨간파카만 입나보다 했네요 ㅎ
아버지 돌아가시고 유품으로
돌려받으셨을것 같아요.
장례식 다 치른후에 유정이 집에 돌아온거잖아요
시신은 입던옷 전부 벗깁니다
유품인데 당연히 유정이한테 오는거맞구요
장례식치루기전 집에 가져다 놓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