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조카사위, 계열사 동원 고액 골프회원권 판매 의혹

///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3-10-10 10:47:35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골프회원권을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2011년 9월 경기도 포천 소재의

대유몽베르CC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 회원권 모집 과정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유몽베르CC는 지난해 2월부터 총5차례에 걸쳐 회원권 모집을 했고 회원권 모집 금액은

개인 및 법인 일반이 1억500만원, 법인VIP 6억원, 법인VVIP 12억원”이라며 “전체 회원권 모집금액 중 VIP,

VVIP거래는 대유그룹 계열사 및 이해관계인들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시중 골프회원권 거래소의 대유몽베르CC 거래금액이 4100만원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계열사는 12배 비싼 가격으로 회원권을 구매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며

“사실상 계열사를 동원해 박영우 회장에게 우회적인 자금 지원을 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 5촌 조카가 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영우 회장에 대한

 부당 자금 지원 의혹이 또다시 불거진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대선 때에도 각종 주가조작 의혹, 부동산투기 의혹, 저축은행 인수 의혹 등이

 제기된 인물이다.

 지난 5월 2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대주주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2011년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자신과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경매로 낙찰받은 서울 역삼동 사무실을 스마트저축은행에 전세로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빌려줘 부당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3

 

 

 

IP : 222.97.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59 독재미화’ 박정희 추모예배 교계 명의도용 후폭풍 1 박근령 2013/11/06 987
    318458 휴대용 트로트 효도MP3 라디오 파네요 며칠전에 찾.. 2013/11/06 1,660
    318457 계모에게 학대받다 죽은 그아이 13 써니큐 2013/11/06 4,128
    318456 나는 이 정책엔 반댈세! 참맛 2013/11/06 582
    318455 급해요 언니들. 요리에 청주 넣을때요 2 당근123 2013/11/06 880
    318454 아메리칸 이글 옷 입어보신분 있으신가요? 3 ... 2013/11/06 1,006
    318453 카이로프랙트 잘 하는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9 목디스크. 2013/11/06 2,742
    318452 말을 계속하면 머리아픈가요? 4 df 2013/11/06 824
    318451 외벌이 500인데 운동 학원비 많이나간다는글 2013/11/06 1,909
    318450 김한길‧안철수‧심상정 한 자리 모여 대화 국정원 개혁.. 2013/11/06 770
    318449 오늘이 수능시험인줄 알고...ㅠㅠ 11 쥐구멍 2013/11/06 2,828
    318448 아는 분이 김치를 주셨네요? 답례로 뭐 해야 하나요ㅡㅜ 5 000 2013/11/06 1,302
    318447 아남떡집 오메기떡 머리카락나왔어요 11 ㅇㅇ 2013/11/06 5,117
    318446 지금 김수현 전지현 봤어요 25 대박 2013/11/06 32,964
    318445 중동지역을 여행하게됬어요 8 ***** 2013/11/06 1,356
    318444 애호박볶음.. 소금으로만 간하기가 힘들어요. 13 dd 2013/11/06 2,687
    318443 현실을 바꾸려 희생한 내 동생, 삼성은 모욕 말라 수리기사 .. 2013/11/06 732
    318442 사는게 팍팍한 20대입니다; 10 사는게 2013/11/06 3,003
    318441 생강 갈아놓은거 ... 2 생강 2013/11/06 1,077
    318440 박근혜 언제 귀국하나요? 1 질문 2013/11/06 950
    318439 게임중독법이생겨야하는이유.. 3 게임중독자 2013/11/06 1,096
    318438 전세재계약한지 얼마안됬는데 집을내논다네요 9 설움 2013/11/06 1,932
    318437 KBS, 文 취재왔다가 “부정선거 방송하라” 시민들 항의받아 7 TV틀면박근.. 2013/11/06 2,249
    318436 강아지 사료 어느 브랜드 먹이세요 17 나나30 2013/11/06 2,243
    318435 6살짜리 꼬마와 갈곳 6 조카 2013/11/06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