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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번가의 기적을 이제 보고 펑펑 울었네요.

예승이 예뻐요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3-10-10 18:08:22
왠지 감정을 강요하는 영화다 등등등 여러 리뷰를 보고.. 
불편할 것 같아 보지 않았다가....

오늘 봤는데....... 저 울어도 너무 울어서....... 머리 아파요...............
처녀때는 이런 영화봐도 일케 울지 않았는데....

부모입장이 되니 그런가 봐요. 그래도 왠지 많이 울고 나니 좀 후련하네요.

모두 맛난 저녁 드세요~

IP : 115.20.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10 6:14 PM (122.40.xxx.41)

    울까봐 안보고 있어요.
    요즘은 조금만 슬퍼도 상상까지 더 해져서 어찌나 우는지.

    슬픈영화는 절대 극장에서 보질 못하게 됐어요.

  • 2. 첫댓글자
    '13.10.10 6:25 PM (122.40.xxx.41)

    원글님 7번방의 선물이네요.
    전 예승이 보고 바로 찰떡같이 이해해버렸군요^^

  • 3. shuna
    '13.10.10 6:28 PM (211.36.xxx.226)

    전 초반 재밌다가 뒤에 거니 눈물 짜내는 설정에 눈물이 도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 4.
    '13.10.10 7:05 PM (61.43.xxx.1)

    새로운 영화인지 알았네여

  • 5. 별헤는밤
    '13.10.10 7:38 PM (180.229.xxx.57)

    미치겠다.. 원글님 제목 틀린것도 저랑 똑같고
    펑펑 운것도 저랑 똑같고...
    전 비행기에서 봤는데 꺽꺽 통곡했어요
    스튜디어스랑 다른 승객보기 민망했어요 ㅋㅋ
    그렇게까지 눈물 나는 영화는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왜이렇게 눈물나는지..

  • 6.
    '13.10.11 10:11 AM (58.126.xxx.101)

    어제 글쓰고 이제 들와보니.. 이런.. - -;;;;
    ㅋㅋㅋㅋㅋ 별헤는 밤님 찌찌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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