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최고라는거요

...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3-10-09 17:51:15
돈 많으면 어느 나라에서라도 살기 좋겠지만은
한국은 24시간 돌아가는 각종 편의시설 많고 
각종 먹을거리 집으로 배달 안되는거 거의없고
치안도 좋은편이고
가전제품 고장 나거나 하면 바로와서 수리해주고 이런면에서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최고다
이런거 아닌가요?

IP : 121.146.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보다
    '13.10.9 5:57 PM (124.61.xxx.59)

    세금이요.

  • 2. 음..
    '13.10.9 5:58 PM (218.238.xxx.159)

    아뇨..그것보단 돈이면 어디서든 대접받잖아요
    차도 외제차면 대우가 다르고
    명품 휘감으면 대우가 다르고
    입원해서 아파도 특별히 대우 받고
    한국에서 돈만 많으면 안되는게 없는거 같음..

  • 3. --
    '13.10.9 6:05 PM (94.218.xxx.247)

    세금 문제 포함.


    덜 가진 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죠. 왜 배려해야 하느냐? 출발선이 다르니 당연히 배려해야죠. 더 가진 자들이 특권은 누리고 배려는 않겠다. 이게 불합리한 건데 불만이 많죠.


    암튼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에요. 복지때문임.

  • 4. ...
    '13.10.9 6:13 PM (117.121.xxx.67)

    돈 많으면 대접 다른 곳이 어디 우리나라 뿐인가요? 우리말 통하니 그러는 거 아니에요? 특히 의료 서비스, 의료보험 있어서 좋지만 서비스는 개판이잖아요.
    돈 많이 내면 다른 나라 병원가면 아주 친절해요. 특정 나라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public hospital이랑 private hospital은 정말 달라요. 줄서서 시간 허비하고 수십명 입원하는 병실과 특실에 특진의 차이가 어마어마 해요. 가격이 다른 만큼 확실히 서비스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웬만한 병원 특진 가도 환자 우습게 알던데요. 특실도 얼마나 대단한 특실 들어가야 사람 대접을 해주는 지 모르겠어요. 좋다는 병원 응급실에서는 돈 되는 검사는 다 해놓고 응급 수술 필요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돌리고 말이죠. 썩을 놈들 같으니.

  • 5. ..
    '13.10.9 6:16 PM (61.77.xxx.214)

    최고의 가치가 돈으로 평가 받는 사회,
    돈이면 안되는 게 없는 나라에서는
    인품이 밑바닥이어도
    돈만 흔들어대면 왕대접 받으며 살 수 있으니까요.

  • 6.
    '13.10.9 6:37 PM (110.70.xxx.11)

    한국인이 돈많으면 한국에서 제일 살기 편하다는거죠

  • 7. 아니요
    '13.10.9 7:07 PM (175.116.xxx.91)

    절대 가치가 돈이란 뜻이에요.
    법이나 정의, 도덕보다도 돈이 우선인 경박한 사회란 뜻.

  • 8. ...
    '13.10.9 8:36 PM (118.38.xxx.244)

    생황상의 편의 측면 과
    사회 가치적 측면을 모두 포함

  • 9. 겨울
    '13.10.9 11:20 PM (112.185.xxx.109)

    돈이 최고인나라

  • 10. 은하수
    '13.10.10 12:15 AM (211.58.xxx.184)

    그냥 우리정서에 맞고 말도 잘통한다란뜻 아닌가요 돈아님 구지 타지로 떠나 적응하고 고생할필요없죠. 반대로 외국 부자가 돈이많은들 우리나라 살기좋다고 올까요?

  • 11. ==
    '13.10.10 3:41 AM (94.218.xxx.247)

    단지 말 통하고 안 통하고 문제 아닌데...

    나가서 살아보면 알아요..복지 마인드가 다르다는 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67 놀부보쌈 맛이 어떤가요. 2 죽전분당 2013/10/30 689
313966 도대체 이 음식은 왜 생겨났을까요? 6 무지개 2013/10/30 1,900
313965 아기 데리고 1박) 호텔 트윈 베드 붙이는거 질문 드려요 ^^;.. 9 놀러가자 2013/10/30 3,664
313964 상속자들 유치하지만 달달하네요.. 30 ... 2013/10/30 4,223
313963 한국 최고의 밤, 베니키아..정부 지원받고 성매매? 2 참맛 2013/10/30 903
313962 한달에 장보는 비용 얼마나 드세요? 9 식비 2013/10/30 3,316
313961 한국도자기 모노화이트 43p 20만원대 괜찮은건가요?? 3 그릇 2013/10/30 1,323
313960 피트 시험 쳐보신분 계신가요? 4 초롱 2013/10/30 1,974
313959 땡감을 우렸는데 실패했나 봐요~ 구제할수 있을까요? 2 꼬맹이 2013/10/30 1,297
313958 아이 구두굽이 한쪽만 다 닳아없어졌어요 2 골반? 2013/10/30 1,227
313957 상속자들보세요 3 상속자들 2013/10/30 1,724
313956 회전근개파열 궁금해요 8 33 2013/10/30 2,881
313955 진라면 매운맛 22 ㅇㅇ 2013/10/30 4,228
313954 감기가 2달째 안떨어져요 ㅠㅠ 19 감기 2013/10/30 7,447
313953 서양 풍속 할로윈 데이, 한국 부모들만 울상 5 손전등 2013/10/30 2,011
313952 허리 아파서 거동 못하고 있으면 응급실 가야하나요?? 7 허리 2013/10/30 3,347
313951 멋쟁이 조국교수의 소식~ 13 참맛 2013/10/30 3,068
313950 커피숍에있는 일인용 쇼파? 체어라고하나? 사고픈데. 6 베고니아 2013/10/30 1,895
313949 블루독 폴로 입히면 그나마 좀 이뻐 보이고 하는거.... 14 아이옷 2013/10/30 3,919
313948 돈 고민 2 ... 2013/10/30 1,170
313947 밤 10시에 밥 먹나요?? 6 초5 남자아.. 2013/10/30 1,378
313946 정말 직장에서는 아무도 믿으면 안되는 건가요?ㅠㅠ 5 직장생활 2013/10/30 1,886
313945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 읽어보신분? 2 zxc 2013/10/30 1,553
313944 보덤 머그컵이 메이드 인 차이나인가요?? 1 보덤 2013/10/30 1,988
313943 the Engilsh. 이 경우 더 잉글리쉬, 디 잉글리쉬 어.. 1 영어발음 2013/10/30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