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에서 카드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안해줘요

학원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3-10-08 15:35:19

아들이  합기도 학원에 다니는데 원비는

한달에 11만원정도 나가고 다른 심사비나 도복비도 다 현금으로 내고 있는데

원비라도 몇번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하면

카드기가 고장났으니 나중에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계좌이체 해주고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하면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안해주고

남편이 그냥 얼마나 되냐고 하지 말라고 해서 자꾸 물어보기도 그래서 그냥 말았는데요

제가 직장맘이라 시간땜에 합기도 학원 보낸거고

원장이 학교로 직접데리러 가는데 좀 다니다 보니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아이가 힘들어 하니 앞시간대로 옮겨달라고 했더니 애들이 많아져서

그시간대는 차량운행이 힘들다고 해서 할수 없이 그냥 하고 있습니다.

맨날 현금계좌이체 시키는데 학원시간대도 안 옮겨주고

통장으로 넣으니 원장얼굴 볼 시간도 없고..그다지 신경도 안써주는것 같고

앞으로 연말정산에서 부녀자 공제도 안해준다고 하는데 혜택도 못받고 세금 토해내는것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해서

지금이라도 현금영수증 발급이나 카드 결제를 요구할까 하는데

학원에서 또 싫은 내색 하면 어쩌죠?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3:43 PM (115.31.xxx.249) - 삭제된댓글

    또그러면 옮기세요~
    11만원이면 적은돈 아니죠~~
    자기가 그게 아쉬울 사람같았으면 최소한 뭐 해결해주려는 태도?라도 보여야죠~
    근처 다른 학원 없나요??
    참 이상한사람이네요....

  • 2. ^^
    '13.10.8 3:47 PM (59.17.xxx.95)

    아이한테 신경 안 쓰는거 같다 싶음 퇴근하시면서 체육관에 들러보세요
    보통 체육관은 9-10시까지는 하거든요

  • 3. ...
    '13.10.8 3:48 PM (1.217.xxx.52)

    세금때문에 그런듯하네요.
    신고대상입니다.
    카드기 고장이란말은 거짓말일거예요.

  • 4. 하날 보면 열을 안다
    '13.10.8 4:26 PM (210.205.xxx.161)

    다른 학원은 남는게 많아서 지킬 것 지킬까요?
    차라리 형편이 이래서 그렇다고 이야기하는게 더 인간적이라고 보는 사람인데요.
    기계고장이면 언제 고치겠다고 그때까지 미루어 받겠다 소리는 안할듯.

    저같음 학원 옮깁니다.

    요즘 다른건 몰라도 카드나 현금영수증은 칼같이들 해주는데...

  • 5. 제제
    '13.10.8 4:46 PM (119.71.xxx.20)

    남자들이 더 쿨하게 영수증, 카드 권하던데요.
    울애 태권도학원에는 사범이 모두 남자인데
    그래서인지 말하기도 쉽고
    자동이체시킨후 몇달후 말해도 바로 묶어서 몇달치 끊어줘요.
    학원이 잘 되나봐요?
    옮기심이..

  • 6.
    '13.10.8 8:55 PM (119.195.xxx.176)

    요샌 카드결제하면 학원비 만원정도 할인되는 카드도 많은데..비용도 아깝고 학원도 좀 괘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15 혼자 생활할 때 밥 안하면 나중에 독립해서도 요리 안하나요? 4 ㄴㅇㅇ 2013/11/05 1,379
317714 페루 ufo 조사 재개 우꼬살자 2013/11/05 879
317713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2013/11/05 2,441
317712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참맛 2013/11/05 1,120
317711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ㅜㅜ 2013/11/05 2,097
317710 바닥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면 어디에서 나는 소린가요?? 꼭 .. 2 ㅇㅇㅇ 2013/11/05 828
317709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질문 2013/11/05 1,629
317708 과장님과 첫날에 뭔가 있고 교제 하게 되었다는 분 2 혹시후기있나.. 2013/11/04 1,988
317707 매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기도 한 점심 식사가 뭘까요? 7 Everyd.. 2013/11/04 2,609
317706 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9 헌밥많은집 2013/11/04 3,956
317705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876
317704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29
317703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77
317702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99
317701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69
317700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303
317699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687
317698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40
317697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38
317696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91
317695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652
317694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36
317693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952
317692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127
317691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651