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조카사위, 계열사 동원 고액 골프회원권 판매 의혹

/// 조회수 : 388
작성일 : 2013-10-10 10:47:35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골프회원권을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2011년 9월 경기도 포천 소재의

대유몽베르CC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 회원권 모집 과정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유몽베르CC는 지난해 2월부터 총5차례에 걸쳐 회원권 모집을 했고 회원권 모집 금액은

개인 및 법인 일반이 1억500만원, 법인VIP 6억원, 법인VVIP 12억원”이라며 “전체 회원권 모집금액 중 VIP,

VVIP거래는 대유그룹 계열사 및 이해관계인들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시중 골프회원권 거래소의 대유몽베르CC 거래금액이 4100만원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계열사는 12배 비싼 가격으로 회원권을 구매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며

“사실상 계열사를 동원해 박영우 회장에게 우회적인 자금 지원을 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 5촌 조카가 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영우 회장에 대한

 부당 자금 지원 의혹이 또다시 불거진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대선 때에도 각종 주가조작 의혹, 부동산투기 의혹, 저축은행 인수 의혹 등이

 제기된 인물이다.

 지난 5월 2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대주주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2011년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자신과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경매로 낙찰받은 서울 역삼동 사무실을 스마트저축은행에 전세로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빌려줘 부당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3

 

 

 

IP : 222.97.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93 깜놀한 고양이 1 우꼬살자 2013/10/30 443
    313692 베란다확장이냐~~ 폴딩도어냐 갈등중인대요~~ 12 ~~ 2013/10/30 26,367
    313691 너무 착한 동네엄마에게 어찌 보답을 할지요? 13 직장맘 2013/10/30 4,060
    313690 윤석열을 찍어냈던 트위터글 오만오천글 공소변경 신청을 받아 들였.. 6 법원이 2013/10/30 858
    313689 아이들이 뭘 넣었는지 막혀버렸어요...어떻해요....ㅠㅠ 7 변기가 막혔.. 2013/10/30 731
    313688 다음 약 중 진통제가 뭔가요? 1 알려주세요 2013/10/30 650
    313687 40대 영어 독학하셨다는 글 어디인지 아시는 분~~~ 궁금 2013/10/30 666
    313686 제일 모직 " 에잇 세컨" 어때요? 11 뭐가 8초 2013/10/30 3,061
    313685 대안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나 관계자분 계신가요. 7 .. 2013/10/30 1,705
    313684 새우젓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몇년정도 두고 먹을수있을까요?? 4 새우젓 2013/10/30 2,152
    313683 왜이리 기운이 없을까요 4 저는 2013/10/30 885
    313682 네 이웃의 아내 감정이입이 되서... 1 .. 2013/10/30 1,998
    313681 계모한테 맞아 죽었다는 9살짜리 남아 뉴스 보고.. 32 계모 2013/10/30 7,068
    313680 조리사 자격증으로 대학가기 힘들까요?? 2 조리사 2013/10/30 1,334
    313679 요가배우시는 분들 도움좀 8 있잖아요 2013/10/30 1,319
    313678 삼성 이건희와 조용필이 만나 깜짝 포옹까지? 5 호박덩쿨 2013/10/30 1,980
    313677 처음 피아노 배우는 유치원생입니다. 5 레슨 2013/10/30 1,020
    313676 (눈 주위)비립종or한관종 치료병원 추천 바랍니다 포항에 이사.. 2013/10/30 730
    313675 쇼핑호스트란 말 넘 듣기 싫어요 2 무식한 홈쇼.. 2013/10/30 1,406
    313674 1차 병원, 종합병원 등 진료소견서 문의 2 나무아가씨 2013/10/30 2,614
    313673 응답하라 1994 몇년도 배경 한번 해줬으면 하세요? 12 ... 2013/10/30 1,899
    313672 입주시 액운 없애는 방법.. 11 이사고민 2013/10/30 4,264
    313671 초등학교에서 벼룩장터가 열린다는데 팔리나요? 7 초등 2013/10/30 544
    313670 긴 머리이신 분들 드라이나 고데 하고 나가세요? 5 ;; 2013/10/30 1,473
    313669 베스트에 있는 추한 중년의 모습이란 글이요 8 샴냥집사 2013/10/3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