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진심 카톡한게 후회된다

....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3-10-10 16:22:26
그동안..카톡이 좋았다
약속정할때 단체로 의논해서 정할수도 있고..
문자 보내고 갔는지 안갔는지 답답하지도 않고..
그런데..오늘은..
평소에도 카톡으로 수다떨기 좋아하는 분이 아침부터 세시간 간격으로 하소연이다..
온전히 하소연을..세시간 텀으로 하고있다
자게에서 읽었던 감정의 쓰레기통 이라는 단어가 자꾸 생각났다
아무리 위로해줘도 미치겠단다..
어제 늦게와서 낮잠좀 잘려니 카톡을 8개나 보낸다
지금 두시간 반 쉬었는데 방금 또카톡
아놔..제발 하소연이나 자랑은 만나서만 해라
아놔..
IP : 112.15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4:24 PM (121.162.xxx.213)

    카톡을 안하고 살수도 없는 환경이 되었네요.
    무음으로 하시고 대답도 한참있다 하면 덜 짜증나요.

  • 2. 으네
    '13.10.10 4:25 PM (203.236.xxx.130)

    공감합니다... 카톡이 요즘 공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4명이서 단체방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한명이 외롭다고
    어찌나 징징거리는지... 그래서 저는 그 방을 나갔어요.
    그런데 그 징징대는 사람이 눈치없이 저를 또 초대했네요.
    정말 어쩌라는 건지...

  • 3. 무조건
    '13.10.10 4:27 PM (175.113.xxx.237)

    전 카톡이든 뭐든 SNS는 알람 안해놨어요.
    대화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사무실 일하다 보면 놓치기는 하지만 확인은 하니까 급한건 전화 하라고 했어요.
    덜 부대껴서 좋아요.

  • 4. ..
    '13.10.10 4:33 PM (203.226.xxx.188)

    그런데 가끔 힘들때 하소연하면 들어주기 힘든건가요??
    전 저도 몇달에 한번씩은 하구요
    들어주기도잘해요~무조건편들어주면서요
    힘들땐 믿으니까 하는거같은데...ㅠㅠ

  • 5. ..
    '13.10.10 4:34 PM (203.226.xxx.188)

    카톡으로할때도있어서요~

  • 6. ...
    '13.10.10 4:37 PM (112.154.xxx.62)

    몇달에한번이면 한시간도 들어줄수 있죠
    이웃과 문제가 생겻는데..어제 만나서 한참들어 줬거든요
    그럼..알아서 해야하지 않나요?
    이문제로 며칠카톡했는데..
    계속 해결이 안되니..
    오늘은 우울하다고..계속...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76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1,039
319675 "기초연금정부안, 20세청년 수령액 4천260만원 감소.. 2 // 2013/11/10 943
319674 해외에서 살다온 아이들을 4 오로라 2013/11/10 2,040
319673 현재 베스트글과 지방살기 26 나두 동감 2013/11/10 4,463
319672 7시50분부터 우당탕 마구 뛰는데 인터폰해버릴까요. 2 ... 2013/11/10 1,270
319671 가스로 밥했는데.. 와.. 4 2013/11/10 2,635
319670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8 윤석열.. 2013/11/10 2,906
319669 성희롱 못 견딘 여군 장교 자살, 알자지라 보도 3 light7.. 2013/11/10 2,134
319668 혹시 본인이나 자녀분이 다녀오신분 경험담 1 호주 워킹홀.. 2013/11/10 789
319667 [감사] '미국인이 많이 쓰는 문장' 완결을 알려 드립니다 313 퍼옴 2013/11/10 21,760
319666 서른 넘어서 대학원 진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ㅇㅇ 2013/11/10 4,019
319665 나정이 남편이 43살이래요??? 25 나정이 2013/11/10 10,118
319664 종편채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1 EAOA 2013/11/10 563
319663 모녀의 결혼전쟁 칼로 물베기.. 2013/11/10 1,059
319662 칠봉이 & 삼천포- 조폭& 칼잽이 8 칠봉이내꺼 2013/11/10 3,653
319661 아이 둘 키우며 계속 일할 수 있을까요? 7 워킹맘 2013/11/10 1,467
319660 다이렉트로 들려해요 2 자동차보험 2013/11/10 583
319659 자동결제 해놨는데 갑자기 결제가 안되었어요. 1 미납 2013/11/10 638
319658 전북대 수의과 이윤희 실종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8 ᆞ ᆞᆞ 2013/11/10 18,630
319657 강남역에서 서울대까지 택시비가 얼마쯤 나올까요? 5 dma 2013/11/10 1,795
319656 새 옷을 세탁 안하고 입혔더니 아이 피부가 엉망이 되었어요. 2 에구... 2013/11/10 2,464
319655 내년에 유치원이 바뀌는데 언제 말해야 할까요? 7 춥네 2013/11/10 1,092
319654 뉴스타파 - 정치 댓글 군인과 군무원 31명 확인 1 암흑의시대 2013/11/10 1,004
319653 티켓드림 - 리코더 오케스트라 13일(수) 저녁 14 asuwis.. 2013/11/10 1,038
319652 니 운명의 상대는 화장실에서 똥싸고 있을 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ㅋㅋㅋ 2013/11/10 1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